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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2월 셋째 주

샤마임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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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12월 18일 대표 기도문 대림절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 평신도 장로 집사 대표 기도문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말씀으로 시간을 창조하시고, 지혜로 온 세상을 주관하십니다. 악인을 미워하시고, 의인을 사랑하십니다. 악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공의와 정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할 때 놀라운 사랑이 우리 가운데 일어날 것입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시대입니다. 진리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찾고 구할 때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값 없이 저희를 구원하시고, 영원히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드립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부르사 거룩한 백성 삼으사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도 진리대로 살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입술로만 회개하는 것은 아닌지요. 삶이 따르지 않는 입술만의 회개가 아니라 진정으로 삶이 있고, 행동으로 보이는 회개를 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을 더하사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의 사유하심을 믿고 오늘도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복 주시는 하나님, 12월 셋째 주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빠르다는 말이 하기가 무섭게 시간을 흐르고 또 흘러갑니다. 시간은 붙잡을 수가 없고, 우리의 힘으로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고, 하루하루 실전인 것을 실감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늘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헛된 것을 바라지 말고, 허망한 것을 사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에 우리의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12월 눈이 오는 풍경

 

환난에 처한 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파하는 자들과 슬퍼하는 자들, 외로운 자들과 우울해하는 이들을 모른체 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함께 지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자신만을 위한 욕망의 시간이 아닌 진정으로 연합하고 연대하여 슬픔을 나누어 반이 되게 하시고, 기쁨을 나누어 배가 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연말이 가까워 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보내면서 혹여나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남겨진 시간을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옳은 길을 걷게 하옵소서. 그릇된 삶과 생각을 바로잡게 하시고, 옳지 못한 생각을 거두며, 왜곡된 생각의 틀을 바르게 정리하기를 원합니다.

 

겨울의 눈이 내린 모습

 

한 해 동안 힘써 주의 일을 하며, 열심히 달려온 주의 일꾼들에게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내년을 위해 봉사자로 지원하고 헌신할 이들에게도 큰 은혜를 더하사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 주옵소서. 그들에게 힘과 믿음과 지혜를 더하사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갈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 증거할 때 힘을 주시고,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심방하고 기도할 때 성령의 위로를 더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게 하옵소서. 부목사님과 전도사님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당회와 제직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힘쓰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고 구하는 이들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말씀을 찾아 갈급해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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