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묵상] 예수 이름 높이세
[찬양묵상]
예수 이름 높이세
천로역정 서두에 보면 크리스천이 등에 짐을 지고 손에 성경을 들고 이리저리 오가면 근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왜 등에 짐을 지고 있을까? 이상하다. 계속 읽어가다보면 이 짐이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통해 보이는 죄의 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후에 십자가 앞에서 그 짐을 내려놓는다. 그렇다. 십자가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의 짐을 내려놓을 수 없고 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십자가로 대변되는 예수의 능력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 새롭게 하신다. 예수, 그가 누구인가.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것은 예수가 평범한 한 사람이었고, 우리와 같은 직장을 가진 이였고, 소위 말하는 촌놈이었다. 일상과 평범 속에 자신을 숨긴 체 삼십년을 살았다.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직 부모들만이 간간히 계시를 추억했을 뿐이다. 그 예수가 세상을 전복시키고 생명의 역사를 도래하게 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1절 가사는 평범한 목수이신 예수를 높임을 노래 한다. 목수라는 천한 직업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그분 앞에 모두가 무릎을 꿇는다. 모든 문제들과 죽음까지 힘을 잃는다. 2절은 더욱 의미 심장하다. 나의 계획이 실패하고 소망이 끊어질 때, 바로 그때가 그분께 경배할 때다. 나의 힘, 나의 능력이 한계에 다다를 때 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다. 절대절망 속에서 절대소망이신 예수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서 신앙은 늘 역설이다. 자 그분께 경배하자.
예수
그 이름에 능력이 있다.
그 이름에 소망이 있다.
그 이름에 생명이 있다.
예수 이름 높이세!
가사
수 많은 무리들이 줄지어 그분을 보기위해 따르네 평범한 목수이신 그분앞에 모든 무릎이 꿇어 경배하네
모든 문제들 하나하나 죽음까지도 힘을 잃고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이름앞에 모든 권세들 굴복하네
예수 이름 높이세 능력의 그이름 예수 이름 높이세 구원의 그이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 이름을 믿는자
예수 이름앞에 나오는 자 복이 있도다
나의 계획이 실패하고 나의 소망이 끊어질때 삶의 주관자되신 그분앞에 나의 무릎을 꿇어 경배하네
나의 삶을 그분께 맡길 때 비로서 나의 마음 편안해 구원의 반석되신 예수의 이름을 소리높여 찬송하네
예수 이름 높이세 능력의 그이름 예수 이름 높이세 구원의 그이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 이름을 믿는자
예수 이름앞에 나오는 자 복이 있도다
예수 전도단 워십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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