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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생애(1) 유년시절과 청년기 바울생애(1) 유년시절과 청년기 바울은 신약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다. 신약의 2/3를 저술한 저자이기도하지만, 그가 미친 사상은 기존의 유대교를 초월하여 새로운 기독교로의 교두보(橋頭堡)와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바울서신 구분 일반구분은 대개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바울서신은 크게 일반서신, 교리서신, 옥중서신, 목회서신으로 구분한다. 일반서신은 초기서신으로도 부른다. 데살로니가 전후서가 이에 속한다. 교리서신은 신학서신으로 부른다. 갈라디아서, 고린도전후서, 로마서이다. 옥중서신은 내용이 아닌 옥에 갇혔을 때 쓴 서신으로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가 있다. 목회서신은 개인서신으로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가 있다. 더 자세한 구분법은 후일에 다루기로 하고 바울의 간략한 생애를 살펴보자.. 성경인물/성경인물(신약) 2015. 4. 16.
[기독교신간] 성경 가이드 72 / 황진훈,양소영(샘솟는기쁨) [기독교신간] 성경 가이드 72황진훈,양소영(샘솟는기쁨)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했다. 명성만큼 실력이 뒤따른다는 말이다. 이 말이 이 책의 저자들에게 딱이다. 목사로서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공부해 왔다. 성경에 관련된 책이라면 몇 페이지만 읽어도 어느 정도의 깊이가 있는지를 가늠하기 마련이다. 신학자가 아닌 이상 깊이 파기를 쉽지 않다. 그러나 성경을 오랫동안 만진 장인의 내공이 느껴진다. 한 구절을 인용해도 허투루지 않고, 삶에 적용해도 그릇하지 않는다. 문장 속에 대가의 혼이 담겨있다. 독자는 이미 그것을 안다. 필자도 몇 페이지를 읽다 저자가 궁금해 꼼꼼히 읽어 보았다. 황진훈, 연세대 경제학 전공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연세대에서 기독교 동아리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주님을 .. Book 2015. 4. 12.
[주일찬양콘티] 아버지 주 나의 기업 되시네 [주일찬양콘티] 아버지 주 나의 기업 되시네2015년 4월 12일 주일 꽃은 절로 피지 않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토양 깊은 곳에 묻혀 있습니다.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 누적되고 퇴적된 생명의 사멸이 있어야 비로소 태어납니다. 사소한 일상이 없다면 탁월함의 영광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를 하늘 아버지의 자비한 사랑하심을 믿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버지 주 나의 기업 되시네주님과 같이 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내가 매일 기쁘게 주께 가오니주께 가까이 고개들어 [찬양동영상] HYMN 2015. 4. 11.
다르게 선택하라 민경중/샘솟는기쁨 다르게 선택하라민경중/샘솟는기쁨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합니다.’ 어릴 적 들었던 금성의 광모 멘트다. 이후에 엘지로 합병되어 몇 년 전 다시 분립하는 난관을 겪고 있지만 광고는 잊히지 않는다. 지금은 어느 회사도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고 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핸드폰은 사면 대개 2년이면 수명이 다한다. 아무리 조심해서 써도 2년이 넘어가면 외관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부품이 다 되어 고장이 잦다. 핸드폰만 그러는가.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길어야 4.5년이다. 십년은 자동차나 해당되는 말이다. 자동차는 20년은 탈 수 있지만 평균 수명이 8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만큼 제 수명만큼 가지 않을 뿐더러, 그렇게 만들지도 않는다. 이젠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상품이나 물건에는 .. Book 2015. 4. 5.
[철학신간] 집을 철학하다 / 에드윈 헤스코트 (Edwin Heathcote) [철학신간] 집을 철학하다 에드윈 헤스코트/글담(아날로그) 에드윈 헤스코트 (Edwin Heathcote) 참 특이한 책이면서 참 좋은 책이다. 집을 철학함이 뭘까? 유난히 눈길을 끄는 제목이 읽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게 한다. 번역도 깔끔하고 무난하다. 아마도 저자의 글도 그리하리라 믿는다. 저자인 에드윈 헤스코트(Edwin Heathcote)에대해 아는 바가 없어 검색해 보았다. 에드윈 헤스코트(Edwin Heathcote)는 건축가이면서 디자이너다. 1999년부터 의 건축과 디자인 평론가로 활양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 대한 평론뿐 아니라 애플과 페이스북 구글 신사옥 등도 평론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오랫동안 삶의 공간을 연구해온 저자는 문의 형태나 디자인이 .. Book 2015. 4. 5.
[부활주일칼럼] 보라 새것이 되었다 [부활주일칼럼]보라 새것이 되었다 인류의 역사는 필연의 역사다. 필연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운명은 바꿀 수 없다. 운명을 거스르면 반드시 죽음이 뒤따라온다. 불행하게 인류의 운명은 ‘죽음’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듯, 죽음 앞에 빈부귀천이 없다. 어느 누구든 죽어야하고, 죽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다. 아담의 타락 이후 죽음은 인간의 운명을 지배했고, 죽음으로 인해 역사는 깊고 어두운 밤이 되었다. 부활절은 지금까지 죽음으로 운명 지워진 역사의 필연에 전쟁을 선포한다. 생명이란 새로운 필연의 역사를 만드는 전쟁이다. 2차 세계대전 때에 나치의 승승장구에 쐐기를 박은 노르망디 상륙잔적처럼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낸 침공이다. 부활절은 죽음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전복시키는 날이다. 사망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4. 4.
[부활주일 찬양콘티] 예수 부활했으니 [부활주일 찬양콘티] 예수 부활했으니 -찬양멘트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 주일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새 삶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무덤에 머물러 ▶ 예수 부활했으니 많은 사람들과 살아 계신 주를 부른 다음, 살아 계신 주 후반부에서 천천히 부르면서 다음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사람들 ▶ 살아계신 주 ▶나의 안에 거하라 ▶ 비전 고개들어 [찬양동영상] 무덤에 머물러 예수 부활 했으니 살아 계신 주 HYMN 2015. 4. 4.
영적침체(靈的沈滯) 마틴 로이드 존스 영적침체(靈的沈滯)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영국의 강해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정당한 평이다. 마지막의 청교도라는 자타가 인정한 지독한 성경강해자이다. 의학박사로서 안정을 버리고 홀연히 말씀 사역자로 시골로 떠난 뒤,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강해설교를 이어간다. 는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행한 주일 설교이다. 영적침체 시리즈는 굉장히 특이한 주제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의 탁월함에 집착했던 로이드 존스가 신앙생활 이면(裏面)에 숨겨진 영적인 침체를 다룬다는 것 자체가 특이한 일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빛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다른 이면에는 세상으로부터 소외되고 퇴출되었다는 소외와 불안함이 서려있다. 로이드 존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난.. Book 2015. 4. 2.
교사편지 어거스틴의 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불러서 그 말씀을 이해하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요, 당신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씀은 영원히 말해지고 있으며,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말해지고 있습니다." 난해해 보이는 구절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현재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영원하기에 현재로만 존재하십니다. 시간을 창조하셨지만 시간에 속하지 않으시기에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으십니다.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참 평안가 위로이십니다. 오늘도 열심히 사랑하고 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수고를 헛되이 여기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한 만큼 갚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한주 되었으면 합니다. 특..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5. 3. 29.
성례주일 찬양콘티 성례주일 찬양콘티 만왕의 왕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자의 귀한 몸당신은 영광의 왕 내게 있는 향유 옥합나 무엇과도 지존하신 주님 HYMN 201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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