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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80

요한복음 2:1-9 물과 포도주

물과 포도주 요한복음 2:1-9 인도의 지혜로운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 신하가 지혜가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왕은 그렇게 하마 약속하고 장님 여섯과 코끼리를 가지고 오라고 명했습니다. 여섯명의 장님들은 따로따로 서서 코끼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왕은 여섯 명의 장님들에게 코끼리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말합니다. 먼저 상아를 만진 코끼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임금님 코끼리는 딱딱하고 긴 무 같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귀를 만진 장님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딱딱하긴요. 코끼리는 곡식을 까불 때 사용하는 키와 같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번에는 다리를 만진 장님이 말합니다. "임금님, 두 사람은 아직 코끼리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코끼리는 커다란 기둥이나 절굿공이 같습니다."라고 .. 신약복음서 2021. 1. 30.

[기독교 신간] 김회권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요한복음』복있는출판사

[기독교 신간] 김회권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요한복음』 복있는출판사 http://gpf.kr/S09JE [갓피플몰]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요한복음 mall.godpeople.com 김회권 교수의 신간입니다.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요한복음』이며 복있는출판사를 통해 이번에 출간되었습니다. 김회권 교수는 신약 전공이 아닌 구약전공자이기 때문에 독특한 주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하나님의 나라를 구약적 의미에서 담고 해석했기 때문에 저자는 '나라'의 개념을 기존의 신약학자들과는 약간 다르게 해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1/3 정도 읽었기 때문에 정확한 답을 주기는 힘듭니다. 그럴듯한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약간 의아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쉽고 명징하기 때문.. Book 2020. 4. 2.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 / 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만나면 변한다. 변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않은 것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변화를 탐색해보면 폭발적인 변화와 성장의 변곡점은 언제나 ‘만남의 장소’에서 일어났다. 그리스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탈레스(Thales)는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 페르시아와 이집트까지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들은 모두 큰 강을 안고 있다. 사람들이 만나는 곳, 바로 그것이 변화의 시작점인 것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누구든 만남을 사람을 변화시킨다. 다만 피상적인가 본질적인가의 차이일 뿐이다. 사람에게는 거울효과(Mirror Effect)라는 것이 있어, 만나는 사람을 의식적이든 .. Book 2019. 7. 20.

요한복음 / 조석민 / 이레서원

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조석민 / 이레서원 신약 성경에서 단 한 권의 성경을 고르라며 난 로마서를 고를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외 다른 한 권을 더 고르라면 마태복음을 고를 것이다. 마태복음이 선사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매력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렇다면 요한복음은 무엇일까? 지나온 시간 동안 요한복음을 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를 회상해 보았다. 두 단계로 극명하게 나뉜다. 첫 단계는 신학을 전공하기 전으로 감동적인 예수님의 설교로 인해 적지 않은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다. 그런데 신학을 시작하면서 요한복음은 왠지 모를 거리낌의 대상이 되었다. 요한복음으로 설교를 한 적도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고, 심혈을 기울여 공부하려고 작정한 적도 없는 것 같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있다는 .. Book 2019. 5. 11.

부활의 증인들 4) 갈릴리 해변가의 조식만찬(요 21:1-23)

4) 갈릴리 해변가의 조식만찬(요 21:1-23) [여기서는 복음서 다른 곳에서 나오는 비슷한 병행 구절들(예를 들어 눅 5:1-11)과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연대기적으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요한복음 21장만의 문제로만 다루겠습니다.] 부활 후 제자들의 행적을 살피면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본문은 바로 요한복음 21장입니다. 제가 부활 후 제자들의 행적을 시작한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보면서 낙심한 제자들을 찾아와 다시 소명을 주시는 주님에 초점을 맞춥니다. 아니면 베드로의 수제자직에 대한 강조 등으로 쉽게 단정 짓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본 제자들의 행적에 대한 의미들에 비추어 본다는 요한복음 21장은 전혀 다르게 읽혀질 수 있습니다. 사복음서 중에서 가장 후대의..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4. 22.

