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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일반서적90

잘먹고 잘사는 법 / 박정훈 잘먹고 잘사는 법박정훈 사람은 먹는 대로 만들어진다. 소를 먹으면 소가 되고, 돼지를 먹으면 돼지가 된다. 그래서일까? 조상들은 임신할 때는 특히 보는 것, 드는 것, 먹는 것을 조심하라고 했다. 태속에 있는 아이에게 곧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 때 이러한 생각이 부정되고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틀렸다. 산모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을 지대하다 못해 아이의 운명을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러 부모가 당뇨에 걸리면 태어날 아이도 당뇨가 유전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먹는 대로 만들어지고,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게된다. 이제 그 야이기를 하려고 한다. 2002년 ‘자연식 밥상 신드롬’을 일으킨 SBS 다큐 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기.. Book/일반서적 2015. 7. 28.
[건강상식] 과식이 나쁜 이유 [건강상식] 과식이 나쁜 이유 이유는 간단하다. 먼저 위에 무리가 간다. 위가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면 무리를 하게 된다. 결국 무리가 계속되면 위는 망가질 것이다. 둘째, 과식하면 피가 소화 기관에 몰려 뇌 등 다른 기관에 좋지 않는 영향을 준다. 식사 후 나른 해지거나 정신이 흐릿해지는 이유는 피가 소화기관에 몰리므로 다른 곳으로 피가 돌지 않게 된다. 몸은 정직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분량을 성실하게 책임진다. 하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무리가 가는 것이다. 셋째, 결국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몸 전체로 골고루 돌지 않음으로 산소공급이 되지 않는다. 식후 몸이 노곤해지고 무거워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적당한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기본 습관이다. 넷째, 과식은 비만을 불.. Book/일반서적 2015. 7. 26.
황토집 짓기 DIY 내 손으로 황토집 짓기유종 목천 흙집이 집 하나를 두고 한 권을 모두 할애했다면 이 책은 황토집의 다양성을 총괄적으로 다룬 책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기초적인 황토에 대한 지식과 황토 벽돌을 비롯하여 짒을 짓기 위한 기초적인 장비와 방식을 모두 다룬다. 그런 점에서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저자인 유종은 건설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황토에 반해 황토 건축에 뛰어든 건축 전문가이다. 그러다보니 전원적인 느낌보다는 현대적 느낌의 황토집에 집중하고 있다. 즉 그는 전문가다. 목천의 흙집은 투박함과 자연과 보다 친밀함을 강조되지만 유종의 황토집은 사람과 편리성 위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한옥과 흙집을 개량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시공했던 많은 집들을 예.. Book/일반서적 2015. 7. 12.
한국의 산야초 한국의 산야초 “지천(至賤)이 야초다.” 야초를 전문으로 다루는 어떤 분의 말이다. 난 야초를 잘 모른다. 그래서이겠지만 지천(至賤)에 야초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산야초를 잘 아는 분은 길을 가면서도 이것 무엇이고, 저것 무엇이라고 알려 주신다. 아무리 설명해도 기억에 남는 게 없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 한국 야생화연구회에서 제작한 다. “산과 들에 흔했던 할미꽃, 제비꽃, 민들레 등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식물이 되었고, 우리 주위에는 이 땅의 자생 꽃보다는 팬지, 페튜니아, 샐비어가 더 흔하다.” 책의 머리말에 있는 문장이 서글프게 한다. 우리의 것을 너무 소홀하게 다루었고 잃어버렸다. 나부터 그랬으니 누구 탓하라. 이 책은 잃어버린 추억과 한국의 멋을 보여줄 멋진 책이다. 자 그럼 책 속을 살짝 .. Book/일반서적 2015. 6. 28.
[생산적 책 읽기 50]에서 추려낸 실용적 책 읽기 7가지 방법 [생산적 책 읽기 50]에서 추려낸 실용적 책 읽기 7가지 방법 생산적 책 읽기는 실용적 책 읽기를 말한다.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책에서 필요한 것을 도출하고 끄집어내는 것이다.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방법이다. 책을 잘 읽고, 잘 끄집어내는 방법 7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언제나 책을 가지고 다녀라.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사자성에 얽힌 이야기다. 삼국시대, 오(吳)의 여몽(呂蒙)은 무술이 뛰어나지만, 학식이 없어 '오의 아몽'이라고 불렸다. 어느 날, 손권(孫權)이 그를 찾아와 학문과 병법을 권하며 이렇게 말했다. "특별히 박사가 될 필요까지야 없고, 그저 과거의 일을 많이 알길 바라네." 이에 여몽은 그날부터 병법과 학문에 열중하더니, 결국에 박사가 될 정도의 지식을 갖추.. Book/일반서적 2015. 6. 7.
