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바울서신55

[장별설교] 에베소서 2장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장별설교] 에베소서 2장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1. 에베소서 2장 본문읽기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 에베소서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에베소서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에베소서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에베소서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에베소서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신약서신서 2020. 1. 31.

옥중서신(바울서신)

옥중서신(바울서신) 옥중서신이란? 옥중서신은 감옥에서 편지를 썼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울이 옥에 갇힌 시기는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가이샤라에 갇힌 것과 로마로 이송되어 로마 감옥에서의 시기입니다. 학자들은 가이샤로에서는 편지를 쓰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어 약 2년 가까이 로마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이때가 1차 수감기간입니다.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입니다. 다시 풀려나 사도행전에 기록되어있지 않는 4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 때 기록한 편지들이 [목회서신]으로 알려진 디모데 전서와 후서, 그리고 디도서입니다.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는 약 30% 정도가 내용이 같을 만큼 서로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는 바울에의해 기록된 것이.. BIble Note 2020. 1. 27.

[장별설교] 갈라디아서1장 다른 복음은 없다

[장별설교] 갈라디아서1장 다른 복음은 없다 [갈라디아서 서론] 오늘 저희는 경이로운 문서를 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갈라디아서는 신약성경에서 최초로 기록된 문서입니다. 대개 신약성경을 읽을 때 네 복음서가 있고, 그 다음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그리고 공동서신들이 있고, 마지막에 요한계시록이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신약성경의 구조는 자연스러운 연대기적 흐름을 따른 것입니다. 3세기 중반쯤에 정경이 확정되면서 순서가 재배열되어 지금까지 이른 것입니다. 학자들은 데살로니가전후서와 갈라디아서가 신약성경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성도들이 굳이 알아야할 내용은 아니지만, 복음서보다 20년에서 30년 가까이 빠른 시기에 기록된 문서들이기 때문에 가장 초기의 초대교회 모습을 살펴.. 신약서신서 2020. 1. 23.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3장 스스로 시험하라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3장 스스로 시험하라 다른 편지들에 비해 고린도후서의 마지막 인사는 비장함이 흐릅니다. 세 번째 고린도교회를 방문할 것을 이야기하고, 이번에 가면 절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2절) 왜 굳이 이렇게까지 말해야할까 의아해 보입니다. 그런데 5절에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라고 말합니다. 이 대답이 왜 나왔을까요? 3절을 보십시오.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고린도교회의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이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사도바울의 사도직은 의심하고 또 의심했습니다. 참으로 .. 신약서신서 2020. 1. 20.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1장 바울의 어리석은 자랑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1장 바울의 어리석은 자랑 결혼식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이제 신랑 신부가 입장합니다. 그런데 어떤 한 남자가 나타나 신부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서 도망가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고린도후서 11장 속에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울은 자신을 신랑인 예수님께 신부인 성도를 중매하는 중매쟁이로 소개합니다.(2절)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런데 거짓교사들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유혹하여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어난 것입니다. 바울은 이.. 신약서신서 2020. 1. 17.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9장 성도를 섬기는 일로서의 연보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9장 성도를 섬기는 일로서의 연보 고후 9장은 연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우리는 고후 9장을 통해 현대적 의미에서 헌금의 원리를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1-5절 연보는 미리 준비 되어야 한다. 6-15절 헌금의 원리 1. 1-5절 연보는 미리 준비 되어야 한다. 1-5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의도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연보는 준비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을 보니 마케도냐 교회에 아가야 사람들은 연보를 일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케도냐 사람들은 우리가 아가야 사람들에게 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연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가야 지방은 고린도가 수도 역할을 했고, 그 주변의 헬라 지역을 말합니다. 바울은 먼저 고.. 신약서신서 2020. 1. 1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7장 타인을 위한 방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7장 타인을 위한 방 7:1은 6장에 소개하는 성도의 성전 됨을 이야기함으로 마무리 합니다. 2절부터는 바울이 얻은 기쁨에 대해 소개합니다. 7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은 8-11절까지로 세상근심과 하나님을 향한 근심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7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4절 화해를 향한 호소 5-16절 두 가지의 근심 ㄱ. 5-7절 디도의 옴으로 얻는 위로 ㄴ. 8-12절 두 가지의 근심 ㄷ. 13-16절 디도의 소식으로 얻는 위로 1. 2-4절 화해를 향한 호소 2절을 보면 바울이 어떤 모함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부의 교인들이 바울을 불의를 행하고 해롭게 하고 속여서 빼앗은 사람들이라고 비방했던 모양입니다. 마치 교회를 몇 번 다녀본 사람들이 교.. 신약서신서 2020. 1. 14.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5장 화목케 하는 직분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5장 화목케 하는 직분 4장에서는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5장에서는 종말에 일어날 일과 복음 가진 특징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설명합니다. 복음은 궁극적으로 영원한 세계로 초대하는 초대장과 같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화목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 즉 복음을 전하는 직책을 화목케하는 직분이라고 소개합니다. 1-10절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11-21절 화목케 하는 직분 1. 1-10절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복음의 탁월성은 이 세상의 한계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16-18에서 바울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그 새로움은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요? 바울은 5장을 시작.. 신약서신서 2020. 1. 13.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고린도후서 가운데 4장은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암송해야할 구절들이 한 장 안에 몇 구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7-11절이 그렇고, 16절 말씀도 그렇고, 18절 말씀도 중요합니다. 4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7-15절 고난 속에서 바울의 담대한 용기 16-18절 겉 사람과 속사람 1.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3장에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한 바울은 4장에 들어오면서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1절) 그 이유는 ‘긍휼하심을 입은’ 까닭입니다. 이 구절은 분명히 자신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이전에 교회를 박해했던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신약서신서 2020. 1. 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개요 및 1장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개요 및 1장고린도후서는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후 약 1년 정도 후에 기록한 것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사도행전 18장에 의하면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에 설립되었고, 약 1년 8개월 정도 머물며 가르쳤던 교회입니다. 며칠 또는 몇 달 밖에 머물지 않은 바울의 선교여행의 특징 상 1년 8개월은 참으로 오랜기간동안 머문 곳입니다. 역사가들은 처음 고린도에 머문 시간이 51-52년경으로 봅니다. 1년 뒤인 53년경에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이동합니다. 바로 이 때 고린도교회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고린도 전서를 기록하게 되는 54년경입니다. 고린도후서 8:10과 9:2에 ‘일 년 전’이란 표현을 염두에 둘 때 고린도후서는 고린도전서가 기록된지 약 1년 후에 기록된 것.. 신약서신서 2020. 1.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