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

2021년 12월 넷째 주, 마지막 주 주일 낮, 찬양예배 대표 기도문

12월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

12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2021년 마지막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이제 2021년도 이렇게 흘러갑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주일 대표기도문은 아래의 링크 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2023년 12월 마지막 주일 일 대표 기도문

 

찬양과 회개

 

지나간 날들을 아름답게 하시고, 영원토록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2월 마지막 주이자 2021년 마지막 주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선한길로 인도하시고 사랑하신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온 마음과 뜻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한결같이 사랑하신 하나님,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갔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소서. 진리를 기뻐하기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즐겨했던 저희들입니다. 이 시간 고개 숙여 주님께 회개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 인도하시고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1년 마지막 주 주일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한 해였지만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갑니다.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가 딛고, 밟아 왔던 시간의 길을 되짚어 보니 우리의 지혜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선하신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들에게 최선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때로는 너무나 어둡고 탁한 길을 걷는 것 같고, 어떤 날은 폭풍과 폭설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미래에 대한 답답한 심정으로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희들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고,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저희를 안아 주시고, 업으셔서 광야의 길을 지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일을 생각하면 얼마나 놀라운 놀라운지요.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옛사람도 시간 따라 흘러가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우리의 옛사람도 흘러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거짓과 탐욕의 습성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게으름과 나태함을 버리게 하소서.

두려움과 걱정의 삶을 버리게 하소서.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사랑과 협력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이기주의 강을 역류하여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의 제물로 돌아가신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공동의회를 위한 기도

 

오늘 오전 예배를 마치고 2021년을 마무리하는 공동의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가 공동의회 가운데 임하게 하소서. 어떤 일을 결정하고 진행할 때 항상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목적이 아닌 과정을 선하게 하소서. 각 사람의 생각과 계획도 중요하지만 교회의 일을 결정할 때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결정을 하게 하소서.

 

헌신 자들을 위한 기도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한 해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한 헌신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한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성령의 선한 열매가 맺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이제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소망을 얻고 새 힘 얻게 하옵소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