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790 김남준 [부교역자 리바이벌] 부교역자들에게 권한다 부교역자 리바이벌김남준 / 생명의 말씀사 월요일,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기 시작할 즈음 12인승 승합차가 교회를 빠져나와 남부민동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7시부터 있을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노회 어르신들이 권사님들과 부교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한다. 저녁을 주는 줄 알았지만 없었다. 교회에 도착하여 동행했던 권사님과 중국집에 들어가 짬뽕을 시켜 먹었다. 그 집 짬뽕! 참 맛없다. 세상에 많은 기적이 있지만 그런 집이 망하지 않고 있는 것이 기적이다. 하여튼 그들이나 우리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급하게 먹고 교회로 향했다. 집회는 이미 시작하고 있었다. 권사님들은 권사 세미나실로 이동하고, 나는 부교역자 세미나실로 들어갔다. 모두.. Book 2014. 12. 18. 더보기 ›› [찬양묵상] 내게있는 모든 것을(All to Jesus I Surrender) [찬양묵상] 내게있는 모든 것을(All to Jesus I Surrender) HYMN 2014. 12. 18. 더보기 ›› [말씀묵상]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말씀묵상] 마6:1-4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용서가 포용하는 것이라면,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행한 것을 스스로 기억하고 남들이 기억해 주기를 원합니다. 칭찬 받고 싶은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그곳에는 ‘내가 이렇게 수고했으니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라는 자신의 선한 행위와 수고에 대한 기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이 나의 선한 행위를 기억해 주지 않으면 서운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내가 나의 수고를 기억하는 것도, 남이 나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올바름은 ‘내가 남의 수고를 잊지 않는 것’ 즉 기억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헌신적인 수고는 쉽게 망각하면서 나의 사소한 봉사는 기억해 주기를 원.. 구약역사서 2014. 12. 16. 더보기 ›› [찬양묵상] 온 맘 다해-그래도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찬양묵상] 온 맘 다해그래도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오래 전, 나는 수천명이 되는 큰 교회에서 사역하다 새로운 담임목사의 부임으로 전임사역이 모두 사임을 해야했다. 부산을 떠나기 싫었던 나는 멀리 가지 않고, 근처의 작은 교회에 자리가 나서 지원했다. 다행히 그곳에서 사역할 수 있었다. 그런데 ㅂ교회 목사는 성격이 매우 이상했다. 부교역자들을 의심하고, 교우들과 친교를 맺을 수 있는 소그룹인도 등은 전혀 맡기지 않았다. 하루하루 일과를 보고해야 했고, 무슨 일을 해도 칭찬은 없고 늘 질책과 지적질을 당했다. 참으로 힘겨운 시간들이었다. 수없이 그곳에서 사임하려 했다. 그러나 참고 또 참았다. 2년을 채웠을 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시 한 번 사임을 고민했다. 더이상 이런 곳에 있고 .. HYMN 2014. 12. 13. 더보기 ›› [찬양콘티] 온 맘 다해 [찬양콘티] 온 맘 다해2014. 12.14 예수는 영원한 목자이십니다. 말씀이 친히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심으로 무위의 삶을 가치있게 하셨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데, 목자이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며 통치하십니다. 그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사람을 보며목마른 내영혼내게 강 같은 평화 주님과 함께 하는 괴로울 때 주를 보라비전 [찬양동영상] 어디든지 괴로울 때 카테고리 없음 2014. 12. 13. 더보기 ›› [목회칼럼]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나요? 미국의 유명한 목회자요 신학 교수였던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와 얽힌 이야기다. 어느 날, 반하우스 목사는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있었다. 승객 중에 한 학생이 반하우스 교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며 물었다. “반하우스 박사님, 저는 어떻게 하면 당신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반하우스 목사는 그를 바라보며 이렇게 답했다.“자네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그 잡지들을 더 많이 읽는 한 하나님보다 그 잡지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네” 반하우스 목사에게 질문했던 학생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호기심은 있었지만 열망은 없었다. 그는 시간이 주어질 때 하나님의 말씀보다 육체적 호기심과 욕망을 채워주는 잡지에 몰두할 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읽지 않았다.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2. 13. 더보기 ›› [독서에세이]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 2014년 12월 13일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 마당에 들어서니 두 번째 눈이 내린다. 새벽 미명 아무도 일어나 있지 않을 시간이다. SUV차량 본네트 위로 흩뿌려진 눈송이들이 겨울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아직 쌓이지 않는 눈을 보며 앞으로 일어날 겨울을 본다. 삶은 읽기다. 자연을 읽고, 사람을 읽고, 인생을 읽는다. 읽기는 불가피하게 과거를 요구한다. 축적된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읽기가 가능하다. 분석되지 않는 수많은 정보로 그대로 흘러가 버린다. 동일한 경험이 반복될 때 비로소 '아 그것이구나!' 인식한다. 하늘에서 하얀 결정체가 지상으로 낙하할 때 우리는 겨울이 왔음을 읽고, 노오란 개나리가 얼굴을 내밀면 봄을 읽는다. 이제 앞으로 무성한 푸름이 산을 수놓은 것.. Book/독서일기 2014. 12. 13. 더보기 ›› [교회교육]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교회교육]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장진우 대표가 밝히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점은 간단한다. 그것은 아마추어는 남의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프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프로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할 꺼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 우리는 남을 이야기 하느라 자신을 잃어 버린 시대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4. 12. 12. 더보기 ›› 신학교 졸업생들에게[이상웅교수, 총신신학원] 신학교 졸업생들에게[이상웅교수, 총신신학원] 졸업을 앞둔 4반 원우와 아침에 잠시 대화를 했다.대체로 이때가 되면 3년이 짧았다고 생각된다. 후회도 있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도 느껴진다. 앞으로 어떻게 사역해야 하나하는 우려도 든다. 신학교수로서 그리고 만 22년간 사역을 해 본 입장에서(1990-2012) 개인 소견을 말하고 싶다. 1. 어차피 사역을 하든, 선교사로 가든, 유학을 가든 현상적으로는 불안정함의 연속일 것이다. 이런 저런 문제상황들, 장애물들을 만난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가라. 2. 객관적으로 좋아보이는 자리를 기웃거리기 보다는 내 소명이 무엇이냐, 내가 정말 좋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잘 찾으라. 아무리 힘든 곳에 있어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2. 11. 더보기 ›› [목회칼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봄이 되면 화단에 꽃이 만발이다. 가장 화려한 튤립도 있고, 백합처럼 우아한 히아신스, 바람에 넘실거리는 나도바람꽃, 손톱만큼 작은 양지꽃도 보인다. 논가에 흐드러지게 핀 자운영은 어떤가. 저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어난다. 꽃은 찌는 듯한 여름에도 낭만적인 가을에도 핀다. 심지어 숨이 턱턱 막히는 겨울에도 꽃은 핀다. 겨울에 피는 꽃을 찾아보니 의외로 많다. 가장 흔하게 보는 동백꽃도 겨울에 피고, 게발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게발선인장 꽃, 두툼한 잎에 오목조목 피어오르는 칼랑코에, 개쑥갓도 겨울에 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꽃이 나오지 않았다. 그 꽃의 이름은 해어화(解語花)이다. 해어화는 화단이나 들녘에 피지 않는다. 사람 꽃이기 때문이다. 원뜻을 말을 알아듣는 꽃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2. 6. 더보기 ›› 728x90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4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