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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각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서청원 외 7명 / 무근검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각 정말 귀한 책이다.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어 내야 하는 서평가로서의 고충은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진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읽고 서평 하는 것이다. 기독교 서적을 많이 읽어보면 출간되는 85%의 저자는 목사들이다. 책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일반 교인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목말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는 온라인화 되었고,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아니 이제는 일반교인들과 가나인 교인들과의 구분은 모호해졌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여전히 가나안 교인에 대한 논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논쟁 자체가 불필요해질 만큼 시대는 변했다. 이제는 다시 교회.. Book 2021. 6. 5.
잠언 15:19-33 생명의 훈계 잠언 15;19-33 생명의 훈계 [본문] 19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20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21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22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23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4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25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26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27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구약시가서 2021. 5. 28.
6월 주일 저녁(오후) 예배 기도문 6월 주일 저녁(오후) 예배 기도문 6월 첫째주 기도문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월 첫 주일 저녁 예배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저희들이 다시 하나님의 존전 앞에 서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역하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저희를 살게 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도 때를 따라 돕은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서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코로나 백신이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접족이 되며 코로나도 점점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게 하시고, 집단면역이 생겨 온 나라가 이전처럼 편안하게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5. 27.
주일대표기도문 5월 다섯째주 주일대표기도문 5월 다섯째주 2021년 5월 다섯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5월을 보내는 마지막주 주일입니다. 5월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로운 한 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성도들의 믿음과 6월에 있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풍성한 삶을 허락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5월의 마지막 주를 저희에게 허락해 주셨사오니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우리의 허물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들은 이웃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양보하고 희생하기보다 더 소유하기를 갈망했고, 손해 보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렸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배우게 하시고, 긍휼의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가..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5. 21.
성경의 상징 푸른 녹색(Green) 성경의 상징 푸른 녹색(Green) 녹색은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명확하다. 성경 밖에서도 녹색은 생명과 탄생을 뜻하며 성경 안에서도 여전히 동일한 맥락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성경에 녹색이 등장하기는 할까? 양식으로서의 푸른색 성경에서 녹색이 가장 선명하게 사용된 곳은 시편 23:2의 다윗의 고백이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목자임을 선언하시면 자신ㅇ르 ‘푸른 풀밭’에 누인다고 말합니다. 양들에게 풀은 먹이이며 안식의 장소이다. 걱정이 아닌 즐거움과 행복의 수단이다.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푸른 색과 먹을 것이 연결된 것은 비단 시편 23편 뿐 아니라 창세기 1장에도 등장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허락하시는데 그곳에 ‘푸른 풀’이..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1. 5. 21.
성경의 상징 폭풍(Storm) 성경의 상징 폭풍 Storm 폭풍은 성경 안에서 독특하게 사용된다. 바람과 따로 구분하기가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바람은 작은 바람으로 폭풍은 거센 바람으로 구분하여 설명할 것이다. 하지만 구분하지 않을 때도 있다. 폭풍은 종종 하나님의 피조물인 동시의 하나님의 의지이다. 바람과 구름 등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것들이라 하나님의 신적 속성을 드러낼 때 사용되기도 한다. 성경에서 사용된 폭풍의 의미들을 살펴보자. 자연의 현상으로서의 폭풍 폭풍은 자연의 법칙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시 자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폭풍 폭풍은 하나님의 현현으로 종종 등장한다. 애굽에서의 구원을 이루실 때 폭풍으로 드러나시신다. 엘리야에게 강한 바람으로 하나님을 드러내신다. 여기서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폭풍은 하님의..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1. 5. 21.
서평 쓰는 법, 초보에서 프로까지 서평 쓰는 법, 초보에서 프로까지 지금까지 서평에 관해 쓴 내용을 목차별로 정리했습니다. 아직 마무리를 못했네요. 기회가 되는대로 본격적인 서평쓰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기록된 서평에 관한 글만 링크했습니다. 서평 쓰는 법 들어가기 1. 서평이란 무엇인가? 서평이란 문자적 의미에서 책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지 책을 평가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좀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평가 해야할 가장 우선적인 일을 소개할 책을 읽어야 할지 읽지 말아야 할지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물론 서평가의 개인적이고 독단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즉 책의 가치를 소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이 책은 읽어도 되겠다 싶은 책이 정해 졌다면 두 번째 할 일은 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줄거리를 .. Book 2021. 5. 14.
주일대표기도문 5월 셋째주 스승의 주일 주일대표기도문 5월 셋째 주 스승의 주일 *5월 셋째주는 교회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스승의 주일로 지킵니다. 최근들이 스승의 주일을 잘 지키지 않고 넘어가는 교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본질은 진리를 전하는 일인데 말씀을 전하고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목회자와 교사들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표 기도를 맡은 장로님들은 비록 '스승의 주일'로 지키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부탁드립니다. 1. 찬양과 경배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시며, 모든 만물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친히 말씀으로 낳으시고, 또한 말씀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믿음으로 예배하며 나아갑니..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5. 13.
[주제성구] 종교와 종교성 주제성구 종교와 종교성 인간은 종교적 존재입니다. 모든 인류 가운데 종교가 없는 민족이나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보편적 심성 속에서 있습니다. 그럼 성경은 종교에 대해 무엇이라 말할까요? 인간은 종교적 창조물이다. 사람은 하나님(신)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으로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창 1:2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주제 성구 2021. 5. 11.
길 위에서 만난 독립 운동가, 김학천 글 황은관 그림, 선율 길 위에서 만난 독립 운동가 김학천 글 황은관 그림 / 선율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 이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너무 사실적이라서 그럴까? 아니면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일제의 잔재 때문일까? 수년 전 한국 근대사를 공부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아가면서 가슴이 아파서 중단해 버리고 말았다. 가슴 아픔에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도 있고, 한국 근대사의 기묘한 운명도 뒤섞여 있다. 물론 과거고 지금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한국이기에 과거를 단지 몽환적 흐릿한 기억으로 담고 싶은 마음도 적지 않다. 한국의 근대사는 알면 알수록 아프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이 후손들에게 잊히고 버림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 Book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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