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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세계379

성경 속의 신들 성경 속의 신들(gods in The Bible) *성경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우상-신들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계속 수정 증보됩니다. 고대근동 대략적 언어 구분 고대 근동은 크게 네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수메르, 아카드, 바빌론, 메소포타미아 지역인 아카드로 대표되는 동부셈어 사용지역이다. 북쪽의 소아시아 지역인 아나톨리아 지역, 지중해 동부 지역인 페이키나와 가나안 지역이며, 이곳은 북서셈어를 사용한다. 북동 아프리카 지지역인 남부셈어 지역으로 구분가능하다. [신들의 구분] 대체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음력을 따르고 달신을 섬긴다. 이에반해 애굽과 지중해 지역은 태양신을 섬긴다. 신들을 구분할 때 나라와 지역의 신이 있다. 또한 지형에 따른 바다, 산, 달, 나무 등의 신들이 있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8. 1. 14.
우상 바알에 대하여 우상 바알에 대하여 가나안의 바알 신 조각 바알을 천둥을 들고 다니며 비를 내리는 우상입니다. 그는 구름을 타고 죽고 부활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바알은 자연을 신으로 형상화한 것임을 말합니다. 우상은 탐욕의 발현입니다. 실제로 우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우상은 권력이며 조직이며 통치의 수단입니다. 신의 영향력이 강할수록 인권은 사라지고, 개인은 종말을 고합니다. 신정정치는 선이 아니라 악이며, 어리석음입니다. 구약은 보이지 않는 신을 보이는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한다.(2계명) 여호와 하나님은 형상이 아닌 기록된 문자로 나타나며, 제사법을 통해 삶이 거룩해야할 것을 명시합니다. 구약은 반신화적이며, 반전제적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구원의 이름입니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8. 1. 12.
[하나님의 상징] 하나님이 길이시다 하나님이 길이시다 길은 사람들의 목적을 향한 여정이다. 길은 마음이 가는 곳이다.길은 필요에 의한 것이다.길은 소통이다.길은 습관이다.길은 운명이다.길은 보편이다.길은 소망이다.길은 걷는 것이다.길은 가는 것이다.길은 만드는 것이다.길은 변한다.길은 생겨나고 사라진다.길은 사람의 역사다.길은 사람의 욕망이다.길은 역사의 지문이다. 그 모든 길 속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 내실 때 길이 없는 홍해 앞으로 불렀다. 그리고 그 곳에 길을 내셨다. 길은 하나님 만드신다. 하나님이 길이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1. 11.
[성경 난제] 지구는 언제(무슨 날짜) 창조되었는가? 지구는 언제(무슨 날짜) 창조되었는가? 우리가 아는 한 세상은 육일 동안 창조되었다. 그러나 육일 동안의 창조는 문자적 육일인지 아니면 개념 즉 한 시대나 개념적인 '일'인지 알 수 없다. 문자적인 것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육일의 창조를 주장한다. 즉 24시간의 하루를 계산한 육일의 창조다. 그러나 이러한 문자적 육일의 창조는 필자가 보기에 비 성경적이며, 성경을 오해한 수치라 감히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몇 가지 특징에서 육일의 창조는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성경 자체가 옹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교부문헌을 적지 않게 살펴본 바로서 육일 창조는 초대교회에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믿지 않았다는 것을 접할 수 있다. 이상하게도 창세기 주석가들은 지구 창조에 대한 언급을 거의하지 않는다. 아..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8. 1. 10.
[성경난제] 가인의 아내는 누구인가? [성경 난제] 가인의 아내는 누구인가? 성경은 모든 것을 다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사건들은 충분히 사색할 필요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가인의 아내이다. 아담과 하와는 동침하여 가인과 아벨을 낳는다. 창세기 4:1-2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성경은 곧바로 가인과 아벨의 제사 이야기로 넘어간다. 가인은 아벨을 죽이고 유리하는 벌을 받는다. 그런 직후 4:17에서 가인이 아내와 동침한다는 이야기 나온다. 바로 이 즈음에서 가인의 아내는 누구인가 생각해야 한다. 성경에 전혀 기록되지 않은 생소..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7. 5. 10.
