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들] 여호와 삼마(Jehovah S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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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들] 여호와 삼마(Jehovah Samma)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께서 여기에 계신다'는 뜻입니다.
에스겔서의 마지막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 에스겔 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여호와 삼마 (Jehovah-shammah)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에스겔은 두 가지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곧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는 헛된 희망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은 바벨론의 신에게 졌다는 잘못된 신앙관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 에스겔서는 기록되었습니다.
헛된 소망을 버려라
먼저는 칠십 년이 차기까지는 절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은 이방신과 싸워서 진 것이 아니라 '너희 죄로 인해 징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포로로 끌려온 이곳에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여호와 삼마'라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징계하십니다. 그것은 사랑이며, 공의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오시며 그들을 안아 주십니다.
여호와의 삼마의 절정은 독생자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는 것이니다. 성육신의 의미가 '장막을 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거하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삼마라는 이름을 통해 사랑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공의 하나님을 직면하게 됩니다. 공의와 사랑은 양날선 검과 같이 서로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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