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문10
[일기쓰는법] 4. 기록과 성찰 사이에서
[이 책을 권합니다!] 글쓰기의 전략 정희모 | 이재성
구본준 기자의 <한국의 글쟁이들>(한겨례출판)을 읽고 / 그들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가?
위대한 문장가가 되는 법
위대한 문장가가 되는 법 날마다 어떤 책에서 서너 줄 정도 되는 대목을 선택해 최대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말로 다시 옮겨 써본다. 이런 연습이 우아하고 수려한 문체를 다듬는 데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되는지 당신은 모를 것이다. 하루에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 일인, 습관으로 만들면 좋겠다.-필립 체스터필드 중에서 아름다운 필체로 유명한 체스터필드의 명언이다. 글쓰기란 끊임없는 노력과 수고가 따라야 한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단 말인가?송숙희의 <책쓰기의 모든 것>을 읽고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서평 <글쓰는 그리스도인> 김기현
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1) 그 책에 대해서 써라.
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 1. 그 책에 대해서 써라. 어떤 분은 자신의 서평을 서평도 아니고, 감상문도 아닌 곁길이라 표현했다. 이유인즉 정식적인 글도 아니고 글을 읽다가 다른 생각이 나면 곧바로 생각의 ‘삼천포’로 빠지기 때문이란다. 듣고 보니 참 맞는 말이 아닌가싶다. 얼마 전 어떤 분의 서평을 읽은 적이 있다. 글쓴이에게는 참 미안하지만 그것은 ‘서평’ 아니라 ‘감상문’이다. 서평의 공식적은 틀은 없지만 암묵적인 법칙은 있다. 서평은 먼저 그 책에 대해 쓰는 것이다. 그 책을 쓴 저자나 줄거리, 책의 주제와 논지 등을 먼저 풀어내야 한다. 표지나 오타도 괜찮다. 그런데 책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 현학적이거나 주변잡기로만 쓰게 되면, 서평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분은 그 책에 대해 쓰기는 했지만 ..시로 가득찬 세상
이 세상은 온통 시적 언어로 가득차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겸헌한 천상의 언어들이 오늘도 하루를 깨운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어둠을 깨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라. 너무도 야무지고 담대하고 멋지지 않는가! 한 낮의 열정도 아름답지만 큰 언니처럼 모두를 안아주는 정겨운 보름달도 아름답지 않는가! 하이덱거는 인간이란 언어적 존재라고 했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규명되기도하고 종속되기도하는 존재인 것이지. 어둠이 빛을 내지 못하고 빛이 어둠을 내지 못하는 것처럼 한 입으로 저주와 축복이 나오는 것이 적당치 않는 것이다.독서일기 2011, 4, 27 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