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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8장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받은 축복

창세기 48장 성경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장자보다 둘째가 항상 믿음의 사람이었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가인과 아벨도 그렇고, 이스마엘과 이삭도 그렇고, 에서와 야곱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오늘 요셉의 두 아들에서도 장자보다 차남에게 더 큰 복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렇습니다. 48장은 야곱의 나이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침상에서 잘 일어나지 못합니다. 요셉이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침상에서 일어납니다.(2절) 1. 열두 지파를 세우다. 첫 번째 주제는 요셉의 두 아들을 야곱이 자신으로 아들로 입양합니다. 지금 저희들의 시각으로는 약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양자로 입양한다는 뜻은 자신의 대를 이어 족장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하며 이.. 모세오경강해 2020. 10. 8.

칼럼, 입의 자리

목회칼럼 입의 자리 여러분 하나님께서 사람의 얼굴을 만드실 때 가장 아래에 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입입니다. 왜 입이 얼굴의 가장 아래에 있을까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장사꾼이 온 거리를 다니며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비결을 사시오’라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장사꾼의 소리를 듣고 순식간에 몰려들었습니다. 장사꾼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자 사람들은 그를 다그쳤습니다. “빨리 성공의 비결을 파시오. 왜 안 파는 것이오” 장사꾼은 아무 말도 않고 조용히 앉으라고 말한 다음 한참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더 궁금해서 “아니 언제 성경의 비결을 팔 셈이오.”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침묵을 지키던 그가 조용히 입을 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게으른 사람보다도 남의 물건을 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0. 7.

창세기 47장 애굽으로 내려온 야곱과 요셉의 토지법

창세기 47장 애굽으로 내려온 야곱과 요셉의 토지법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나쁜 일고 그렇지만 좋은 일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좋은 일만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창세기 47장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 1-12절 바로를 축복하는 야곱 2. 13-26절 애굽의 토지법을 세우는 요셉 3. 27-31절 야곱의 마지막 청 간략하게 살펴봅시다. 1. 1-12절 이스라엘, 혐오의 대상이 되다 드디어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에 내려왔습니다. 그들은 고센 땅에 거처를 정하고 그곳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고센 땅은 애굽의 가장 동쪽 지방에 속하며 초목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은 대대로 목축을 하는 지방이었다고 합니다. 애굽에서 가장 유명한 .. 모세오경강해 2020. 10. 7.

창세기 46장 애굽으로 내려가는 야곱

창세기 46장 애굽으로 내려가는 야곱 창세기 46장 요약야곱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애굽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합니다.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애굽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야곱은 자손들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며, 요셉과의 감격적인 재회를 이룹니다.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의 가족 명단(70명)이 기록되었고, 요셉은 가족을 이집트 왕 바로에게 소개하며, 고센 땅에서 정착하도록 돕습니다. 창세기 46장 구조 분석야곱의 애굽 이주 준비와 하나님의 약속 (1-7절)야곱의 가족 명단 (8-27절)야곱과 요셉의 재회 (28-30절)고센 땅의 정착 준비 (31-34절) 1. 야곱의 애굽 이주 준비와 하나님의 약속 (1-7절)야곱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애굽으로 내려가기 전에 브.. 모세오경강해 2020. 10. 7.

페르시아의 흠, 완벽한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

페르시아의 흠 이란은 최고의 카펫을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질과 양으로도 이란을 이길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1948년 스키타이 왕족의 무덤에서 파지리크라는 카펫이 발견됩니다. 이 카펫은 기원전 5세기에 페르시아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목민이었던 페르시아는 양털로 실을 만든 다음 베틀에 씨줄과 날줄로 걸어 매듭을 지으며 천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그것이 수천 년이 이른 현대까지도 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란의 카페는 종교적, 문화적, 역사적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카펫를 만들 때 작은 흠을 하나 만들어 넣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을 말하려는 장인의 정신입니다. 인디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0. 6.

MZ세대 뜻

MZ세대 뜻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세대를 구분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2004년에 출생한 젊은 층을 말합니다. M은 밀레니얼 세대이며, Z는 그 다음 세대를 말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MZ세대는 전체 인구의 약 34%이며, 17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MZ세대세대가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강력한 소비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젊은과 어느정도 구매력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에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MZ세대 소비형태는 신선화 재미라는 독특한 이미지로 합성되었습니다. 대한제분 밀가루 상표인 '곰표'와 콜라보한 '곰표 밀맥주' 빙그레의 메로나와 콜라보한 휠라 등의 유명합니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0. 10. 5.

독서일기, 우리말 1000가지 그리고 유행가

독서일기, 우리말 1000가지 그리고 유행가 겨울이 오려나. 오늘 유난히 춥다. 나만 그렇나? 아내도 춥단다. 오전은 늦게 일어나 책을 읽고 글을 썼다. 형언하기 힘든 무력감이 밀려온다. 목포에 내려온 후 단 한 번이라고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때가 있었나? 깊은 늪이다. 빠져나올 수 없는 늪. 월요일이면 답답한 마음에 목포를 벗어난다. 무안도 가고, 신안도 가고, 영압도 가고, 강진도 장흥도 간다. 그러고 보니 완도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언제가 가겠다. 가을이 깊어지기 전 대흥사에 가자고 했으니... 아직 갈 마음이 없다. 꽃무릇은 지나고 코스모스가 한 창이다. 아내와 딸은 서로 마주보며 웃는다. 코스모스처럼 환하게. 오늘도 책을 사러 하당에 나갔다. 목포에서 그나마 서점다운 한솔 서점에 가기 위해.. Book 2020. 10. 5.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2020년 10월 둘째 주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2020년 10월 둘째 주) 10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입니다. 주일낮 예배를 중심으로 작성된 기도문이지만 주일오후와 수요 예배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나누어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기도는 기도할 때 기도가 됩니다. 기도 담당자들은 먼저 기도함으로 기도를 준비하시고, 기도문을 작성하실 때는 교회의 사정과 성도들의 상황들을 고려혀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53:1) 경배와 찬양 존재의 원인이 되시며, 존재의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선한신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은혜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님 모시고.. 기도문 2020. 10. 4.

Z세대 뜻, 정의와 7가지 특징

Z세대 정의와 7가지 특징 요즘 알다가도 모를 신조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문법에 어긋나면서 기존의 문법을 파괴하는 신조어들이 생기기는 했지만 요즘처럼 폭발적이지는 않았다. 자 오늘은 Z세대에 대해 알아봅시다. Z세대 정의 Z세대는 영어로 Generation Z로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 세대를 말합니다. 딱히 뭐라고 정의하기를 애매하지만 대체로 1990년대 중후반과 2010년 초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합니다. 그중에서 1997년생 이후부터 Z세대로 명명한다고 합니다. 많이 복잡해 보이네요. 어떤 기준에서 1997년을 말하는 걸까요? 하여튼 정의는 이렇습니다. Z세대의 특징 자, 이제 Z세대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1) 인터넷과 휴대용 PC에 능숙함 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0. 10. 3.

주일대표 기도문(2020년 10월 첫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2020년 10월 첫째 주) [2020년 10월 첫째주 대표 기도문입니다. 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10월을 주심을 감사하며, 계절의 여왕인 시월에 합당하게 열매 맺는 삶과 성도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더 많은 내용들은 이전의 기도문을 참조하셔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경배와 찬양 영원토록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10월을 허락하여 주시고 추석 명절을 무사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 앞에 나와 주님은 경배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지.. 기도문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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