[성경 난제]눅 10:38-42 마르다와 마리아 해설 난제 눅 10:38-42 마르다와 마리아 해설 난제 이 본문은 난제다. 만약 눅 10:38-42만을 따로 떼어 놓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말씀을 청종하는 마리아의행위는 칭찬 받을만 하다. 그러나 사랑의 실천이란 행위적 연관성이 개입된면 난제에 빠진다. 바로 앞 본문이 그토록 유명한 선한사마리아인의 비유이기 때문이다. 선한 사마리아 비유의 핵심은 '너도 가서 행하라'는 것이다. 즉 말씀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실천하기 전까지 말씀은 말씀이 아니다는 혁명적 선언이다. 그런데 바로 그 후, 실천적 행위를 하는 마르다는 책망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바로 이 지점에서 난제가 되는 것이다. 전혀 다른 듯 하지만 실천이란 맥락에서 본다면 두 이야기는 논리적 합리성이 떨어진다. 많은 목사들이 눅 10..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6. 11. 22.
성경 속 40일 성경 속 40일 성경에서 4또는 40이란 숫자는 의미 심장하다. 특히 40일은 이스라엘의 광야생활과 고난의 시기에 잇대어 있다. 일단 성경에 나타난 40일을 찾아가 보자. 성경에 40이란 숫자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노아의 홍수 사건 때이다. 홍수- 비 내리는 기간 40일 물이 40일 동안 빠짐 출애굽기로 넘거가면서 모세와 관련되어 40일은 다시 등장한다. 모세-40년을 광야에서 준비함 40일 동안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대화함 여호수아 - 40세에 사역 시작 가나안 입성 전 40일 요단 강변에서 보냄 -신1:3 31:3 34:7 비교 ;모세 11:1 120세 죽음.(40의 3곱) ;백성들 30일 애곡 ;수 4:19 첫달 10일에 요단 건넘 엘리야 - 40일 광야 지나 시내산에 감 에스겔 - 40일..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3. 3. 9.
고난주간에 다시 읽는 [님의 침묵] 오랫만에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다시 읽었습니다. 불도인이란 기독교인 저에게는 약간의 거리낌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용운의 시는 종교를 떠나 휴머니즘을 애타게 찾는 실존적 존재라는 점에서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님의 침묵을 읽다가 문득 이 분이 성경을 읽고 시를 착상한 것은 아닌지 하는 염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님을 예수님으로 바꾸어보고, 첫키스를 유다의 배신으로 바꾸어 보면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고난 주간에 읽으니 예수님의 고난과 묘하게 매치됩니다. 부활을 기대하는 침묵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조국을 님으로 표현하고 다시 독립할 것을 기대하며 '님의 침묵' 주변에서 떠나지 못하며 애타하는 저자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주님의 부활을 고대하며 기다려야 하는 우리의 심정처럼 ..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2. 4. 4.
고난 주간에 생각하는 눈물의 미학 <다이애나 효과> 고난 주간에 생각하는 눈물의 미학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난 주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주간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 전주에 주님은 어린 나귀를 타시고 수많은 인파의 환영을 받으며 예루살렘 입성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성전을 청결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아버지의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어 버린 장사치들을 내쫓았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관리하던 사두개인들과 대제사장들과 결탁하여 뒷돈을 주고 제물을 파는 비열한 장사꾼들이었습니다. 합법적인 도적이자 강도들이었습니다. 그들로 인해 아무나 들어올 수 있었던 성전은 돈 있는 사람들이나 들어오는 가진 자들의 자랑처가 되었고, 환전과 제물을 파는 값으로 엄청난 검은돈을 갈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예루..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2. 4. 2.
창세기 1:1 창조하시는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시작은 창조 이야기다. 아직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없는 '태초에'에 번역된 히브리어 '베레쉬트'는 처음이란 의미로 번역하였다. 요한복음 1:1에서는 역시 '태초에'로 번역하였는데 원어는 '아르케'이다. 헬라어 '아르케'는 처음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있지만 본질이란 의미도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태초에' 로 이해하고 시작해보자. 원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아래와 같다. 태초에 즉 처음에 하나님은 창조했다. 그 하늘과 그 땅을... 하늘은 샤마임으로 복수형을 쓰고 있으며, 그 땅은 에레츠로 대지나 흙의 개념이 아닌 물려받을 기업이란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다. 성경은 처음부터 땅은 하나님의 선물로서 의도된 창조였다. 창조는 처음부터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의도된 창..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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