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갔다.
반응형
봄이 갔다.
꽃잎이 떨어진 것을 보고서야
봄이 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애뜻한 봄날의 기억이 추억이 되었습니다.
화려한 기억도 향기처럼 담아둘 수 만 없습니다.
하나 둘
셋
자신의 길을 가야 합니다.
떨어짐
비움의 겸손
여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일상이야기 > 팡......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과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 (0) | 2013.09.17 |
---|---|
TED강의: 존 마에다 단순산 삶에 관하여 (0) | 2013.08.18 |
선한 동기와 선한 목적 (0) | 2013.05.19 |
일상의 묵상- 비가 오는 날에도 (0) | 2013.05.12 |
민들레 홀씨되어 (0) | 2013.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