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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365 가정예배 임경근 / 세움북스 이 책을 권합니다!365 가정예배임경근 / 세움북스 가정예배, 중요한지는 알아도 방법도 모르고, 어떻게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고민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생겼습니다. 십년이 넘도록 가정예배를 꾸려온 임경근 목사님이 직접 일 년 365일 동안 가정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책을 펴냈기 때문입니다. 네 자녀를 가정에서 홈스쿨링 시키면서 공부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십년동안 가정예배를 드리며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단지 방법만을 소개한 책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하루하루 읽기만 해도 되는 분량의 읽을거리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고, 자신이 없어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사서 읽기만 해도 됩니다. 이제 저자가 서두에서 .. Book 2014. 12. 27.
[목회칼럼] 석류와 청지기 [목회칼럼] 석류와 청지기 어떤 사람이 과수원에 고용되어 일하게 되었다. 몇 해가 지나서 주인이 그에게 석류를 몇 개 따오라고 했다. 그는 몇 개의 석류를 따서 주인에게 주었다. 그런데 하나같이 시큼하고 떫떠름한 것들뿐이었다. 기분이 상한 주인이 물었다. “자네는 나의 과수원에서 일한지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맛있는 석류와 맛없는 석류를 구분하지 못한단 말인가?” 그가 말했다. “저야 석류를 기르기 위해 고용되었지, 그걸 맛보라고 고용된 게 아니잖습니까? 그런데 어찌 달콤한 석류인지 시큼한 석류인지 구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종종 이런 실수를 한다. 오랫동안 일을 하지만 전문가가 되지 못하고 아마추어에 머문다. 자신의 일에 열정과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석류를 오래 기르면 석류의 맛을 모를 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2. 27.
[주일찬양콘티] 송년주일 [주일찬양콘티] 송년주일 이번 주일은 올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지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주일이 마지막이고, 모든 날이 마지막처럼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한 해를 되돌아본다는 의미에서 마지막은 종종 우리에게 큰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모래 위의 발자국 예화처럼, 버려진 시간과 고통의 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했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이 피우기 위해 소쩍새만 운 것이 아니라 따가운 태양과 혹독한 폭풍도 필요합니다. 마지막 인생의 종착역에서 삶을 회상하듯 한 해를 되돌아 보면 모든 것의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내일도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기 소망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살아계신 주나의 믿음 주께있네 내가 매일 기쁘게내 영혼에 햇빛 .. HYMN 2014. 12. 27.
화수분, 하수분 화수분 다함이 없는 그릇이란 뜻이다. 어원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본디 하수분(河水盆) 이란 말이였다. 진시황 때 만들어진 말인데, 만리장성을 쌓을때 거대한 물통을 만들어서 거기에 황하의 물, 즉 하수(河水)를 담아와서 사용했는데 그 물통의 사이즈가 워낙 커서 물을 아무리 써도 전혀 줄어들지가 않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이것이 변형되어 '무언가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신비한 단지'라는 뜻의 화수분 으로 변한것이다.(출처 엔하위키 미러) 일상이야기/팡......세 2014. 12. 26.
[찬양콘티] 12월 금요기도회 [찬양콘티] 해 같이 빛나리12월 금요기도회 고작 닷새만을 남기고 2014년도 훌쩍 떠나려합니다. 막막하고 고단하던 한 해지만, 그래도 꽃은 피었고 아이들의 키도 몇 센티미터 자랐습니다. 하루하루가 겹겹이 쌓여 일 년이 찾으니 오늘도 쌓여가는 하루임을 알고 감사하고 싶습니다. 12월 마지막 기도회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감사의 찬양과 다시 한 번의 결단의 찬양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해 같이 빛나리 찬양하세나의 가장 낮은 마음 생명 주께 있네왕의 왕 주의 주 주님나라 임하시네선포하라주님이 주신 땅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4. 12. 26.
