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의 시간 - 조이스 윌리엄스

샤마임 2012. 4. 8.
반응형

묵상의 시간

- 조이스 윌리엄스


아버지, 당신의 말씀하셨지요

당신의 아들도 자주 한적한 곳으로 가서

홀로 당신과 함께 지내셨다고


아버지와 아들만이 가졌던 둘만의 소중한 시간은 인생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우리가 따라야할 할 모범인 것을


매일의 삶이 주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고백합니다.

잠잠히 기다린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는 것을


그러나 저는 압니다

그때야말로 경주에서 벗어나

사랑과 소망과 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거친 세월을 달래 주시는 부드러운 속삭임을 들을 시간을

분주한 일상에서 떼어 낸 묵상의 시간뿐이라는 것을


오는 저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 조용하고 외진 곳에서 당신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세상의 요란을 진정 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폭풍이 몰아치고 홍수가 밀려오더라도

저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심을 압니다.

제가 당신과 함께 있기 때문에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