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4730 J. 주베르(Joseph Joubert) J. 주베르(Joseph Joubert)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주베르(1754-1824)는 프랑스의 작가 겸 비평가이다. 1778년 프랑스 혁명 직후 수년간 치안 재판소의 판사였다. 14세가지 툴루즈에 있는 신학교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1776년까지 수학했다. 18세기는 변혁과 혁명의 시기며, 이성이 최고조에 다른 시기다. 주베르는 프랑스 모랄리스트(French moralist)로 불리는 일단의 무리들 중의 한 명이다. 모랄리스트는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주로 에세이나 격언집 등의 형식을 빌어 기술하는 일련의 프랑스 작가들을 일컫는다. 도덕가란 의미도 담는 모랄리스트는 16세기 을 쓴 몽테뉴를 비롯하여 17세기에 절정을 이룬다. 의 라 로슈푸코, 의 블레이즈 파스칼, 의 라르뤼예르 등이.. Book/저자읽기 2021. 1. 16. 더보기 ›› 이스라엘 3대 절기 이스라엘 3대 절기 1. 유월절 출애굽을 기념하여 만들 절기이다. 유월절은 하루이고, 그후 무교절이 이어진다. 엄밀하게는 두 절기이나 함께 지내는 절기이다. 유월절은 출애굽 당시 열 번째 재앙인 장자의 재앙을 막기 위해 유월절을 제정하신다. 어린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고기를 구원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과 함께 먹는다. 죽음의 천사가 어린양의 피를 보고 그 집을 '뛰어 넘다'는 뜻에서 유월절이 생긴 것이다. 이스라엘 절기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2.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 보리를 추수하여 드리는 기념 절기이다. 구약에서 맥추절은 출애굽 후 50일째 되는 날이라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무교절 후 50일째되는 날이다. 3.수장절 다른 말: 초막절, 장막절 광야 시절의 기념을 절기하여 만든 절기이다...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1. 1. 16. 더보기 ›› 브레바드 S. 차일즈 브레바드 S. 차일즈 브레바드 S. 차일즈(Brevard S. Childs) 출생 1923,09,02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 사망 2007,06,23 미국 코네티켓 뉴헤이븐 B.A., M.A.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1947) B.D.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1950) Th.D. 바젤 대학교(University of Basel) (1955) 구약성경신학 전공 세계적인 구약학자이다. 예일 대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로 보낸다. 20세기 성경신학자 중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이다. 차일즈는 특별히 성경해석의 한 방법으로 정경비평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이 해석은 성경의 최종본으로서 정경 그 자체의 본문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21. 1. 15. 더보기 ›› 예언자의 기도, 월터 브루그만 / 박천규 옮김 / 비아 예언자의 기도 월터 브루그만 / 박천규 옮김 / 비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월터 브루그만의 신간이다. 이번에는 비아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지금까지 봐온 어떤 조합보가 가장 멋진 조합이다. 대가의 기도문을 조잡한 사유를 지닌 내가 평한다는 것이 마냥 부끄럽고 우습다. 월터 브루그만은 광야의 소리다. 정형화되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정의는 인습과 전통을 우상시하는 인간의 정신을 타파한다. 본질로서의 하나님의 음성은 가식과 허위로 장식과 인간의 언어를 폭로한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설 때 비로소 겸손해진다. 월터 브루그만은 자신을 ‘소리’라 외쳤던 세례요한의 음성을 꼭 닮았다. 물론 그의 이 심긴 편향인지 모르나 지금까지 읽었던 월터 브루그만의 글들이 그랬다. 원제는 임에도 로 번역한 것은 참 잘한 것 같다. 지금.. Book 2021. 1. 14. 더보기 ›› (비대면) 주일대표기도문 2021년 1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문 2021년 1월 셋째주 1.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높이신 이름을 찬양드리며 예배합니다. 비록 비대면으로 드리지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 회개합니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행위로는 그렇지 못했던 저희들입니다. 이 시간 주의 긍휼하심으로 용서하시고,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 3. 간구합니다. 1.1.1.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북한을 위한 기도를 잃어 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던 복음의 땅이었던 북한이 이제는 온갖 우상과 거짓과 악의로 ..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1. 13. 더보기 ››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헤르만 바빙크 / 박재은 옮김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헤르만 바빙크 / 박재은 옮김 [갓피플몰]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mall.godpeople.com 헤르만 바빙크의 책은 일단 사놓고 본다. 그의 신학사상은 누구도 추종하기 힘든 탁월성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론 글리슨의 『헤르만 바빙크의 평전』의 서문을 쓴 로저 니콜은 헤르만 바빙크를 이렇게 평가한다. “마침내 나는 1843년에서 1888년 사이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통전적 칼빈주의를 알게 되었다. 헤르만 바빙크는 바로 이 통전적 칼빈주의의 천부적이고 헌신적이며 학자적인 계승자였다.” 바빙크는 화란개혁주의 신학자를 너머 성경에 정통한 칼빈주의자라는 사실에 매혹적 존재이다. 바빙크의 교의학은 비평주의에 함몰되어 성경 자체를 등한시했던 독일철학자들과는.. Book 2021. 1. 10. 더보기 ›› 요단강 도하 여호수아 3:7-17 요단강 도하 여호수아 3:7-17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대는 위기의 시대를 말하며, 다른 말로 하면 역사의 전환기를 말합니다. 인간들에게 내일은 닫혀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일 결정이 오늘로서는 최선이라할지라도 내일이 되면 최악의 선택이었음이 드러나기도하고, 오늘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일이 문이 열렸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되어 버리는 일도 일어납니다. 그럼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도무지 내일을 알 수 없으니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걸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내일의 문을 닫혀 있지만 시간을 내일을 향해 흐르고 있고, 오늘이 쌓여 내일이 되기 때문에 내일은 완전히 닫힌 것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한 가지 예를 .. 구약역사서 2021. 1. 9. 더보기 ›› 2021년 1월 둘째 주, 주일대표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2021년 1월 둘째 주 2021년 1월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오늘도 폭설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떨지 걱정이 듭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온라인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복잡한 새해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기도문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함께 올립니다. 편하신 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일대표기도문(1) 1.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를 때 응답하시고, 부르짖을 때 들으시는 하나님,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방황하다 다시 주님을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온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1. 9. 더보기 ››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생명의 삶]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본문읽기]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 구약역사서 2021. 1. 8. 더보기 ›› 성서지리, 컬러 사진과 성경 역사와 함께 배우자.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된 글입니다.] 요르단 김동문 / 홍성사 김동문 선교사의 책은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성서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랍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선교사로 지내온 저자는 성서의 땅을 소개하는 최적의 사람이다.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책들도 좋지만 특별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책은 성경읽기와 관련된 책들이다. 2014년에 포이에마를 통해 출간된 는 김동문 선교의 '맛'을 아는 경험이었다. 이전까지 전혀 깨닫지 못했던 오감을 통한 성경의 세계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나의 성경 읽기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특이하고 특별했던 책이다. 한 달 전, 김동문 선교사로부터 우연히 연락이 닿아 책 한 권을 선물해 준다는 .. Book 2021. 1. 7. 더보기 ›› 728x90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