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9월 첫째주
주일대표 기도문 9월 첫째 주
- 9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여름을 무사히 지나게 하시고, 새로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합시다.
9월 첫 주 주요 기도제목
-9월에도 소명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9월 되게 하소서.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군사 되게 하소서.
-제자훈련에 동참하게 하소서.
첫 주 대표 기도문
영원히 변치 않으시면서 모든 만물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창조하시고도, 모든 것을 보살피시는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량없는 은혜를 감사하며 주님을 예배합니다.
오늘도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님께 나아갑니다. 한 주 동안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분명한 진리 앞에서 부끄러워하며, 공의를 해하기보다 세상과 타협하려 했던 거짓된 삶에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미움과 원망으로 점철된 저희의 삶을 긍휼히 여기사 다시 주님 앞에 거룩한 자로 설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의와 공로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9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시원한 가을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폭염과 무더위, 코로나로 인한 집합 금지와 다양한 제약들로 인해 급박했던 8월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여전히 지구는 공전과 자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한 치의 오차도 없으며, 하나님의 약속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세상은 온갖 부조리와 모순으로 가득 차있는 듯하지만 지나 보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불의와 타협하라는 말이 아니며, 될 대로 대라는 체념도 아닙니다. 의로운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연약한 자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기에 더욱 주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주어진 9월도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일상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9월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전한 예배와 모임을 가질 수 없지만 가을의 계획과 행사들이 시작됩니다. 여러모로 부족하고 열악한 가운데 시작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계획하고 기도한 것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인성과 성품이 그리스도를 닮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거룩한 삶을 습관화하기를 원합니다. 영적인 변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절제와 훈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고전 9:27)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본보기를 남겨 주시고 이로써 우리가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되었음에 우리가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분께서는 죄지은 일이 없고, 거짓을 말한 바가 없습니다.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을 갚지 아니하셨으며, 아버지의 완전하신 뜻을 행함이 그분의 양식이었습니다.
<매튜헨리의 기도> 중에서
진리에 밀착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이 모든 모호함을 타파하며, 불신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을 비출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주님의 말씀에 밀착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썩어져 가는 세상의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 생명의 삶, 능력의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타락한 세상의 관습을 좇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꿈꾸는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공의와 정의를 행하며, 진실과 성실의 삶으로 칭찬받게 하시고, 삶에 대한 명확한 도전과 계획을 가지고 능히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구직난과 미래에 대한 투명하지 못한 불확실성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꿈을 잃고 살아갑니다. 사랑의 주님! 청년들에게 꿈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요동치는 유혹의 물결을 능히 이기고 새벽이슬과 같은 거룩한 믿음의 청년들이 되게 하옵소서.
다시 제자반과 성경공부반이 시작됩니다. 주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기에 힘쓰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아감으로 세상에서 맛보지 못한 천국의 비밀의 맛을 알게 하시고, 믿음의 지혜를 통하여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언제나 주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거짓된 만족과 평안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진리에 목마르며, 말씀에 갈증을 느끼게 하옵소서. 더 많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고, 더 진지하게 진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비록 사회 거리두기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신뢰하기를 그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속히 코로나가 사라지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힘써 간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는 돕은 손길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반주자들과 방송실, 특송팀과 안내자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온라인 예배를 위하여 돕는 손길들이 복되게 하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도 함께 각 처소에서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크신 복을 더하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깨다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귀와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대표 기도문 모음
충실한 보수적 관점에서 성경을 읽고 묵하며 기도하도록 꾸며진 기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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