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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일반서적90

서른 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서른 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저자 구본준.김미영위즈덤하우스 실용적 독서를 위한 지침서 서른 살, 방황의 이십대를 마무리하고 정해진 목표를 향해 전력질수를 시작할 때다. 앞도 보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그게 삼십대다. 그 삼십대를 시작하는 서른 즈음. 이십대의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 초초하게 기다린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서른은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하는 절호의 기회다. 서른을 잘 못 보내면 이후는 삶의 관성에 의해 쉽게 변화되거나 우회하기 힘들다. 그만큼 서른은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서른을 어떻게 시작하까? 저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독서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싶다. 그리고 서른을 위한 실용적 독서를 위해 한 권의 책을 소개한다. 서른 살 독서의 중요성서른 살은 전력질주를 향한 준.. Book/일반서적 2013. 8. 27.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진희정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진희정 / 토네이도 성공하는 사람에겐 성공습관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에겐 실패습관이 있다. 습관은 생각과 행동의 관성이다.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한 습관들은 끊임없는 선택을 통해 강화시키고 패턴을 만들어 낸다.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와 집단에서 이러한 일은 일어난다. 가족끼리는 생각도 닮아있고 어투도 닮는다. 집단은 어떤가?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이룬 집단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상화작용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음으로 닮아간다. 그리고 그 집단만의 특유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것이 쌓여 성공으로 나가게 하고 실패로 떨어지게 한다. 습관은 그렇게 무서운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특유한 습관이 자신의 운명을 만든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습관을 검토한다. '비가 오면, 한 번 만들.. Book/일반서적 2013. 8. 22.
상상이 만들어낸 기적의 남이섬 상상이 만들어낸 기적의 남이섬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저자 강우현 출판사 나미북스 궁하면 통한다. 상상하나로 남이섬을 관광명소로 만든 강우현씨의 이야기다. 남이섬은 이미 겨울연가를 통해 유명세를 탓던터라 강우현사장의 창조경영을 배우고 싶었다. 창조경영이 대세이지 않는가.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세계로 만들 수 있다는 지론이다. 저자가 처음 남이섬의 사장이 되었을 때 남이섬은 유원지였다. 누군가의 노래가사처럼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곳이었다. 시끄럽고 더럽고 어지러웠다. 거기다가 재정난도 심각하여 풀어야할 숙제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저자는 말한다. ‘가능성을 믿는 것이 상상이다.’ 그렇다. 그는 상상하면 이루어 질 것을 믿고 앞으로 향해 무모한 모험을 시작한다. 그 모험을 끄는.. Book/일반서적 2013. 8. 22.
인문학 명강, 강신주 외 인문학 명강 지독하고 치열하다. 하나의 고전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말이다. 인문학 열풍은 거품이 아니라 Ad Fontes 즉 본질로의 귀향이다. 중세 이후 세계는 이성과 합리적 사고가 지배하는 유럽적 사고가 시대를 이끌었다. 데카르트가 포문을 열었던 합리주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의문보다 합리적 사유와 과학적 검증을 최고로 여기는 논리적 사유의 시대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사고의 패러다임은 철학을 발전시키고, 상업과 과학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서양 철학의 자기가 아닌 모든 것을 타 자화 시킴으로 스스로를 인간과 자연으로부터 고립시켰다. 현대의 질병은 서양철학의 영향으로 인한 타자화에서 발생한다. 한계에 이른 것이다. 이제 다시 동양철학에 주목해야 한다... Book/일반서적 2013. 8. 21.
아티스트 웨이-우리는 어떻게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가?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 A Spiritual Path to Higher CreativityAuthor: Julia Cameron 우리는 어떻게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가? ‘천재들은 따로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싶어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게으름을 정당화할 수 있다. 대개의 사람들은 천재나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DNA부터 다르라고 말한다. 외계인까지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존재들이다. 그들을 따라하거나 흉내 내려 한다면 분명 ‘위험’이라고 딱지가 붙고 말 것이다. 과연 그럴까? 그런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종의 사람들일까? 답은 ‘우리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이다. 그럼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의 답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좋다. 창조적인 사.. Book/일반서적 2013. 8. 20.
