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타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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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타향이다.
고향은 타향이다.
타향은 고향이다.
고향이 없기에 정 붙이는 어느 곳이나 고향이다.
인간은 언제나 고향찾아 떠나는 여행가이다. 한 곳에 머물수 없는 본질적으로 방랑하는 존재이다.
떠남은 자기를 비움으로 나타나고,
자기 비움은 떠남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떠나지 않아도 자기를 비우면 이미 떠난 것이다. 마음이 콩 밭에 있다는 말을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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