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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셋째 주일, 추석명절 주일 대표기도문

샤마임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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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9월 15일 주일 대표기도문
  • 추석명절 주일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며, 온 세상을 섭리로 이끄시며 사랑하시는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복된 주일을 허락하사 이곳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 찬양하게 하옵소서.

 

분주하고 바쁜 지난 한 주간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주어신 간을 시간을 알차게 보내지 못하고 헛되어 보낸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의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고, 거룩하고 순결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가을이 찾아와 황금빛 들판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결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부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듯이, 우리도 인생의 길에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열매들을 거두며, 그 은혜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즐기며, 서로를 축복하는 자리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오가는 길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모든 발걸음에 안전을 더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각 가정마다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 서로 사랑을 나누며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부모님을 뵈러 가는 자녀들, 자녀들을 맞이하는 부모님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그리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 섭니다.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것을 회개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베풀지 못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다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우리 가정이 주님의 은혜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추석 명절을 통해 가족들이 하나님 앞에 다시 서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을 나누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더욱 견고해지게 하시고, 가족 간의 모든 갈등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되게 하옵소서.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힘을 주셔서, 그들도 이 명절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을 넘어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추석은 온 민족이 하나 되는 시간입니다. 이 민족을 위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온 국민에게 임하여, 이 땅이 평화와 정의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정치적, 사회적 분열을 넘어서 하나가 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번 명절에 수해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이 명절을 통해 더욱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각 성도들이 가족과 이웃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게 하시고,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심을 고백하며, 오늘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앞으로의 삶도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워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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