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손상으로 인한 장애 증상

뇌는 모든 신경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몸의 모든 운동과 움직임을 지시한다. 뇌가 잘못되면 몸의 여러곳에서 장애 현산이 일어나게 된다. 뇌 손상으로 일어나는 장애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뇌 손상으로 인한 장애 증상

난산증 acalcula 셈하기, 계산 능력 수행 장애

모사장애 acopia 기하학적 도안(무늬)를 보고 그리기를 잘못함

실인증 agnosia 감각자극 인식 장애(예컨대 청각 실인증은 열쇠 꾸러미가 떨지는 소리를 듣고도 식별을 못하는 자극 인식 장애가 일어남

실서증 agrahia 필기 능력 장애

운동불능증 akinesia 이동 운동 능력 장애

실독증 Alexia 읽기에 어려움

건망증 Amnesia 기억력에 장애, 이 건망증은 치매AD와 다름

악음증 Amusia 음악 식별 또는 노래를 따라하기나 생산 능력 장애

건망성 실어증 Anomia 사물의 이름에 걸맞는 말(단어)을 발견, 관련시키는 데 어려움

무시증 Anopia 시력장애

무후각증 Anosmia 맛 감각 결함

실어증 Aphasia 손상된 언어.필기능력에 기인한 의사소통 장래

실행증 Apraxia 마미 증상은 없는 데 수의 운동 장애

운동실조증 Ataxia 운동능력과 근육 운동의 장애

두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은 대뇌이며 사고의 중추 역할을 감당한다. 몸의 기능 전체를 지휘하는 지휘본부와 같은 곳이다. 대뇌는 두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왼쪽 대뇌반구와 오른쪽 대뇌반구이다. 왼쪽 대 뇌반구는 언어를 조장하고 계산, 판단능력, 논리적인 처리, 사고의 진행 등을 조정한다. 반면에 오른쪽 뇌반구는 서로 중첩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종합적 기능, 가정, 예술, 공간에서의 몸의 위치나 실체 일부를 파악하는 역할 등을 한다. 우뇌가 손상된 어떤 환자는 팔다리가 있는데도 팔 다리가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음악을 들을 때 감정을 조정하는 곳도 우뇌이다.

인간의 지능은 신경세포와 관련이 있다. 배움의 과정을 잘 받아들이고  지식의 흡수력이 높으며 응용역이 높은 신경세포를 가지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지능이 높다. 사람의 대뇌피질은 약 140억 개의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 신경세포가 줄어든다. 그러나 훈련이 매우 중요하여 잘만 훈련하면 노년에도 훌륭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끊임없이 두뇌를 활용함으로써 지력을 높일 수 있고 훌륭한 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