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철학5
거짓말쟁이의 역설
역사 속에 나타난 시간의 이해
시로 가득찬 세상
이 세상은 온통 시적 언어로 가득차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겸헌한 천상의 언어들이 오늘도 하루를 깨운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어둠을 깨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라. 너무도 야무지고 담대하고 멋지지 않는가! 한 낮의 열정도 아름답지만 큰 언니처럼 모두를 안아주는 정겨운 보름달도 아름답지 않는가! 하이덱거는 인간이란 언어적 존재라고 했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규명되기도하고 종속되기도하는 존재인 것이지. 어둠이 빛을 내지 못하고 빛이 어둠을 내지 못하는 것처럼 한 입으로 저주와 축복이 나오는 것이 적당치 않는 것이다.2011,5,8 주일에 /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잡담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잡담 어리석은 인간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여긴다. 어떤 일이 발생을 해도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남에게서 찾으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만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이나 연약함 오류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는 모든 남들 때문이다. 속담에 이르기를 '잘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은 정확히 이들을 향한 말이다. 그들은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남에게서 찾고 안좋은 시대에 태어난 때문이라고 우기기 때문에 절대 자신을 고치려고도 계발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모두가 남 탓이니 내가 고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하여튼 그들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허비한다. 이런 못된 인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허랑방탕하며 지내며 자꾸만 '탓'만 하며 산다. ..정의란 무엇인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