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4730

조직신학 서론, 볼프하르트 판네베르크 / 박정수 옮김 / 비아 조직신학 서론 볼프하르트 판네베르크 / 박정수 옮김 / 비아 2차 문헌으로 접한 것 외에 판넨베르크의 글은 처음이다. 한 해 전에 새물결플러스에서 판네베르크의 3권이 출간되어 소장만 할뿐이었다. 언젠가는 읽으려는 결의(決意)만 가득한 할뿐 이 순간까지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다. 현대신학을 공부하려 한다면 절대 건너뛸 수 있는 학자가 판네베르크다. 그의 신학은 ‘역에 근거한 신앙’으로 요약될 수 있다. 판넨베르크는 1928년 지금은 폴란드의 땅이 된 독일의 스테틴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을 몸으로 경험했으며, 베를린 대학과 괴팅겐 대학에서 공부했다. 세속주의가 팽배한 시대였지만 판넨베르크는 오히려 기독교 신앙에 정박한다. 칼 바르트에게 신학을 배웠으며, 하이델베르크에서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신학적.. Book 2021. 1. 2.
2021년 목회달력(교회력과 성서일과) 교회 절기 2021년 목회달력(교회력과 성서일과) 2021년 교회력과 목회 달력입니다. 이 자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국내선교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상업용 사용은 불가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한 해 목회 계획을 위한 것이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은 문서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2021년 교회 절기 1월 4일 신년감사주일 2월 17일 재의 수요일 2월 21일 사순절 제1주 3월 28일 종려주일 3월 29-4월 4일 고난주간 4월 4일 부활주일 5월 2일 어린이 주일 5월 9일 어버이 주일 5월 23일 성령강림주일 7월 4일 맥추감사주일 10월 31일 종교개혁주일 11월 28일 대림절 첫째주일 12월 12일 성서주일 12월 25일 성탄절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1. 1. 1.
송구영신예배 설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6-15 14: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14: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4: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 구약역사서 2020. 12. 31.
새해 교회 표어 또는 주제 새해 교회 표어 또는 주제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어지럽고 모호한 상황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이제 2021년이 코앞입니다. 새해를 기대하며 교회 표어로 삼을만한 주제를 정리해 봤습니다.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은 거듭난 사람, 예수의 보혈로 죄가 사함 받은 사람을 말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을 말합니다. 신약에서 '입는다'는 표현은 거룩한 행실을 말합니다. 새 사람을 입는다는 말은 결국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새해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될까를 고민할때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성경의 상징] 의복(옷) 성경의 상징 의복(옷) 옷은 크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2. 30.
주제별 성경 구절 모음 주제별 성경 구절 모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다양한 주제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만물의 원리와 존재 이유와 목적을 가르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주제별로 분류해 읽는 것도 신앙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다양한 성경 구절들을 주제별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글은 계속하여 수정 증보됩니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글들은 완성된 것이며, 클릭하면 주제 성구 글로 이동합니다. 믿음의 대상 [주제성구] 하나님 신론 스토리가 있는 주제 성구-하나님 스토리가 있는 주제 성구 하나님 저는 여러분에게 성경 구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원칙적으로 성경 전체와 책별 주제, 문맥을 따라 해석해야합니다. 그 중에서 한 .. 주제 성구 2020. 12. 30.
주제성구 지혜 관련 성경구절 주제성구 지혜 관련 성경구절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란 무엇인가? 사실 쉽게 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먼저는 명확하게 선언된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이다. 경외함은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권위에 대한 순종을 너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길을 걷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지혜다운 지혜가 아니겠는가. 또 하나의 의미는 지혜는 위기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지혜는 모든 역사의 주관자요 사건을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히브리어로 지혜는 호크마이다. 헬라어로 지혜는 σοφία이다. 단어에 대한 해석은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성경 구절을 통해 지혜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1. 지혜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지혜 자체이시고, 세상에 존재하는 지혜는 하나님.. 주제 성구 2020. 12. 30.
성경지리, 유대광야 성경지리, 유대광야 엔게디 마사다 쿰란 사해 광야 남방(네겝) 광야 유대광야 성경의세계/성서지리 2020. 12. 29.
고대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마셜 존슨 / 차준희 옮김 / 이레서원 고대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마셜 존슨 / 차준희 옮김 / 이레서원 이레서원의 책들은 기본기가 탄탄하다. 특히 성경 신학적 집착이 양질의 신학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특정 소수의 전문가만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성경을 깊이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과 신학도들에게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간된 역시 마찬가지다. 아마도 성경을 읽다 보면 21세기 관점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표현들이 종종 등장한다.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이해나 독서법을 배우지 못한 이들에게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성경은 다양한 문학적 장르를 사용하고 있어서 문학 장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는 성경이 전달하고자 하는 원의(原意)의 맛을 느낄 수 없다. 시를 산문으로 읽거나, 잠언을 법적으로 읽게 .. Book 2020. 12. 29.
묵상자와 설교자를 위한 레위기 이야기 레위기 꼭 읽어야 합니까? 묵상자와 설교자를 위한 레위기 이야기 수년 전 K집사님이 물었다. “목사님! 꼭 레위기를 읽어야합니까?” 나의 대답은 간단했다. “네 꼭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안수집사였기 때문이다. 안수가 집사쯤 되면 성경에 정통?해야 한다는 게 나의 고집이다. 안수집사라면 최소한 교회를 십년이상 다니신 분이 아니던가? 그런데 레위기를 건너뛰다니 말도 안 된다. 구속사의 기본 개념만 알려면 레위기를 건너뛰어도 된다. 개략적인 내용만 알면 될 일이다. 하지만 신앙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레위기는 반드시 읽어야 한다. 레위기를 건너뛰면 예수의 대속적 죽음을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거룩에 대한 이해가 빈약해질 수밖에 없다. 레위기의 가장 중요한 두 개의 키워드는 ‘대속’과 ‘거룩’이다.. 모세오경강해 2020. 12. 29.
장로 핸드북 / 제랄드 벌고프, 레스터 데 코스터 / 송광택 옮김 / 개혁된실천사 장로 핸드북 제랄드 벌고프, 레스터 데 코스터 / 송광택 옮김 / 개혁된실천사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너무나 원론적인 내용이어서 그렇고, 다른 하나는 현대 한국교회가 과도하게 변질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굳이 한국 장로교의 역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국교회의 장로교단은 종교개혁 시기에 일어난 개혁교회뿐 아니라 장로교회와 비교해도 과도하게 변질되었다. 변질(變質)을 변형(變形)으로 읽을 수 있지만 장로교회의 원형에서 멀어진 것을 분명하다. 시대적 조류에 대해 적응하려는 탓도 있겠지만 교회론과 직분론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탓이다. 그것을 신학교의 탓이니, 목회자의 몫이니 하는 논쟁은 ‘닭과 계란 중 누가 먼저다’하는 논쟁과 흡사하다. 필자가 보기에 이러한 오류와.. Book 2020. 12.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