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자녀와의 갈등은 당시에도 문제가 되지만 아이가 자라나 성인이 되어서도 더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과 부모와의 갈등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일어나며, 부모의 일방적이고 무례한 언행과 행동 때문에 일어 납니다. 아래의 지침은 교육전문가인 브리기케 바일 박사의 <아이를 사랑하는 데도 원치이 필요하다>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래는 두 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대화법과 훈계에 관한 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서로 다른 별게의 것이 아닌 같은 범주이며, 시간의 차이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이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1. 자식을 인간으로 존중한다.
나이 어린 사람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누구도 아이를 무시하면 안 된다. 버럭 화를 잘 낸다든지 아이들을 귀찮은 듯 대하는 부모들한테는 이 방법이 도움이 된다. 아이들한테 소리 지르는 그런 목소리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고 반성해본다. 친구한테 그렇게 하겠는가. 옆집 사람한테, 아니면 사업상 만나는 사람들한테? 왜 자신고 가장 가까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그렇게 악을 쓰는가?
2. 누구든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3. 의견이 다를지라도 열심히, 편견이 없이 듣는다.
그 사람의 처지, 생각, 감정을 느껴본다.
4. 자기 의견을 솔직히 말한다.
왜 아이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는지, 왜 그것이 미덥지 못한지, 부모 처지에서 그것이 얼마나 걱정스럽고 두려운지 전부 털어 놓는다.
5. 필요한 한계와 금지사항 설명하고 근거를 둔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서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되면 그 범위가 넓어지고 금지가 해지될 수 있어도 얘기해준다.
6. 가족생활에 필요한 규칙을 의논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결과도 이야기해본다.
집안일을 돕는 것이라든지 자녀의 취침시간, 외출시간 등에 대해서 가족 구성원의 합의로 결정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그것을 지키기가 훨씬 쉬워진다. 자기 스스로 결정한 사항이 아닌가?
7. 갈등 해결을 위해 제시한 의견은 누구의 것이든 똑같이 존중하고 검토한다.
아이들의 의견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자. 부모의 신뢰를 보여줄 수 있다. 누구를 회의에서 배제한다든가 받아들 수 없는 것을 채택해서는 안 된다.
8. 어려운 문제일수록 마음이 차분해진 상태에서 생각해야 한다.
화가 나고 분노에 차 있을 때는 피하자. 마음을 가라앉힌 상태에서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거기서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다 같이 생각해본다.
출처 : 브리기테 바일 <아이를 사랑하는 테도 원칙이 필요하다> 바다출판사
아이와의 갈등을 피하는 8가지 방법이었습니다. 쉬운듯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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