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로교회 고등부 칼럼 -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비전

    사람의 삶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는 진정한 행복을 영원한 기쁨을 찾기 위한 인간들의 몸부림이다. 이 세상을 보라! 어느 곳에 행복과 기쁨이 있는가?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했다.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정치는 결코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했다. 도덕의 문제는 어떤가? 수많은 현인들과 성자들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태어나고 죽어가면서 답을 제시했지만 결코 이 세상은 천국이 되지 않았다.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할지라도 사람이란 참된 행복을 찾지 못했다. 무엇 때문일까? 성경은 그 이유를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창세기1장에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고,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빚었다고 말한다. 그렇다. 사람은 하나님의 꿈과 비전의 실현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란 말은 하나님을 닮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나타내는 존재란 의미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것 보다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기를 선택했다. 에덴 동산이 천국이 되는 것은 인간의 계획과 의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할 때 천국이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고 구속하는 속박의 도구로 보았다. 이러한 생각은 결국 사단의 유혹에 빠지게했으며, 아버지를 떠난 자유?를 따라 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의 결국은 에덴동산에서의 추방과 사망, 그리고 불신과 미움이 찾아 오게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찾아온 사망과 죽음의 역사를 다시 생명과 기쁨의 역사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오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이며, 비전을 이루는 소명을 받았다. 사랑하는 청소년들이여! 주님의 비전을 바라보자. 우리를 이루시고자하는 꿈과 비전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하는 천국을 만들자.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하자.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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