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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놓은 사람들

샤마임 201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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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놓은 사람들
 

나폴레용 군대가 러시아에 쳐들어갔다가 한겨울에 퇴가를 하고 있었다. 프랑스 군은 사면초가에 몰려 무사히 도망치려면 베레지나 강을 건너야 했다. 러시아 군은 이미 모든 다리르 파괴했고 나폴렝은 그 강에 다리는 놓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강가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병사들이 거의 불가능한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먼저 나섰다. 어떤 병사들은 일하던 도중 급류에 떠내려갔고 또 어떤 병사들은 추위와 피로에 지쳐 익사했지만 그동안 더 많은 병사가 강에 이르렀고 작업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었다. 마침내 병사들은 다리를 완성하고 거의 빈사 상태로 차가운 물 속에서 밖으로 나왔다. 이 믿기지 않는 수고의 결과로 프랑스 군은 베레제나 강을 무사히 건넜다.

 출처: 존 맥아더, 값비싼 기독교 198쪽에서 인용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는 다리는 놓은 사람들이다. 죽음과 절망의 상황을 넘어 주님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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