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3년이 다가왔습니다. 2022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를 경악하게 했고, 이전에도 심각한 인플레이션 조짐들이 있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폭동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전 세계는 심각한 물가폭등과 부가 부도까지 이어지는 현상까지 일어날 조짐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북의 관계는 강대강의 긴장 관계가 조성되어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2023년에는 모든 것이 안정화되고 평화로운 가운데 삶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2023년 신년 주일 대표 기도문
2023년 1월 1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요한계시록 21:5)
모든 것의 시작이요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면서 모든 만물을 늘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2023년을 허락하사 다시 새로운 시간을 주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새해에도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새해 첫 예배를 주님께 드리오니 오늘 이 시간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나온 시간들의 모든 죄악들을 주님께 자백하며 회개합니다. 우리에게서 거짓된 입술을 벗겨 주시고, 부정한 언어를 제하여 주시고, 참된 믿음의 고백만이 남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와 허물을 엎으시사 주의 사랑받는 백성으로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저희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고, 날개 아래 품으사 보호하여 주신 것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디뎌왔던 모든 걸음걸음이 하난미의 사랑과 은혜였음을 압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크신 능력과 사랑을 온전히 감사 찬양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과연 하나님은 저희들을 품으시고 안아 주셨습니다. 지칠 때마다 음성을 들려주시고, 간구할 때마다 응답하여 주시고, 슬플 때마다 위로하여 주심으로 저희들이 주님 안에서 평안히 지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 삶과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완전히 새로워 지기를 원합니다. 늘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기를 애쓰고 노력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옛 습관과 옛 행위를 던져 버리고, 새사람, 새 옷, 새 생각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고 생각하여 믿음의 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모든 가정들이 형통의 복을 받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들이 주님 안에서 평안의 복을 받게 하옵소서. 3년의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이제는 다시 물질적으로 안정되게 하시고, 정서적으로 평안을 갖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소원하는 것들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소망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올 해는 우리 교회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3년의 침체를 떨치고 일어나 힘차게 달려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가 부흥과 성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를 지도하고 이끄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지혜의 말씀과 능력의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전하며, 심방과 교육 사역을 통해 세우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새해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첫 마음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52주 매 주일에 넘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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