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4730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6장 하나님의 성전인 그리스도인의 삶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6장 하나님의 성전인 그리스도인의 삶 저희는 어제 새 언약, 즉 복음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만족시키는 역설적 사역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5:15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라고 말합니다. ‘강권하다(συνέχω)’는 말은 ‘강하게 짓누르다’ ‘주도하다’ ‘고통을 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지 못하도록 충동시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충동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을 믿고 복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옛 사람의 타락한 습관과 악을 버리고, 오직 거룩하고 순결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신약서신서 2020. 1. 13. 더보기 ››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5장 화목케 하는 직분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5장 화목케 하는 직분 4장에서는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5장에서는 종말에 일어날 일과 복음 가진 특징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설명합니다. 복음은 궁극적으로 영원한 세계로 초대하는 초대장과 같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화목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 즉 복음을 전하는 직책을 화목케하는 직분이라고 소개합니다. 1-10절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11-21절 화목케 하는 직분 1. 1-10절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복음의 탁월성은 이 세상의 한계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16-18에서 바울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그 새로움은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요? 바울은 5장을 시작.. 신약서신서 2020. 1. 13. 더보기 ›› [성경의 숫자상징] 12지파, 열두사도, 120 의 의미 [성경의 숫자상징] 12, 120 의 의미 성경에서 12는 기이하다. 어떻게 해서 이 숫자가 나왔는지 도무지 추측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경 전반에 걸쳐 12라는 숫자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로 인식되었음이 분명하다. 이제 12라는 숫자의 세계로 떠나나가 보자. 12라는 숫자는 이스라엘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같이 이스라엘 밖에서도 특별한 숫자이며 완전수다. 12라는 숫자는 특별히 신화 속에서 특별한 의미로 나타난다. 올림푸스의 12신과 곤륜산의 12 선인, 헬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이그드라실의 12 과일, 아서와 원탁의 기사도 12명이다. 그리스 12신, 알패온은 모든 신을 말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이들은 올림포스 산 정산에서 산다. 판테도은 모든 신을 말하여, 이 중에서 12..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1. 13. 더보기 ›› [성경통독일기] 2020년 1월 9일 목요일 [성경통독일기] 2020년 1월 9일 목요일 목회자에게 있어서 성경통독은 필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목회자는 일 년에 최소 3독은 해야 한다. 솔직히 1독은 너무 적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평3주5로 성경통독법은 참으로 이상하다. 하루에 3장이라도 읽어야 한다는 개념이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성경 독서법은 참으로 난해하다. 왜냐하면 하루에 3장을 읽으면 ‘겨우 3장’이다. 블레이즈 파스칼은 너무 천천히 읽지도 말고, 너무 빨리도 읽지 말라고 했다. 참으로 그 말은 맞다. 하지만 3장은 너무나 적은 분량이다. 도대체 하루에 3장 읽고 뭘 기억한단 말인가. 이건 정말이지 말도 안 된다. 최소한 하루에 10장은 읽어야 한다. 필자는 장으로 읽지 말고 쪽으로 읽으라 권한다. 시편 1편은 고작 6절이다. 3편까지.. BIble Note 2020. 1. 9. 더보기 ›› [성경인물연구] 아브라함(9) 롯, 소돔을 떠나다. [성경인물연구] 아브라함(9) 롯, 소돔을 떠나다. 창세기 18-19장 우리는 롯의 일생을 살펴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안절부절 못합니다. 처음 아브라함을 따라 함께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만해도 신실하지는 않았지만 복된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부유해지자 아브라함을 떠나 요단들로 옮겼습니다. 자석이 철을 끄는 것처럼 소돔은 롯을 끌어 당겼습니다. 비롯 롯은 의로웠지만(벧 2:7) 죄를 사랑하는 마음도 강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롯이 소돔으로 빠져 들어갔던 이유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벗어난 것이 치명적인 이유였습니다. 아마도 롯의 처에 의해 그러한 충동이 더 강열해지지 않았는가 합당한 추측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후에 보면 알겠지만 롯의 아내는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빠져 나올 때 유혹을 이기..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20. 1. 6. 더보기 ›› [서평] 강산 목사의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강산 목사의 헤브론 [갓피플몰]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mall.godpeople.com 강산의 목사의 출간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늘 기대와 긴장이 중첩됩니다. 기대하는 이유는 말씀에 천착한 집요함으로 우려낸 깊이 있는 문장력 때문입니다. 강산의 목사의 문장은 잘 벼른 검과 같아 잘못 다루면 자신을 벨 수 있는 예리함이 있습니다. 오직 말씀 앞에서 독자들을 세우는 거울과 같은 글은 부끄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숨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책도 기대와 긴장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강산의 목사의 글은 단순하고 강직합니다. 어떤 기교와 술수도 보이지 않는 1급수 샘물과 같습니다. 열심과 열정이란 단어로 포장하고 하루.. Book 2020. 1. 6. 더보기 ››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고린도후서 가운데 4장은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암송해야할 구절들이 한 장 안에 몇 구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7-11절이 그렇고, 16절 말씀도 그렇고, 18절 말씀도 중요합니다. 4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7-15절 고난 속에서 바울의 담대한 용기 16-18절 겉 사람과 속사람 1.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3장에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한 바울은 4장에 들어오면서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1절) 그 이유는 ‘긍휼하심을 입은’ 까닭입니다. 이 구절은 분명히 자신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이전에 교회를 박해했던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신약서신서 2020. 1. 6. 더보기 ››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3장 새 언약의 일꾼들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3장 새 언약의 일꾼들 2:14부터 7:4까지는 바울은 사도직은 변증하는데 사용합니다. 물론 사도직 변증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심 주제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3장에서는 사도직을 변증함에 있어서 전제가 되는 복음의 성질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대변되는 옛 언약과 복음으로 대변되는 새 언약을 비교함으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합니다. 새 언약의 우월성은 고린도후서 다음에 나오는 갈라디아서에서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3장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3절 그리스도의 편지인 성도 4-11절 새언약의 일꾼의 우월성 12-18절 자유함을 주는 주의 영 1-3절 그리스도의 편지인 성도 첫 번째 주제는 약간 모호하지만 의도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편.. 신약서신서 2020. 1. 6. 더보기 ››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2장 그리스도의 향기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2장 그리스도의 향기 가끔을 집의 고장 난 부분을 고치려다 아예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시작한 일이 온 집을 다 뒤집어 놓고야 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고린도교회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물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들은 위로도하고 책망도 하면서 문제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후 고린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건은 생각한 것보다 너무나 심각했고, 바울을 온갖 멸시와 조롱을 받고 고린도교회에서 쫓겨 나오다시피 나와야했습니다. 바울은 어디로 가아할지 길을 잃었습니다. 현재의 거처는 너무나 불안하고, 남겨둔 고린도교회는 자신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신약서신서 2020. 1. 6. 더보기 ››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기도문 특별 새벽기도회 기도문 할렐루야 우리의 참된 생명이시며 소망이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2020년 한 해를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기 위해 저희들 주님 앞에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을 위로하여 주시며, 생명의 말씀으로 깨우쳐 주셔서 악한 시대 속에서 능히 이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새벽 기도회는 ‘지경을 넓히소서’라는 제목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위기의 시대와 절망의 환경 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복을 얻고, 존귀자가 된 야베스처럼 우리도 주님 앞에 선한 뜻과 마음으로 부르짖음으로 응답받게 하옵소서. 야베스는 고통 중에 기도 했습니다. 우리도 고.. 기도문 2020. 1. 6.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