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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들] 아도나이 ADONAI [하나님의 이름들] 아도나이 ADONAI 주인을 뜻하는 아돈( )의 복수형이다. 아도아니는 여호와를 유대인들이 달리 부르는 호칭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본명으로 알고 있는 여호와(또는 야웨)를 부르지 못한다. 그래서 ‘아도아니’ 즉 주인이란 호칭을 사용한다. 아도나이라는 호칭 속에는 특이할만한 의미를 찾기는 힘들다. 여호와를 대신하여 부르는 이름 정도이다. 역사적 전승에 의하명 맛소라 학자들에 의해 없던 모음을 표기하는 가운데 여호와를 아도나이리로 표기했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오면 아도나이로 읽는다. 구약에서 419번 사용되었다.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20:4 아비..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5. 2.
[성경 인물 연구] 아브라함(2) 가나안에 도착한 아브라함 아브라함(2) 가나안에 도착한 아브라함 히브리어 폰트를 위해 PDF파일로 올립니다. 창세기 12장은 창세기를 구분하는 분기점이다. 하나님의 부름은 아브라함은 다른 존재를 만들었다. 이제 역사는 아브라함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 아브라함부터 족장시대가 시작된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도착한다. 그의 나이 칠십오 세였다.(12: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준 언약은 세 가지다. 아브라함 언약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은 세 번에 주어진다. 한 번은 12장(세 언약), 두 번째는 15장(햇불 언약), 그 다음은 17장(할례언약)이다. 다른 두 언약은 후에 살피고 먼저 12장의 언약을 살펴보자. 1) 아브라함의 떠나야 할 곳 “너의 고향, 고의 친척, 너의 아버지의 집” 한글 성경은 ‘너의..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18. 5. 1.
[룻기] 7. 4:1- 22 그는 생명의 회복자요 노년의 봉양자라 4:1- 22 그는 생명의 회복자요 노년의 봉양자라 1. 말씀 읽기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 구약역사서 2018. 5. 1.
[성경 인물 연구] 아브라함(1)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까지 [성경 인물] 아브라함의 생애(1) 히브리어 폰트는 PDF파일로 확인 가능합니다. 아브라함은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한 명이다.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도 부족할 만큼 자료 또한 방대하다. 창세기 안에 기록된 사실을 중심으로 아브라함의 생애와 몇 가지의 교훈만을 살펴보자. 크게 세 장으로 구분하여 1.2장에서는 아브라함의 전반적인 생애를 다루고 3장에서는 아브라함의 나이에 관련된 부분을 다룬다. 1. 아브라함의 족보 아브라함은 구약과 신약에서 빠뜨릴 수 없는 믿음의 조상이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족보를 시작하는 첫 구절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로 소개한다.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Abram)이다. 후에 아브라함(Abraham)로 바뀐다. 아브람( ) : 아버지는 높으시다 ..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18. 4. 30.
히브리어 추천도서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성경 속 히브리어이문법 / 두란노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성경 속 히브리어 - 이문범 지음/두란노 이 책을 접하는 순간 '기가막히다'는 말부터 나왔다. 히브리어는 울면서 들어가 웃으면서 나온다고 한다. 그만큼 처음 배우기가 힘든 언어다. 그러나 목회자라면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히브리어다. 신대원 때 이미 배웠지만 바쁜 목회는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고, 배울 시간도 없었다. 그러다 다시 성경을 연구하고 배우는 입장이 되자 히브리어를 건너 뛸 수 없다. 그래서 다시 히브리어 연구서 펼쳐들고 배우지만 너무 복잡하다. 처음부터 겁을 잔뜩 먹게 한다. 이미 히브리어는 배웠는데 말이다. 정말 쉬우면서도 흥미로운 책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다. 두 말이 필요 없는 책이다. 아래의..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4. 30.
[성경인물 연구] 노아(Noah) [성경인물 연구] 노아(Noah) 노아는 라멕의 아들로 태어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방주를 짓는다. 홍수로 인해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 살고 모든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 한다. 노아는 홍수 이후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려 다시 축복을 받는다. 창조 이후 세계적 심판이 임할 때 홀로 살아남은 노아는 믿음의 족장이자 임박한 심판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실한 그리스도인의 표본과 같은 인물이다. 1. 개요 노아 : 안식 쉼 평안 이란 뜻이다. 라멕의 아들이다. 가인의 후손인 포악한 라멕이 아닌 므두셀라의 아들 라멕이다. 가인의 후손 라멕과 이름이 동일하다. 라멕은 182세에 아들을 낳고 ‘노아’라 불렀다. 라멕은 노아의 이름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창 5: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18. 4. 30.
도서정가제 4년 도서정가제 4년 도서정가제 개정 2년, 온라인 서점 나홀로 '호황' 우연히 검색된 글인데 2년 전 기사네요. 그 때는 온라인 서점은 그런대로 살만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도서정가제를 시행할 때는 온라인 서점이 질주를 막르려고 했는데 2년이 지났을 때는 오히려 온라인 서점만 살아 남았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서점도 알라딘이 아닌 다른 곳은 모두 적자 상태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책을 안사기 때문입니다. 외국과 비교해서 한국은 그래도 책이 싸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비교이지 실질적인 비교가 아닙니다. 한 달 천 만원 버는 사람과 백만 원 버는 사람이 느끼는 책값 15000원은 다릅니다. 한국 절대 책 값이 싼게 아닙니다. 지금도 예전 책을 가지고 있지만 90년대 초반만해도 책 값이 만 원을 넘어가는 책.. Book 2018. 4. 30.
[성경개론] 2. 성경의 구분 2. 성경의 구분오늘은 성경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지만 가장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성경인가 성서인가? 초보자들이 헷갈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성경을 성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성서는 잘못된 표현이여 반드시 성경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떤 의도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성경을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성서라고 하면 틀린 말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성경과 성서의 차이는 어떻게 관점으로 보느냐의 차이일뿐입니다. 먼저 성경은 한자어로 성경(聖經) 성서러운 성:聖과 날 경:經이 합해진 것으로 종교적인 의도에서 부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종교에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종교적 내용을 담은 책이 존재합니다.. BIble Note/성경개론 2018. 4. 29.
[성경개론] 1. 성경이란 무엇인가? [성경개론] 1. 성경이란 무엇인가? 성경에 다양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은 목적과 의도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무엇이라 하는지 살펴본 다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알아봅시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1. 성경은 역사책이다. 먼저 성경을 역사책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성경을 유대인들의 역사 또는 히브리인들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성경은 역사책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역사만을 다루지 않습니다. 지구의 창조와 타락, 인류의 번성과 심판,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는 족장들의 이야기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합니다. 이것이 구약성경이라고 말합니다. 신약 성경은 유대인이면서 인.. BIble Note/성경개론 2018. 4. 29.
[성경개론] 시작하면서 [성경개론] 시작하면서 저는 찬송가 234장을 좋아합니다. 멜로디가 흥미롭기도 하지만 가사가 마음을 울리기 때문입니다. 1절 가사를 보면 이렇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후렴)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저희 가정은 믿음의 일 세대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직도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전도해도 들을 체를 하지 않으십니다. 목사이면서도 부모가 아직 주님께 돌아오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얼굴이 뜨거워지고 부끄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사람의 인력으로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3 때 신앙생활을 시작했기 때문.. BIble Note/성경개론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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