요더총서 11 <비폭력 평화주의의 역사> 요더총서 11 대장간에서 존요더총서 11번째 책이 나왔다. 현시대에 요더를 필요가 강열하다. 많은 이들이 이분의 사상을 많이 배웠으면 싶다. 11번째 요더 총서가 나옵니다. (12월 말에 출간) 요더총서 11 폭력이나 미움이 아니라 오직 사랑만이 세상 끝날까지 남아야 할 말이라면,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말이 되어야 한다. 이 강의들은 역사 속에서 신실하게 살아간다는 것이야말로 톨스토이, 간디, 킹, 도로시 데이, 그리고 돔 헬더 까마라처럼 평화롭고 비폭력적인 공동체들을 세우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에서 요더의 깊은 기독교적 헌신을 볼 수 있다. 그는 미국 가톨릭 문화에서 성신(聖神)의 새로운 역사, 가족과 공동체에 나타난 경험들, 믿음, 소망, 사랑과 온유함이라는 미덕들의 총체적인.. Book 2014. 12. 24.
[설교] 지금까지 지내 온 것 눅22:24-34 지금까지 지내 온 것눅22:24-34 삶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여러분을 무엇이라 정의하겠습니까? 마터 테레사/ 삶은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십시오.클로드 베르나르/ 만약 내가 한 마디로 삶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면, "삶은 창조이다."라고 말할 것이다.최희준의 하숙생/ 인생은 나그네 길 누군가는 삶의 의미를 분식집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삶은 계란’. 좋습니다. 우리는 인생과 삶을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으로 표현할 자유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의는 곧 그 사람의 존재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슬픔’으로, 어떤 이는 ‘기쁨’으로, 어떤 이들은 배신과 고통, 아픔과, 눈물로 고백할 수도 있습니다. 야곱이 바로 앞에서 서서 한 말을 기억하십니까?창 47:9 야곱.. 구약역사서 2014. 12. 24.
화종부 [갈라디아서] 복음의 진수를 읽다 갈라디아서화종부 / 죠이선교회복음의 진수를 읽다 복음은 혁명이다. 혁명은 피를 부르고, 피는 생명이다. 그래서 복음은 위험하고, 불편하며, 무례한 것이다. 복음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혁명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목사는 위험한 복음을 설교하는 존재이어야 한다. 화종부 목사의 설교는 바로 그 위험한 복음을 담았다. 김남준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평한다. “한 편의 설교는 설교자의 심장이 진리의 칼로 베이어 흐르는 한 사발의 피입니다.” 복음은 예수이고, 예수는 십자가에 있다. 그곳에서 온 인류를 구원할 시뻘건 피가 흐른다. 로마가 초대교회 예배를 인육을 먹는다는 오해를 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예수의 살과 피를 먹는 것, 바로 그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세속적인 모든 가치를 복음으로 평준화 시킨다... Book 2014. 12. 22.
[주일찬양콘티]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주일찬양콘티]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사람이 되신 날입니다. 고아와 같은 우리를 구하시려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구주 나신 날내 평생 사는 동안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내죄 사함 받고서 아버지 사랑 내가다 표현 못해도 카테고리 없음 2014. 12. 20.
[목회칼럼] 생쥐들의 토론 생쥐들의 토론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생쥐 다섯 마리가 한 외양간에 살고 있었다. 그 외양간은 오랫동안 비워져 있었다. 다섯 마리의 생쥐는 외양간을 자기 집인양 살았다. 한 마리는 동쪽 벽에 살고, 한 마리는 서쪽에, 한 마리는 남쪽에, 한 마리는 북쪽에 한 마리는 천장에 각각 집을 짓고 살았다. 건초더미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생쥐들은 좁았지만 나름 즐거운 삶을 살았다. 서로 힘을 합해 고양이를 약 올리기도 했고, 같이 먹이도 찾고, 소풍도 나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밤이었다. 각자 자기의 집에서 조용히 졸음에 빠져 있던 생쥐들은 거대한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음매’하는 소리가 외양간을 뒤흔들어 놓았던 것이다. 생쥐들은 기겁을 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외양간 밖으로 도망..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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