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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복음서158
라틴어 주기도문(Pater noter)
라틴어 주기도문 라틴어 주기도문입니다. 라틴어는 사도들의 신앙을 물려받은 속사도들과 교부들의 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혹자의 주장처럼 가장 성경의 원의미를 잘 간직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키프리안, 폴리갑, 터툴리안, 어거스틴 등의 쟁쟁한 교부들과 신학들이 모두 라틴어에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신학을 좀더 깊이 공부하고자 한다면 곧바로 라틴어로 들어가면 좋을 것입니다. 근래에 들어와 분도출판사에서 교부문서들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원서와 함께 실려 있어서 번역상의 오차를 줄일수도 있도, 교부신학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앞 부분에 저자의 생애와 책의 해제를 달아 놓아서 읽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틴어 시작은 가장 먼저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올려 봅니..진주장사의 비유(마태복음 13:45-46)
진주장사의 비유 밭에 감추인 비유가 천국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진주장사의 비유는 전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동성에 관한 것입니다. 앞의 비유가 ‘우연히 찾게 된 천국’이라면, 이번의 비유는 진주장사가 값진 진주를 찾아 헤매었다는 것입니다. ‘구하는’이라는 동사로 쓰인 ‘제토운티’라는 단어는 ‘제테오’라는 단어의 ‘현재 능동태 동사’로 ‘계속하여 찾고 있다’, 갈망하다 추구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진주 장사는 값진 진주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는 뜻이다. 길을 갈 때도 아무렇게나 지나치지 않고 주의 깊게 보고, 진주를 파는 상점에 들어가면 면밀히 검토해 본 다음 정말 값진 진주가 있는가를 살폈다는 말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그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진주장사는 발견하고 극히 값진 진주 하나..설교/ 광야논쟁 마태복음 4:1-4

요한복음 12:44-45 나를 보는자는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주님은 자신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입은 존재로 묘사한다. 주님은 절대 누군가에 의해 조정되거나 변화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종속되는 일은 더더욱 없다. 그럼에도 아버지께 종속되어있는 것처럼 말씀하신다.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의 신비다.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 일도 안한 것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그렇게 일하신다. 사람이란 항상 누군가로부터 인정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자신이 누군인가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주님은 철저하게 아버지께 종속되셨다. 아무 것도 스스로하지 않으셨고, 하지 않으신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긴 것이다. 이제 아..요한복음 14:26-27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요한복음 7:3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갈증, 목마음, 갈망, 이 모든 것들은 결핍에서 시작된다. 요한복음 7:37에 나타난 생수는 초막적 마지막날 드리는 전제에 관한 것이다. 수장절이라고도 부르는 이날은 마지막 8일째 되는 날 큰 날이라고 부르며 마지막장식을 하게 된다. 초막적은 광야 40년 동안의 장막 생활을 기념하는 것이며, 반석에서 생수가 나온 사건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또한 이날은 장막절이 지난 후 밀과 보리리 파종해야 하므로 농사에 필요한 이른비를 내려달라는 간구의 시간이기도 하다. 제사장이 실로암 우물에서 물을 길러 오면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며 그 뒤를 따라간다. 이때 음악담당 레위인들이 나팔을 불며 다른 제자장들은 이사야 12:3에 나오는 말씀으로 찬송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 ..마태복음 1장 족보

요한복음의 7가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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