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간2 [팡세] 121-153.154 인간은 짐승이면서 천사다 [팡세] 121-153.154 인간은 짐승이면서 천사다 121-153.154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지 않고 인간이 얼마나 짐승 같은지를 지나치게 보여 주는 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비속함 없이 그의 위대함을 지나치게 보여 주는 것도 위험하다. 이 두 사항을 모른 채 내버려 두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이 두 면을 보여 주는 것은 매우 이롭다. 사람은 자신이 짐승 같다거나 천사 같다고 믿어서도 안 되고, 이 두 점을 몰라도 안 되며, 둘 다 알아야 한다. 놀랍지 않은가. 파스칼의 팡세를 읽을 때마다 이 사람이 궁금해진다. 여기서는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에 주의를 준다. 먼저는 자신의 비참함을 너무 보면 안 된다. 그는 그것이 전부라 생각하고 짐승처럼 행동하여 자신을 망가뜨린다. 반대로 자신이 천사라.. Pensées 2018. 2. 27. 더보기 ››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조지 오웰의 Book 2013. 2. 24.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