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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강해 2:3-6 하나님을 아는 것과 계명 순종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요한일서 2장 3절부터 6절은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자들이 반드시 보여야 할 삶의 열매에 대해 강력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신학적 선언이 아니라, 신자의 실제적인 삶과 행위를 통해 믿음의 진정성을 검증하는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 말씀을 통해 신앙 고백과 윤리적 행위가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하며, 특히 당시 공동체 안에 있었던 영지주의적 이원론과 가짜 신앙 고백을 명확히 배격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아는 자인지, 우리의 삶이 그분을 닮아가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하나님을 아는 것과 계명 순종3절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강해 2:1-2 우리를 위한 대언자

우리를 위한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요한일서 2장 1절과 2절은 복음의 본질을 요약하는 핵심적인 구절입니다. 사도 요한은 영적 자녀들에게 부드러운 어조로 권면하며, 동시에 가장 깊은 복음의 진리를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신자의 죄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법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대언자이자 화목제물이 되셨다는 사실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 짧은 두 구절에는 죄와 중보, 대속과 은혜라는 복음의 중심 주제들이 짙게 녹아 있으며, 이는 초대교회에서부터 오늘날까지 변하지 않는 구원의 토대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되새기며, 우리의 신앙이 죄의식이나 율법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참된 회개와 확신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죄를 짓..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2장 요약과 구조

요한일서 2장 요약요한일서 2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소개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삶이 참 신자의 증거임을 강조합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있고,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거한다고 선언합니다. 세상과 세상의 정욕을 사랑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 출현과 진리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웁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주신 진리가 신자를 진리 안에 머물게 하며, 의를 행하는 자가 참으로 거듭난 자임을 밝힙니다.구조 분석 목록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언자이십니다 (2:1~2)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 (2:3~6)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빛 가운데 거하는 삶입니다 (2:7~11)영적 성숙의 단계와 권면 (2:12~14)세상 사랑에 대한 경고 (2:15~17)적그리스도와 ..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강해 1:6~1:10 빛 가운데 행하는 자의 삶

빛 가운데 행하는 자의 삶요한일서 1장 6절부터 10절까지는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신학적 진술(1:5)을 기반으로, 인간의 삶이 그 빛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를 실천적으로 풀어낸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본문을 통해 하나님과의 사귐, 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자백과 용서라는 세 가지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참된 신자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신앙은 고백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반드시 삶의 열매로 증명되어야 하며, 그 열매는 빛 가운데 행하는 태도로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신앙인의 자세와, 죄에 대한 올바른 태도, 그리고 회개의 복음이 주는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과 삶의 일치6절 말씀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강해 1:5하나님은 빛이시라

하나님은 빛이시라요한일서 1장 5절은 단 하나의 절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에 있어 대단히 근본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요한일서 전체의 주제를 요약하고, 이후 전개될 내용의 신학적 토대를 제공하는 선언적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이 말씀은 단지 하나님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그분의 본질을 밝히는 신앙고백이며 동시에 성도의 삶의 방향성을 설정해주는 기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더 깊이 깨닫고, 그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하나님의 본질, 빛의 선언요한은 본문을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강해 1:1~1:4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보고 들은 사람들오늘 우리는 요한일서 1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인사나 서론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을 간직한 서문이며, 사도 요한이 경험한 복음의 실체를 증언하는 감동적인 고백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믿는 신앙이 결코 관념이나 이론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몸소 나타나신 생명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께 근거한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고, 우리가 누리는 사귐의 본질을 되새기며, 참된 기쁨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라는 표현은 요한복음 1장 1절의 선언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기서 "태초"(ἀπ..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1장 개요와 구조

요한일서 1장 전체 요약과 구조 분석 목록요한일서 1장 요약요한일서 1장은 처음부터 생명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들은 사도들의 증언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하며, 이는 신자들 간의 사귐으로도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므로, 빛 가운데 행하는 자만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죄가 있음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자기 죄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라 경고합니다.구조 분석 목록서론 및 목적 제시 (1:1~1:4)생명의 말씀에 대한 사도적 증언사귐의 목적: 하나님 및 신자들과의 교제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기록 목적하나님은 빛이시다 (1:5)하나님..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개요

요한일서 개요1. 저자요한일서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요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요한일서 본문에는 명시적으로 저자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문체, 어휘, 신학적 사상 등이 요한복음 및 요한계시록과 밀접하게 유사하다는 점에서 동일 인물의 저작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초대교부들, 예를 들어 이레니우스, 클레멘트, 오리게네스 등도 이 서신의 저자를 사도 요한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가장 가까운 제자 중 한 명이었으며,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그리고 요한계시록까지 총 5권의 신약 성경을 기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2. 기록 시기와 장소요한일서는 대체로 주후.. 신약서신서 2025. 4. 21.

베드로 후서 3장 17–18절, 깨어 있는 믿음과 마지막 권면

깨어 있는 믿음, 마지막까지 자라나는 성도의 자세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신앙은 결코 정체되지 않고, 늘 성장과 분별, 경계와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여정입니다. 특별히 시대가 혼란하고 진리가 흐려지는 때일수록, 성도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하며, 믿음 안에서 꾸준히 자라가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7–18절은 이 서신의 마지막 권면으로, 복음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끝까지 진리 안에 머무르며 성장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본문은 신앙의 방어와 성장을 동시에 요청하며, 모든 믿는 이들이 종말의 시대에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깨어 있는 자로서의 자세와 은혜와 진리 안에서 자라가는 신자의 본분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경건한 경계.. 신약서신서 2025. 4. 19.

베드로 후서 3장 15–16절, 바울의 서신과 왜곡하는 자들에 대한 경계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지 말라: 바울의 서신과 경계해야 할 해석의 오류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빛이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의 말씀이 잘못 해석되고, 왜곡되어 전해질 때에는 오히려 진리를 가리는 어둠이 되고,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5절과 16절은 바울의 서신과 그것을 오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통해, 성경 해석의 신중함과 경건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한 인물의 글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차원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과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는 시대 속에서, 이 말씀은 우리가 진리를 바르게 분.. 신약서신서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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