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Book1528

NIV 적용주석 베드로전서 /스캇 맥나이트 / 솔로몬 NIV 적용주석 베드로전서스캇 맥나이트 / 솔로몬 저자의 이름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책입이다. 저자는 초기 기독교와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은 학자이기 때문이다. (새물결플러스), (새물결플러스) 등 이미 번역된 책도 8권이 넘는다. 그는 어렵고 딱딱한 신학적 주제들은 명료하고 이해하기 용이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저자의 주석은 독특하다. 학문적인 동시에 인문학적이다. 저자는 현대 신앙의 컬러들에 의해 신앙이 좌지우지되는 ‘천박한 사고’(23쪽)를 염려한다. 재세례파나 다른 여파의 신앙 운동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소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는 그릇된 삶의 방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과도한 세상과의 친밀함 역시 위험하다. 이러한 서론의 의도는 ‘현대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 Book 2020. 3. 4.
[BECNT주석] 야고보서 / 댄 매카트니 / 부흥과개혁사 [BECNT 야고보서 베이커 신약 성경 주석] 댄 매카트니 / 부흥과개혁사댄 매카트니는 처음이다. 그가 누구일까? 서론을 읽어가는 가운데 낯익은 이름들이 보인다. 모세 실비가 스승이었으며, 지금을 친구로 소개한다. 익히 들어 아는 저자이기에 의심 없이 이 책을 펼쳐 들었다. 베이커 주석 시리즈는 설명이 필요 없는 명저이다. 특히 성경 원어에 관심있는 독자들이라면 기꺼이 추천하는 책이다. 간략하게 소개된 더글라스 무의 틴데일 주석에서 느끼지 못했던 풍성함이 돋보인다.저자는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야고보서의 저자로 확신한다.(p.113) 서론만 읽어도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았는지 느낄 수 있다. 한 절 한 절을 치밀하게 주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해설과 분석은 야고보서를 자세히 읽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다.. Book 2020. 2. 29.
[야고보서주석] 더글라스 무의 야고보서주석 [야고보서주석] 더글라스 무의 야고보서주석바울신학의 대가인 더글라스 무가 야고보서를 주해했을 거란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 책을 주문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갈라디아서와 다른 많은 저작들을 읽어 가면서 역시 대단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차에 야고보서를 주해하기 위해 자료를 찾던 중 낯익은 이름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물론 야고보서 주석들이 의외로 적다는 것에 경악한 이후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전혀 상반된 성향의 저자인 야고보서. 바울 신학의 대가인 더글라스는 어떻게 주해할까. 먼저 틴테일 주석 자체가 베이커 주석에 비해 간결하게 저술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틴데일 주석 시리즈 안에 있다. 그런탓에 베이커주석의 갈라디아서에 비할바는 아니다. 하지만 역시, 더.. Book 2020. 2. 29.
[기독교신간] 비아출판사 신간 로완 윌리엄스 바울 읽기 [기독교신간] 비아출판사 신간 로완 윌리엄스 바울 읽기 로완 윌리엄스 [바울을 읽다] 로완 윌리엄스의 따끈따끈한 신간이 나왔다.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저자는 매력적인 성경 강해자요 작가이다. 그의 서사적 성경 독법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린다. 어떤 책이든 저자의 이름에 '로완 윌리엄스'가 적해 있다면 무조건 사라고 권하고 한다. 이번 책은 주제가 특이하다. '바울 서신 읽기'이다. 바울에 대한 로완 윌리엄스의 독법이 기대되는 책이다. 갓피플에서 구입하기 [저자읽기] 로완 윌리엄스https://392766.tistory.com/3405 비아출판사에서 나온 로완 윌리엄스 책만 따로 세트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무조건, 뜨겁게 추천한다. 로완 윌리엄스의 글은 명료하면서도 따뜻하다. 서사적 글쓰기는 읽는.. Book 2020. 2. 29.
톰 라이트 목회서신 모든 사람을 위한 목회서신저자/역자 : 톰 라이트/김명희 | 출판사 : IVP판매가 : 10,000원 → 9,000원 (10.0%, 1,000↓)건강한 교회와 신실한 목회자를 세우는 조언과 격려!“그대는 이렇게 권면하고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유진 피터슨, 리처드 마우, 마르바 던, 월터 브루그만, 김영봉 추천“우리의 가르침이 목표하는 바는, 순결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과 선한 양심과 진실한 믿음입니다.”_딤전 1:5하나님은 약하고 실수를 잘 하는 우리를 신뢰하실까? 어떻게 우리에게 교회를 돌보며 세워 가도록 맡기실까? 목회서신은 온 교회와 그리스도인 지도자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편지들이다.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 같은 젊은 목회자들의 목회자로서,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Book 2020. 2. 26.
