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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샤마임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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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오늘로 레위기까지 마쳤습니다. 모두들 레위기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이 가득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합니다.


레위기의 주제는 단연코 거룩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과 함께 동반되는 부연설명은 '나는 애굽에서 너희를 불러낸 여호와니라'는 표현입니다. 거룩은 홀로 떨어진 막무가내의 억압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12: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


레위기의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랑'입니다. 레위기를 보통 레위인 들의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입니다. 다른 중요한 부분은 이웃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열정이 담겨있습니다. 추수 때 밭모퉁이를 남겨두거나, 떨어진 이삭을 줍지 말라는 것과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도둑질 하지 말고,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라 이웃 사랑의 계명이 가득합니다.

23: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약속도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6일째 되는 날 안식일 만나를 함께 거두도록 허락하셨고 그것이 다음날까지 상하지 않았습니다. 레위기에는 칠년 째 되는 안식년이 될 때는 과일나무를 거두지 말고 나그네들이 따 먹도록 내버려 두게 했습니다.

25:4-7

25:4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25:5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25:6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

25:7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그런데 21절에 보면 약속이 있습니다. 6년 째 되는 해는 평년의 두 배로 열매를 거두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5:21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

레위기,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 같지만 지키면 상상하기 힘든 풍성한 약속과 은혜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며 승리하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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