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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시간 <흑산>

샤마임 201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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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땅 위에서 벌어진 모든 환란과 관련이 없이

 만질 수 없는 시간 속으로 펼쳐져 있었고 

어두워지는 수평선 너머에서, 

움트는 시간의 냄새가 몰려오고 있었다."

 김훈 <흑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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