낯 익은 타인
낯 익는 타인
사람이 타락한 후 변한 것은 관계의 두절이다.
처음 사람은 서로를 흉보거나 의심하거나 ‘탓’하지 않았다.
창2:25
서로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더라.
왜? 서로 흉보거나 탓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감출 필요도 없다.
그들은 무엇을 보았는가? 외모? 키? 출신? 가문?
창2:23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즉 서로 다른 존재 타인으로 보지 않았다. 나의 일부로 본 것이다. 그것도 최상급으로
철저히 이타적인 삶. 철저히 헌신적인 사랑.
그러나
타락 이후
아담의 답변 3:12 하나님께서 주셔서 나오 함께 있게하신 여자 그가
여자의 답변 13 뱀이 나를 나를 꾀므로
특징 내가 아닌 외부, 누군가의 탓으로 돌린 내 잘못이 아니다.
하나님의 저주
창3:16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린다.
창 4:7 죄가 너를 원하나, 너를 죄를 다스리라
이것은 둘 이상 친구나 사랑하는 관계가 아니다.
상대를 정복해야 하는 경쟁자, 원수 관계가 되었다.
샤르트르 ‘지옥은 영원한 타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무엇인가?
우리의 허물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완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십자가의 길
엡 2:12-19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기 전에는 경쟁자 이제는 친구가 된다.
믿기 전에는 나를 위해 이제는 타인을 위해
믿기 전에는 수단으로, 이제는 목적이 되어
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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