패스트 리딩 패스트 리딩 모든 책을 빨리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책은 빠르게 읽기가 유용하다. 특히 많은 분량을 짧은 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든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필요가 있는 책이라면 어느 정도 빠르게 읽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는 법을 가르쳐 준다. 모두 4장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패스트 리딩법을 알려 준다. 개인적으로 빠르게 읽기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책을 빠르게 읽는 법은 몸에 익히고 있다. 소설 등은 빠르게 읽기를 해서는 안 되지만 자기계발 도서나 논문 등은 빠르게 읽기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낼 필요가 있다. 이것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월한 경쟁력이 분명하다. 자 좋다. 저자 말하는 패스트 리딩은 무엇일까? 속독 평범한 사람이.. Book/일반서적 2015. 4. 30.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아렌트 유대인을 무차별 학살한 나치의 아히히만. 그는 평범한 아저씨였다. 그의 주장은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않았다는 것과 상관의 명령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는 이스라엘로 끌려가 재판을 받고 사형을 당한다. 1942년 1월 독일 베를린 근교. 나치의 고위관리들이 모여 유대인 문제의 '마지막 해결책'(the final solution)에 필요한 계획을 논의한다. 여기서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1906-1962)은 문제의 책임을 맡아 '마지막 해결책'인 유대인 대량학살의 집행자가 됐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중동을 전전하다 1960년 5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에서 이스라엘 비밀경찰에 체포된 아이히만은 예루살렘으로 이송돼 특별법정에서.. Book/일반서적 2014. 7. 19.
송광택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할 책 100] 좋은 책 백 권을 소개합니다. 송광택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할 책 100] 정말 좋은 책 100권을 선별했다.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원 대표인 송광택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죽기 전 꼭 읽기를 바라는 책을 주제별로 선별하여 100권을 추천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먼저는 신앙을 북돋우는 경건서적을 읽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성을 계발하기 위해 철학서적과 정치, 역사 관련 서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개요적인 안목은 누구나 안다.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는 고민이 된다. 송광택 목사는 백 권을 선별하여 추천 한다. 1장에서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을 추천한다. 브레넌 매닝의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의 경우 자녀로서 영적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봐야.. Book/일반서적 2014. 2. 14.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을 읽고 세상을 구원하는 다섯 가지의 방법을 읽고세실 앤드류스 / 강정임 옮김 / 한빛비즈 / 2013-10-21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이 많다. 처음 만나 영웅은 ‘마징가 제트Z’였고, 두 번째는 태권브이V였다. 세 번째는 독수리 오형제도 있다. 정확하게는 독수리 오남매다. 여자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좀더 커서 다른 영웅을 만났다. 근육질의 우월한 체격을 가진 람보도 있고, 외계에서 날아온 슈퍼맨도 있다. 나중에 보니 인간이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한 배트맨과 스파이더맨도 있다. 영웅에서 여자가 빠지면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여자 슈퍼맨-우면도 있다. 영화는 大望했다. 캣우먼도 있고, 블랙위도우, 엘렉트라도 있다. 제일 유명한 여자 영웅은 원더우먼이다. 미국의 상징은 별을 잔뜩 치장하고 나오는 .. Book/일반서적 2014. 2. 13.
큐티를 돕는 도서 목록 [안내 및 이론서] 큐티를 돕는 도서 목록 큐티의 시작 한 때 한국교회 안에 큐티가 인기를 끌 때가 있었다. 목사님의 일방적인 선포식 설교가 아닌 자신이 직접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신교는 만인제사장설(萬人祭司長說)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믿는 모든 신자는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기현 목사는 ‘priesthood of all believers’라는 영어에 근거하여 ‘전신자 제사장’으로 부르자고 제안한다. 필자는 김기현 목사의 제안을 수긍하며 옳다고 믿는다. 어쨌든 용어의 문제를 넘어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보하는 사제 없이도 직접 해석할 수 있다. 큐티의 혁명성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큐티는 혁명적 발상이다. 중세교회는 사제를 통하지 않고는 읽을 수도, 읽어서도 안 되고, 해석.. Book/일반서적 201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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