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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백독 / 룻기와 사무엘상

샤마임 201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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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이렇게합시다.

성경백독 / 룻기와 사무엘상


룻기는 어둠 속의 작은 등불과 같습니다. 타락한 시대 속에서 이방여인이 오롯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약속의 땅에 헌신하였습니다. 나오미의 세 번이나 거듭되는 돌아가라는 청에도 응하지 않고 믿음이 모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결단은 하나님의 버린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꾸짖으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의 성실과 긍휼하심을 보여줍니다. 변두리에서 뿌려진 겨자씨같은 작은 믿음의 헌신을 통해 이스라엘의 새로운 역사가 터를 잡게 됩니다. 


사무엘상은 불임의 여자의 신앙적 외침으로 새로운 부흥이 시작됩니다.  사무엘의 출생은 사울과 다윗이라는 왕정시대를 열고 사사기의 암흑기를 끝내게 합니다. 작은 헌신이 결국 불처럼 일어나 모든 이들의 가슴을 태우고 시대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주님만의 우리의 참된 능력과 소망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작은 헌신을 통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가져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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