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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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라
어떤 사람이 길을 잃었다. 어느 집 문을 두드리며 물었다. ‘아무개를 찾습니다. 혹시 아십니까?’ “아뇨. 저는 잘 모릅니다.” 다시 물었다. “그럼 혹시 제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우리는 ‘나’를 잃어 버렸다.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를 잊었고, 잃었다. 뿌리를 잃어버린 ‘나’는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탓에 쉽게 낙망(落望)한다. 자기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어디서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주님께 가야 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이 계명을 불순종하여 범죄 하였다. 죄의 결과는 낙원에서의 추방과 질병과 고통, 불신과 반목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부패한 본성은 급기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도 멀어졌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도 망각(妄覺)했다.
성경 말씀이 아니고서는 이러한 지식을 습득(習得)할 수 없고, 얻을 수 없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가 누구이며, 왜 이곳에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성경은 인생의 거울이며, 표시이며, 생명이며, 목적이다. 성경을 읽을 때 나를 알고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구원은 다른 무엇이 아닌 나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출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과 직면할 수 있고, 우리에게 구원의 손을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잡을 수 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두 부류의 사람들이 문제를 안고 예수님을 찾아 간다. 두 명의 나병환자는 주님을 찾아가 주님께 자신들을 고쳐달라고 간청한다. 또한 가버나움에 갔을 때 로마의 백부장은 자신의 하인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다. 주님은 그들의 간청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고쳐 주신다. 육신을 입은 말씀(요1:14)이신 예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문제는 해결 된다.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말씀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회복하시고 치료하신다. 그러니 말씀 앞에 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직 주님의 말씀 속에서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銘心)하자.
꿈꾸는 비저너리 정현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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