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서 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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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빌로보교회에 이렇게 권면한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목할 단어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하나님의 본체, 종의 형상, 사람의 모양, 십자가에 죽음
이 단어들은 자기비하를 통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성육신에서 시작하여 십자자까지의 길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의 절대유기로 이어진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아버지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는 하나님 됨을 비우고 죄가 되어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신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큰일/헤르만 바빙크
그가 아버지의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면 떨이질수록 우리와 점점 가까워 우리의 죄와 죽음과 교제하셨고, 결국 그는 고통의 심연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버리심에 대해서 불평을 토했지만 그때도 다 이루었다는 승리의 소리를 입 밖에 내셨다.
소금이 바다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소록 가치를 높이지는 것처럼 주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절대유기의 상태로 떨어지셨다. 베드로가 스올을 언급한 것은 우연이아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절대유기를 말한다.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면 그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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