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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샤마임 201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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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찰스콜슨 & 해럴드 피케트


 

 

사춘기가 시작되면 목소리가 변한다. 그러나 아직 어린아이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린이 빨리 되고 싶은 갈망과 아직 어린이처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교차하는 시기다. 특히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수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던 초등학교와 다르게 능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기 시작한다. 특히 세상을 해석하기 위해 고민한다. 그러나 분명하게 설명해주거나 해명해주는 사람이 극히 적다. 부모도, 선생님도 적다. 다행히 친구나 선배를 통해 전해 듣기는 하지만, 그런 지식은 오류가 가득하거나 근거가 불확실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위험을 초래하기 십상이다.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시 시기다. 고민하는 십대와 십대를 대하는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인 찰스콜슨은 미국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유명해진 분이다. 이일로 정계를 떠나 형식적인 신앙에서 참된 신앙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사건 이후 진정한 회심을 경험한 그는 재소자, 전과자, 범죄 희생자들을 위한 교도소선교회를 설립하였으며,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고민해야할 문제들과 성경적 원리들을 정리한 책이다. 특별히 어른이 되기 위해 삶의 의미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십대들을 위해 중요한 주제들을 정해 성경적 원리들을 찾아 설명했다. 모두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존재, 악의 문재, 과학과 성경의 충돌,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대한 오해를 차근차근 풀어간다. 공저자인 해럴드 피케트와 함께 십대를 대하는 성경적 방법과 지혜를 이 책에 쏟아 부었다. 십대를 대하는 교사나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을 고민하는 십대라면 역시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밑줄긋기

“인간은 목적의식 없이는 살 수 없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존재로 만들어졌다고 가르친다.”

“악의 가능성을 허용하는 것은 우리가 자유롭고 책임 있는 존재가 되기 이한 조건이다. 그것은 인간 존엄을 위한 선물이자 대가이다.”

“현대과학의 토대를 쌓은 사람들이 그 말을 듣는다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뉴턴, 린네, 등 초기 과학자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인이었다.”

“평등사상도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라고 알려진 종교 개혁 교리에서 나왔다. 종교개혁가 장 칼뱅은 모든 사람이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아간다고 가르쳤다.”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국내도서
저자 : 찰스W. 콜슨 / 홍종락역
출판 : (주)홍성사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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