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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성령과 은사 / 막스 터너 [기독교 신간] 성령과 은사 막스 터너 / 김재영 옮김 / 새물결플러스 개정판이니 순수한? 신간은 아니다. 그럼에도 막스 터너의 책은 유의하여 볼 필요가 있는 중요한 책이다. 원제는 The Holy Spirit and Spiritual Gifts: Then and Now이다. 신약에 나타난 성령에 관련된 연구를 깊이 파고든다. 성경이 말하는 성령이 무엇인지를 은사론과 연계하여 풀어낸다. 개정판은 623쪽으로 적지 않은 분량이다. 이상웅 교수님의 페북에서 가져온 글 우중이라 도로 정체가 심했다. 사당 수업 마치고 서점에 들러 박용규교수님의 한국교회사 III(2쇄)와 막스 터너 옹의 성령과 은사를 구입해, 우중에 양지로 돌아왔다. 1990-1994 신대원 재학시절 막스 터너의 성령론을 처음 접했고, 한국교회.. Book 2018. 4. 23.
[기독교 신간] 강준민 베드로처럼 [기독교 신간] 강준민 베드로처럼 저와 함께 마이트웰브 칼럼 필진으로 섬기는 있는 강준민 목사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강준민 목사님의 글은 잘 읽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분이기는 하지만 글이 저의 성향에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강목사님의 책은 열 권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읽었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요셉의 일생을 다룬 (두란노)였고, 과 도 읽었습니다. 도 읽었네요. 도 읽었습니다. 글이 쉬우면서도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마이트웰브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서 전보다 더욱 성숙한 사유를 담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고난이 사람은 성숙하게 한다는 말을 믿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고난이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요즘 강준민 목사님의 글.. Book 2018. 4. 23.
[기독교 신간] 좋은씨앗 신간(1-3월) [기독교 신간] 좋은씨앗 신간(1-3월) 좋은씨앗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양념반후라이드반 인것 같습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아시면서? 좋은씨앗에서 출간된 책들은 대체로 사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보장된? 책들만 출간합니다. 국내외 저자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 있습니다. 제럴드 싯처의 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두 번째 책은 셔우드 홀의 입니다. 가장 궁금한 책은 로드니 스타크의 이란 책입니다. 어쨌든 올해 출간된 좋은 씨앗 신간 도서들입니다. 1. 오선화 2018년3월야매 상담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평정한 오선화 선생님의 신간입니다. 이번에 신간 인터뷰를 읽었는데 고생을 많이 하셨더군요. 멋진 분이십니다.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권합니다. 2. 게리 토마스 2018년2월저자의.. Book 2018. 4. 23.
김해 알라딘 중고서점 김해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의 매력 중의 하나는 중고서점. 저는 양산에 사는데 가까운 김해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겼다. 아내에게 김해 알라딘 갈까? 물었다. 아내는 주저 없이 '응'이라고 답한다. 그렇게 우리는 통장 제로의 경계선에서 김해 알라딘을 찾았다. 차에서 아내에게 말했다. "사고 싶은 책 있으면 다 사. 사줄게!" "정말?" "당근이지. 무는 아니고" "헐~~~" 난 속으로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반찬도 사지 못하는 주제에 책이라니. 그래도 가고 싶었다. 당장 굶어 죽어도 책까지 굶는 것은 괴로웠다. 기꺼해야 39000원이었지만 출발은 야심 찼다. 십만 원도 넘게 쓸 생각이었다. 사나이가 사만 원에 벌벌 떨어서야. 양산에서 김해는 정말 가까웠다. 양산에서 김해로 빠지는 터널이 뚫리면서 20분이.. Book 2018. 4. 22.
