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자가 테스트
요즘 신나게 읽는 책 중에 김현수 의사의 <중2병의 비밀>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남녀 학생들의 발달심리 등을 살피는 책입니다. 7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고, 부모들의 애타는 마음도 충분히 공감하도록 배려합니다. 읽다보니 그곳에 중2병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떨돌고 있는 것이죠. 어떤 것인지 한 번 시험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중2병 자가 테스트
1.나는 남들하고 다르다고 생각한다.
2.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3.오랜시간 망상에 빠져 만화주인공으로 스스로를 생각하기도 한다.
4.나 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한다.
5.미니홈피나 블러그에 오글거리는 멘트를 많이 적어 놓는다.
6.이성 앞에서는 유난히 허세를 많이 부린다.
7.비현실적인 소설을 쓴다.
8.혼자서 중얼중얼 한다.
9.칼을 자지고 다니거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10.파멸 ,광기 ,피 등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단어를 쓴다.
11.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이유없이 강하게 대한다.
12.뭐든 부정적으로 본다.
13.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말을 하면서 머싰다고 생각한다.
14.나는 남들보다 불행한 사람이라 여긴다.
15.스스로 상처가 크다고 생각한다.
16.온라인에 '....'를 많이 붙인다.
17.가래침을 뱉거나 주먹으로 벽을 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18.종종 자살을 가끔 생각한다.
19.깡패를 우상으로 생각한다.
20.이유 없이 표정없이 남들을 바라본다.
10개 이상이면 중2병
15개 이상이면 남에게 민폐 수준
18개 인상이면 상담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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