사복음서(마가, 마태,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의 저작 시기에 대한 고찰

사복음서의 저작 시기에 대한 고찰사복음서(마가, 마태, 누가복음) 신약성경에는 특이하게 예수의 생애를 다룬 복음서가 네 가지가 있다. 성경의 순서에 따르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순이다. 그러나 학자들을 대체로 마가복음이 가장 빠르다고 주장하며,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것을 ‘마가복음 우선설’이라고 한다. 그러나 근래의 몇몇 학자들은 마가복음 우선설에 희의적으로 반응한다. 그들의 주장은 일부이며, 마가복음 우선설을 재고할 근거가 희박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마가복음 우선설이 우세하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어록을 정리한 Q문서를 기반으로 예수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하여 공관복음으로 부른다. 공관복음은 동일한 관점에서 예수를 바라본다는 의미이지만, 비평학.. 신약복음서 2019. 3. 31.

요한복음의 7가지 기적

요한복음의 7가지 기적에 대한 해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이적과 기적 중에서 7가지만을 골라 소개하고있다. 요한복음이 성례전적 관점에서 쓰여졌다는 것과 성육신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한 표시로서 주어지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첫번째 이적은 창조주로서의 기사를, 네번째 이적은 재-출애굽의 의미를 마지막 일곱번째는 다시 살아남의 이적이다. 이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며 새롭게하시는 하나님이심에 대한 완전한 표지로 이적들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1) 물을 포도주로 만드심(2:1-12)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표적. 가나의 혼인잔치는 아마도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 최초로 행하신 기적으로 보인다.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을 통해 예수님의 하나님 .. 신약복음서 2018. 1. 4.

그 때가 되면 요한복음 16:1-15

그 때가 되면 본문 요한복음 16:1-15 관찰하기목적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1)상황은 1. 핍박을 당할 것이다.(2) 핍박이 이유는 아버지나 나(예수)를 알지 못하기 때문(3) 2. 주님은 아버지께로 간다. 제자들은 걱정에 휩싸임(5-6)주님이 떠나는 것이 유익이다. 왜냐하면 보혜사 성령이 오기 때문이다.(7) 3. 성령이 오셔서 하시는 사역은심판하신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한 것들을의에 대하여-예수 그리스도만의 하나님의 의다.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심으로 하나님의 의, 즉 하나님께서 옳다 인정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죄에 대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다. 이것이 의라는 말이다. 탐욕과 .. 신약복음서 2013. 3. 17.

요 9:1-12 날 때부터 소경된 자

요 9:1-12 날 때부터 소경된 자 길을 가다 날 때부터 소경된 거지를 제자들이 봄 궁금해짐: 저 사람이 소경된 이유는 무엇일까? 논쟁1) 부모의 죄다, 그렇지 않다면 날 때부터 소경이 될 리가 없다.논쟁2) 자신의 죄다, 우리가 모르는 죄를 그가 태속에서 지었을 수도 있다. 분석하고 진단할 수 있다. 왜곡된 체로, 속죄양을 찾아내 제물을 삼으려 한다. 잔인한 사고, 소경에게 아무런 도움도 답도 주지 못하는 무능하고 공허한 논쟁이다. 우리는 얼마나 무익하고 공허한 논쟁에 휘말리는 가. 이긴 자도 없고, 모두가 패배할 수 밖에 없는 무익한 논쟁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러한 논쟁에 이기기 위해 올을 올린다. 논쟁이 깊어지고 첨예화 될수록 소경은 더욱 매장되고, 소경됨의 이유가 더욱 분명해 질 수록 그를 .. BIble Note 2013. 1. 23.

성탄설교-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탄설교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9-14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프랑스인이고 유명한 곤충학자인 장앙리 파브르가 있습니다. 교수이면서 곤충학자로 유명합니다. 그가 남긴 는 시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곤충.. 구약역사서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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