[기독교 신간]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 강요 [기독교 신간]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 강요 세움북스의 신간이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교리전문 출판사로 자리를 굳힐 모양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책은 쉽게 풀어쓴 기독교 강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300쪽 분량의 적당한 수준이라 한 번 읽어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독교를 강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인 김태희 목사는 현장에서 오랫동안 말씀을 가르친 분으로 일반 교인들에게 교리를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책도 읽기 쉬우면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저자 : 김태희 | 출판사 : 세움북스판매가 : 16,000원 → 14,400원 (10.0%, 1,600↓)* 《기독교강요》 초보자를 위한 신개념 입문서* 《기독교강요》 총 4권, 80장.. Book 2018. 4. 22.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 강산 / 좋은씨앗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강산 / 좋은씨앗*이글을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한 글입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이 절망에 쌓이고, 상황이 모호하여 어디로 갈지 모른다해도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고난 속에서 기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간증을 수도 없이 들어서인지 뇌리 속에는 '고난=기도'가 공식처럼 박혀있습니다. 그러나 깊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아니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이상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깊은 고난은 기도를 막습니다. 이럴 때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을 위하여 누군가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자신이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기도를 통해 그 사람이 다시 일어날 힘을 얻기도 합니다. 예수.. Book 2018. 4. 21.
여섯 번째 책 출간합니다. 여섯 번째 책 출간합니다.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 수 없는 것이 저의 삶입니다. 오늘 다섯번째 책 출간을 앞우고 있습니다. 1. 고난주간 묵상2. 야고보서 묵상3. 책에게 교회를 묻다4. 시편 23편5. 에베소서 묵상 오늘 6. 그리고 오늘 여섯 번째 책인 을 완성했습니다. 이 글은 전에 블로그에 올린 글을 수정 보완한 글입니다. 무료로 배포하고 싶었는데, 무료로 배포하면 제가 일정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00원으로 올렸다가 최소 가격이 500원이라 500원으로 책정입니다. 워낙 간략한 글이라 책으로 내기에는 그런 글이지만 글쓰기를 배우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글입니다. 이 책도 PDF로 다운 받아 바로 읽을 수 있도.. Book/책--출간 2018. 4. 20.
책을 교정하면서 책을 교정하면서2018년 4월 19일 그동안 묵상한 에베소서를 묵상 집으로 출간하기 위해 삼일 동안 원고와 씨름하고 있다. 그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이 드는지 괴로움을 말로 다 못한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지 편집자는 아닌 것 같다. 생삶 원고를 쓸 때도 쓰기보다 교정보는 것이 더 괴롭다. 처음 성경을 주해하고 원어를 보면서 해석해 들어간다. 그렇게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글을 쓴다. 글이란 게 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타가 천지다. 또한 쓸 때는 모르지만 며칠 뒤에 다시 읽어보면 비문이 많다. 고치고 수정하고, 다시 수정하고 교정한다. 한 편의 원고가 나오려면 최소한 3번 아니면 4번은 보는 것 같다. 그래도 오타가 보인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책을 읽을 때 보이는 오타는.. Book/독서일기 2018. 4. 19.
인터넷 서점의 몰락? 인터넷 서점의 몰락? 이틀전(2018.4.17) 한국경제에 온라인 서점이 이익이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 결론은 앞으로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온라인 서점이 문을 닫는다면 일반 서점은 어떨까? 불보듯 뻔한다. 그런데 왜 온라인 서점이 망하는 것일까? 더이상 이윤을 남길 곳이 없기 때문이란다. 도서정가제로 온라인 서점도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사실이다. 기사 바로가기 도서 정가제 왜 문제인가? 답은 딱 하나다. 도서 정가제는 신간을 위한 법이다. 출간되는 98%의 책들은 아무도 보지 않고 묻힌다. 문제는 그런 책을 덤핑이나 할인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끊임없이 신간만을 출간해야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그것도 팔리지도 않는. 이러한 악순환은 출판사도 망하고 서점도 망하게 만.. Book 2018. 4. 19.
눈먼 자들의 국가, 이북 180일 무료대여 눈먼 자들의 국가, 이북 180일 무료대여 문학동네에서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글을 담은 이북을 무료로 180일간 대여한다고 밝혔다. 오직 알라딘에서만 대여가 가능하다. 알라딘 바로가기 Book/일반서적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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