양희송의 다시프로테스탄트를 읽고 양희송의 를 읽고 도발적이다. 아니 무례하다. 적어도 장로교단에 소속된 목회자가 보기엔 말이다. 왜 그런 이해가 가능한지 제목을 찬찬히 들여다 보자. '다시 프로테스탄트'는 몇 가지의 의미를 내포한다. 먼저, 처음 프로테스탄트-종교개혁은 온전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다시'라는 수식어를 붙임으로 종교개혁의 완성'을 추구하자는 의미다. 종교개혁이란 말을 쓰지 않고 '프로테스탄트'라는 의미를 쓴 저의도 분명하다. 원뜻은 '정항자'기 때문이다. 다시저항해야 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역시 양희송 대표다운 발상이며 제목이다. 단도집입적으로 말하면 이 책은 현재의 한국교회는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는 위기의 이유를 신뢰에서 찾는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 Book/일반서적 2013. 8. 3.
김정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고 김정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고 초원은 길이 없다. 그래서 내가 걷는 발걸음이 길이다. 스펙 열기가 과하다. 청년들은 스펙을 쌓기 위해 청춘을 쏟아 붓는다. 부모들은 다큰 청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등꼴 빠진다. 그것이 길이라 생각하며 걸었지만 길을 잃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새로운 뭔가를 찾아야 한다. 이젠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김정태의 를 소개한다. "성공을 단념하자 내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다.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로 나아갔다. 상품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다. 욕망을 내려놓자 만족이 찾아왔다. 경쟁을 피하자 공존이 가능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책의 마지막 문장이다. 성공이 아닌 성장, 비교가 아닌 구별, 최고가 아닌.. Book/일반서적 2013. 8. 1.
박웅현, 여덟단어을 읽고 박웅현, 여덟단어를 읽고 인생은 여덟단어다. 박웅현의 책을 다시 읽게 된건 올초 그의 책 를 읽고 좋아서이다. 통찰력과 풍부한 에피소드가 엮여 아름다운 작품처럼 보였다. 일반 사람들도 이렇게 이야기를 잘하는 구나! 불연듯 드는 생각이다. 이번에 그는 인생에 대한 여덟단어를 제시했다. 자존, 본질,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인생이 마지막을 차지하면서 종합하고 결산한다. 박웅현의 책은 소소한 일상에서 건져올린 담백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공감과 소통이 책 전반을 아우른다. 자기만의 독특함을 가지면서도 배타적이지 않고, 모두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자기만의 진솔한 고백이 스며있다. 쉽지만 가볍지 않다. 그래서 그의 강의는 재미와 깨달음이 있다. 몇 주 전에 읽은 김미경의 는 프로의 강연이 가치있다.. Book/일반서적 2013. 7. 31.
시의 숲을 거닐다 / 천양희 시의 숲을 거닐다 저자 천양희 출판사 샘터 초판 2006년 12월 20일 / 2007년 1월 20일 초판 2쇄 시를 좋아하지 않았다. 이해하기도 힘들고, 설득력도 약해 보였다. 우울한 영혼들이 술한잔 걸치며 부르는 한탄쯤으로 여겼다. 예전에 그랬다는 것이다. 산문을 좋아하고, 자신의 주장과 뜻이 분명하게 서린 논객의 예리한 붓끝이 맘에 들었다. 그러나 요즘 한가지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언어에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언어만큼 자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하이덱거의 실존적 문장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저자거리를 오가는 무명의 사람도 안다. 문장을 만들어 보자. 집은 사람이 거하는 곳이다. 산문은 이렇게 표현한다. 그럼 시는? 김환영의 '달팽이 집'이란 시다. 달팽이.. Book/일반서적 2013. 5. 1.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잭 캔필트.게이 핸드릭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사람마다 자기 만의 책이 있다. '그 책'은 자신의 운명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거나, 위기에서 구출해낸 책이다. 때론 평이함과 일상의 따분함에서 창조적 생각을 준 책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갖고 있다. 그것을 인식하든 하지 않든. 이미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이 책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우리에게 단 한 권의 책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저자인 잭 캔필드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그는 '닭고기와 수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저자이며, 다른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게이 헨드릭슨은 스탠포드 대학의 상담심리학박사이며 콜로라도 대학에서 20년간 교수로 봉직했다. 그 역시 '의식적 사랑' 가 '성자 리더십' 등의 베스트셀.. Book/일반서적 201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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