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은 모든 성경의 시작이요 존재의 의미를 밝혀주는 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중에 하나이다.
천지창조의 구분
첫째날, 빛과 어둠을 나눔
둘째날, 물을 나눔 - 공간, 궁창이라고 부름
셋째날, 물과 땅을 나눔 - 뭍을 물 속에서 불러냄, 땅에 열매 맺는 나무를 자라게 하심
넷째날, 날짜와 연한을 만들고 빛으로 비추게 함, 빛으로 채움,
다섯째날, 물을 물고기로 채움, 궁창을 새로 채움
여섯째날, 뭍에 동물과 사람을 지음, 채움
일곱째날, 안식하심
첫째날은 넷째날에 대응한다. 첫째날 빛을 만듬으로 넷째날 빛이 주관하도록함
둘째날은 다섯째날과 대응한다. 둘째날 물을 나눔으로 공간을 확보하여 다섯째날 물에는 어류로 채우고, 공간은 새로 채운다.
셋째날은 여섯째날과 대응한다. 섯째날 뭍을(마른땅)을 불러내고, 여섯째날 뭍을 동물과 사람으로 채운다.
그리고 마지막 칠일째 되는 날은 모든 날에 대응하여 안식하신다.
창조의 마지막은 사람의 창조이며, 창조의 마지막 목적은 안식이다.
무에서 시작하여 모든 것의 채워짐으로 끝을 낸다.
모든 만물의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과 말씀으로 존재하게 된다.
육일동안 창조사역은 후일에 일어나 구속사적 의미와 완벽하게 부합한다.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아무 것도 없는 아브라함을 불러 말씀을 주시고(약속) 말씀대로 생명을 태어나게 하신다. 즉 말씀이 생명이다. 애굽에서의 이스라엘은 무다. 그러나 모세를 통하여 말씀을 주시고 홍해를 가르고 가나안을 허락하신다. 이것은 첫째날의 무에서 빛을 주시고, 홍해를 가름으로 물 속에 감추어진 마른땅을 불러내신다. 이것은 셋째날의 사역이다. 광야의 삶을 통해서 말씀이 전부임을 드러내신다. 가나안은 에덴동산을 상징하며 마지막 종착지이다. 가나안은 은혜로 주어진다. 이스엘의 삶은 오직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창세기 1장의 창조사역은 영적이며, 구속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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