[기독교신간] 세움북스의 신간 [기독교신간] 세움북스의 신간 불과 몇 주 전에 신간을 받았는데 또 다른 신간 소식에 상당히 놀랐다. 올인원 성경공부 시리즈로 4번째 책이다. 박동근 교수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집니다. 엄밀하게는 해설집이 아니지만.... 꽤날 쓸만한 책이다. 교리 설교를 하려는 목회자들이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 관심있는 신자들에게 기꺼이 추천한다. http://gpf.kr/739xN [갓피플몰] 올인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mall.godpeople.com 방정열 목사의 [용서, 그 불편함에 관하여]는 주제 자체가 난해하다. 많은 부분에서 흡족하다할 수 없지만 성경 속에서 용서의 의미를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사실.. 용서라는 주제 자체가 어렵고 난해할뿐 아니라 어떤 책을 읽어도 만족.. Book 2020. 2. 14.
데살로니가 전후서 연구를 위한 도서 목록 데살로니가 전후서 연구를 위한 도서 목록 목회신학편집부 『데살로니가 전후서어떻게 설교한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07(2009)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개론서이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기꺼이 추천할만한 좋은 책이다. F.F. Bruce 『WBC 데살로니가 전후서』 솔로몬 1999 내가 보기에 F.F. Bruce의 주석은 확실히 덜 학문적이다. 하지만 집요한 논쟁을 위한 연구가 아니라면 충분히 좋은 책이다. 설교 준비를 위한 도서라면 기꺼이 추천한다. [갓피플몰] 데살로니가전후서 - WBC 성경주석 45 mall.godpeople.com 마이클 홈즈 『NIV 적용주석 데살로니가전후서』 솔로몬 NIV 적용주석은 전반적으로 돈 값을 하는 책이라고 해야겠다. 미묘한 불만.. Book/주제별참고목록 2020. 2. 12.
용서 그 불편함에 관하여 / 방정열 용서 그 불편함에 관하여 방정열 세움북스 [갓피플몰] 용서, 그 불편함에 관하여 mall.godpeople.com 용서라는 말처럼 쉬운 것도 없고, 어려운 것도 없다. 또한 진정한 용서가 무엇인가에 대해 오해되는 용어도 없을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용서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그 어떤 원수라도, 자신에게 해를 끼친 인간이라도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로인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병들게하고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게 한다. 그렇기에 용서는 너무나 쉽지만, 동시에 너무나 어려운 것이다. 아마도 이 책도 그러한 용서가 가진 이중적 측면이 가진 성향에 대해 해법을 찾고자 저술된 것이 아니겠는가. 부제인 ‘거짓 용서에서 벗어나 성경의 바른 용서 찾아가기.. Book 2020. 2. 11.
골로새서 연구를 위한 참고도서 목록 골로새서 연구를 위한 참고도서 목록 골로새서 연구를 위한 참고목록이다. 에베소서 쌍둥이 서신으로 불리는 골로새서는 바울서신임에도 거의 설교되지 않는 서신서이다. 에베소서와 닮아 있지만 에베소서가 교회론에 집중했다면, 골로새서는 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있다. 안타깝게도 골로새서에 관련된 주석이나 도서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골로새서는 대체로 빌레몬서와 함께 묶어 출판되고 있다. [국내저자] 길성남 『골로새서 빌레몬서』 이레서원 2019년 12월 한국인의 저자에 의해 가장 한국적인 주석이다. 그럼에도 상당히 깊이가 있으며 성경 원문에 대한 분석을 함께 풍성하게 담고 있어서 매력적인 주석이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아는 한 골로새서 주석 중에서 가장 가치있다. 두 권을 추천하라면 길성남.. Book/주제별참고목록 2020. 2. 7.
[기독교 신간] 복있는사람 신간 부르심과 제자훈련 [기독교 신간] 복있는사람 신간 부르심과 제자훈련 '에드먼드 클라우니'라는 낯설고도 익숙한 이름을 듣는 순간 반가움과 의혹이 동시에 일었다. 오래 전 에드먼드 클라우니라는 이름으로 번역 출간된 주석이 한 권 있었다. 여수룬출판사에서 출간했던 [베드로전서] 주석이었다. 1992년에 출간되었으니 벌써 30년이 다된 주석이다. 상당히 고무적이고 은혜로운 주석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에드먼드 클라우니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서적으로 그 책 한 권이었다. 필자가 저자의 다른 책이 있는가 확인해 보았지만 없었다. 그 책은 IVP에서 강해집으로 다시 출간된 것으로 안다. 증보된 것인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전혀 생각지 못했다 갑자기 복있는사람에서 [부르심]이란 이름으로 신간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드렸다. 그런데 이번에.. Book 2020. 2.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