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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너는 내 사랑 - 사랑을 잃어버린 그대를 향한 창조주의 황홀한 고백, 아가서 강의

[기독교 신간] 너는 내 사랑 너는 내 사랑 - 정철웅 지음/아르카 기독교 신간을 리서치 하면서 표지가 예뻐 찾아 들어가 보았다. 아르카는 얼마나 유상섭 목사님의 책을 소개하면서 알고 있던 출판사다. 내 평생에 단 한 번도 아가서는 설교한 적도 없고, 설교하고 싶지 않은 성경이다. 그러나 2주 전부터 아가서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관련 자료들을 찾고 있다. 클레르보의 버나드의 아가서 설교 집인 (은성)을 구입했다. 그런데 버나드의 아가서 설교집이 한 권이 세 권이었고, 내가 구입한 책은 세 번째 책이었다. 다시 주문해야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너무 열악해 그냥 두기로 했다. 나중에 돈이 생기면 그때 다른 아가서주석과 함께 사기로 했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정철웅의 (아르카)이란 책이다. 작년 .. Book 2018. 1. 26.

벌써 밤이다 하루가 간다. 일상이야기 2018. 1. 26.

[주제성구] 결혼 사랑

[주제 성구] 결혼 사랑 결혼은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가장 우선시 되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결혼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설파하셨고 바울은 교회론을 에베소서를 통해 설명합니다.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결혼이야 말로 모든 관계의 근본이며, 하나님 나라의 원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혼과 사랑에 대한 주제로 성경에 흩어진 성구들을 정리했습니다. 가정 심방과 약혼, 결혼 예식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 주제 성구 2018. 1. 26.

WBC 에베소서

WBC 에베소서 에베소서 묵상을 위해 구입한 주석이다. 책이 내용도 깊고 원어도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길다. 그래서 원하는 부분을 찾으려면 한참이 걸린다. 그러나 에베소서 연구에 빠질 수 없는 주석임은 틀림 없다. 8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은 저자가 얼마나 에베소서를 깊이 파고 들었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비평과 주해를 적절하게 배치함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골라 읽으면 된다. 그래서 너무 길다. 그러나 에베소서를 깊이 이해하려는 사람들이라면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에베소서 - 앤드류 T. 링컨 지음, 배용덕 옮김/솔로몬 Book 2018. 1. 26.

아침이다. 일상이야기 2018. 1. 26.

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상이야기 2018. 1. 26.

기독교 사상사 - 토리 레인

기독교 사상사 - 토리 레인 저자서문 1장 교부들의 시대(주후 500년까지) 플라톤주의와 희랍 철학 속사도들 순교자 저스틴 이레니우스 터툴리안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 키프리안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 니케아 종교회의(325) 아나타나시우스 수리아인 에프렘 갑바도기아의 교부들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 암브로스 요한 크리소스톰 제롬 어거스틴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에베소 종교회의(431) 키루스의 데오도레트 대 레오 칼케돈 종교회의(451) 사도신경 2장 동방교회(500년 이후) 아레오바고의 디오니시우스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553) 고백자 막시무스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680~681) 다메섹의 요한 니케아 종교회의(787) 신 신학자 시므온 그레고리 팔라마스 도시데우스의 신앙 고백서 3장 중세 서방 교회(.. Book 2018. 1. 25.

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 / 토니 레인

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토니 레인 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 - 토니 레인 지음, 박도웅.양정호 옮김/홍성사 표지도 다르고 제목도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다 싶어 인터넷을 여기저기 검색하니 한참만에 동일한 저자의 제목이 나온다. 토니 레인의 (나침반)이다. 나침반사에서 1987년에 출간되었다. 이곳에는 번역자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홍성사판은 번역자가 박도용. 양정호이다. 마이트웰브에 기고할 기독교 고전을 찾기 위한 참고도서로 구입했다. 초대교회에서 현대에 이르는 110명 정도의 중요인물을 다루었다. 1부는 초대교회에서 500년까지, 2부는 주후 500 이후의 동방교회를, 3부는 중세 서방교회를 500-1500년까지 다룬다. 4부에서는종교개혁과 가톨리교회의 대응으로 1.. Book 2018. 1. 25.

[서평 쓰는 법] 생각의 관성 단어의 빈곤

[서평의 쓰는 법] 생각의 관성 단어의 빈곤 한 사람은 자신만의 언어의 체계를 갖는다. 시대와 환경, 그리고 경험이 만들어낸 고유한 체계이다. 그사람이 사용하는 언어가 곧 그 사람이다. 언어는 발화자의 입에서 나오지만, 이미 그 안에서 형성된 어떤 체계 속에서 나온다. 말은 그 사람을 지배하고, 지배당한 그 사람은다시 그 언어 체계에 더욱 종속된다. 언어 습관을 사람들은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의 말을 녹음해서 들어보자. 자신이 사랑하는 언어가 있다. 그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사용한다. 그는 언어를 구사하면서 언어에 지배당한다. 서평의 언어도 다르지 않다. 자신의 글에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비문이라 불릴만한 어색한 문장도 적지 않다. 이것들을 스스로 인지할 때 수정이 가능하다. 어..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18. 1. 25.

[서평의 언어] 디자인

[서평의 언어] 디자인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잠깐 살폈다. 앞의 몇 쪽을 읽는데 내용이 정말 가볍다. 그러나 제목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그런데 왜 표지는 보라색일까? 글과 표지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데 문득, 만약 이 책의 표지를 글과 어울리는 수채화 그림 같은 것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사람들의 인지 속에 각인 되지 못하고 평범한 책이거나 인기를 '덜' 누렸을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표지는 글 잘 어울려야 하지만, 그것이 판매를 부추기지는 않는다. 전혀 엉뚱한 표지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더 팔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베스트셀러가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팔리지 않았다면 '이 따위로 표지를 만드니 안 팔리지'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서평은 디자인도 평해야 한다. 하지만 의도..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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