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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142

고등부칼럼-위대한설계

“위대한 설계” 현재 우주론의 가장 저명한 학자인 스티븐 호킹이라는 교수가 ‘위대한 설계’라는 책을 펴냈다. 호킹교수는 위대한 설계에서 철학은 죽었으며, 신은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호킹교수의 주장은 사람이 지금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수많은 행운들이 겹쳐진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을 자연의 위대한 설계를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대한 설계는 양자이론에 입각한 M이론이며, 다중우주론처럼 다양한 역사를 통해 현재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호킹교수의 이러한 주장은 단순한 가설이며, 아직 증명이 불가능한 이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그는 마지막 책을 덮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만일 그 이론이 관찰에 의해서 입증된다면, 그 이론은 3,000년 넘게 이어져온 탐..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0. 30.

고등부칼럼-“게으름 뱅이의 천국”

“게으름 뱅이의 천국” 1967년 피터 브뤼겔이라는 화가가 그린 ‘게으름뱅이의 천국’이란 유채화가 있다. 농사꾼, 군인, 학자가 아무일도 하지 않은 체 잠을 자고 있다. 게으름뱅이의 천국은 어떤 곳일까? 현대어로 바꾸면 공부할 필요도 없고, 학교 갈 필요도 없고, 일할 필요도 없고 하루 하루를 무위도식하며 살면된다. 왜냐하면 일하지 않아도 음식이 사방에 널려있고, 일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배는 부르지만 항상 허기진 눈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하며 살아간다. 성경 속에서 게으름은 ‘악’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게으름은 부지런하지 않음이 아니라 잘못된 열심-부지런함이기 때문이다. 현대 사람들은 쉴 틈이 없을 만큼 부지런하다. 그러나 진정한 목표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탓에 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0. 9.

인생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과 같다

인생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과 같다. 사람이란 존재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물질적인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만약 물질적인 것으로 만족한다면 부자나 권력자들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 그러나 부자나 권력자들도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방탕한 삶을 살거나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과 영혼에 대한 갈망을 가진 성향을 가지고 있다. 아직 이루지 못할 때 꿈을 꾸고 열심히 살아가지만 원하는 것을 얻게 될 때 다시 만족하지 못하고 공허하게 된고 만다. 참된 만족과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인간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이것은 다른 말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10. 8.

고등부칼럼-예수님의제안

예수님의 제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 좋아 따라오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배가 고파진 것이다. 이곳은 마을에서 한 참 떨어진 곳이고 마을이 있다고 해도 수 만명을 수용할 말한 곳은 없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안하셨다.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주지 않을래?”주님의 제안에 제자들은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명석한 두뇌의 빌립이 즉시 반응했다. “주님 조금씩 준다고 할찌라도 이백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할 것입니다”빌립의 말에 제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답은 없어 보였다. 이건 도무지 처음부터 시도해 볼 만한 그런 일이 아니었다. 그 때 저 뒤쪽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했다. “주님!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26.

고등부칼럼-하나님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기대하라”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다.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아지기도 한다. 주님은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의 베데스다 연못을 찾았다. 이곳은 연못..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고등부칼럼-행복한 비결

“행복한 비결” 중국 선교의 선구자인 헤드슨 테일러는 스믈 다섯 젊은 나이에 중국 땅을 닯고 평생동안 중국선교에 헌신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허드슨 테일러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선교사역을 잘 감당했으며,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역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이러한 질문에 허드슨 테일러는 언제나 동일한 대답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저의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딸라 달려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의 뜻을 먼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의 삶이 보람있고 행복해집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고등부칼럼-“플러스 울트라”

“플러스 울트라” Plus Ultra 1492년 유럽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중요한 시기를 맞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때문이다. 인류역사의 큰 터닝포인트를 만든 신대륙발견은 아주 사소한 사고(思考)의 변화 때문이다. 여행을 떠날 때 뱃머리 깃발에 ‘더이상 갈 곳이 없다’는 뜻의 "Ne Plus Ultra"가 적혀져 있었다. 이것은 당시 최강 패권국가인 스페인의 자부심을 나타내주는 말이다. 그러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왔을 때 이사벨라 여왕은 깃발에서 'not'의 뚯인 'Ne'를 빼고 ‘Plus ultra’ 즉 ‘더 멀리는 아직도 있다’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한 번만 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 상황이 닥쳐오면 포기하고 싶고, 적당히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7.

고등부칼럼-시기하지 말라

2010,8,29 시기하지 말라 반세기 전 영국의 유명의 세 분의 목사님이 계시다. 성경 강해로 유명한 캠벨몰간, 설교의 황태자로 찰스 스펄전, 저술가로 유명한 F.B.마이어이다. 한 때 마이어목사님은 두 분에 대해 시기심으로 견디기 힘들었다고 한다. 몰간 목사님처럼 권위있는 목회자도 아니고, 스펄전처럼 설교의 대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기시심을 없애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에게서 시기와 질투심을 없애 주십시오”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시기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한동안 괴로워하고 있는 데 어느 날 마음 속에 하나님의 깨달음이 왔다. “기도를 바꾸어라. 시기심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축복하라” 그 후 마이어목사님을 두 목사님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공개 기도시간에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8. 28.

고등부칼럼-Beyond ‘Self-handicapping’

Beyond ‘Self-handicapping’ 1978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버글래스와 존스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그룹을 2개로 나누어 A그룹은 쉬운 문제를 B그룹은 어려운 문제를 풀게 했다. 그 후 참가자들에게 두 가지의 약을 주면서 하나는 집중력을 높이는 약이라고 하고 다른 약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약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다른 시험을 치기 전 두 그룹의 참가자들은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쉬운문제를 풀었던 A그룹의 참가자들은 집중력을 높이는 약을, 어려운 문제를 풀었던 B그룹의 참가자들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약을 선택한 것이다. B그룹은 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약을 먹게된 것일까? 버글래스와 존스교수는 “불안한 시험 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것을 ‘셀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8. 14.

고등부칼럼-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가지의 ‘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가지의 ‘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가지의 금이 있다. ‘황금’ ‘소금’ 그리고 나머지는 ‘지금’이다. 황금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며, 모든 가치의 판단 기준으로 사용한다. 소금은 우리의 몸의 필수 요소로 소금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없다. 그러나 무엇 보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남은 것은 ‘지금’이다. 지금은 과거를 만회하고 내일을 만드는 연금술사이다. 시간에 대한 속담이나 금언들이 많다. 시간은 금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체스터 필드) 오늘 할 수 있는 일에만 전력을 쏟으라.(뉴턴)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 버려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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