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ook1528 [기독교 베스트셀러] 믿는다는 것 [기독교 베스트셀러] 믿는다는 것 4월 13일 벚꽃이 졌다. 아니다. 북상했다. 서울은 한참 벚꽃이 만발한다. 양산은 겨울은 늦게 오고, 여름을 빨리 온다. 벌써 푸르름이 산야를 조금씩 덧칠해 나간다. 여름이 가까운 것이다. 4월 둘째 주 주말이다. 정확히는 셋째 주. 이번 주 베스트셀러는 뭘까? 새로 몇 권이 보인다. 강영안 교수의 과 마크 베이커의 , 그리고 오선화 가 보인다. 16위 이긴 하지만 존 월튼의 도 올라와 있다. 1. 강영안 복있는 사람 2. 김용규 IVP 3. 마크 베이커, 조엘 그린 죠이선교회 5. 게리 채프먼 생명의 말씀사 이책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책을 사는 것일까? 통계를 얻을 수 없지만 적어도 2만권 이상을 팔리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읽었지만.. Book 2018. 4. 13. 더보기 ›› 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모략 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모략 Dallas Albert Willard 달라스 윌라드는 목회자이지만 동시에 남캘리포니아대(USC) 철학과 교수다. 그는 이전까지 드물었던 철학과 영성이 깃든 기독교영성 관련 서적들을 출간해 왔다. 아쉽게도 2013년 5월 8일 먼저 하나님 품에 안겼다. 그래도 77세였으니 적게 사신 것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좋은 분 들이 하나씩 떠난다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 이상하지만 아직 읽은 책은 단 한 권도 없다. 과 를 몇 번 사려다 내려 놓았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되는데로 읽고 싶다. 최근 들어서야 이분의 어떤 분인지 조금 알 것 같다. 번역 출간 도서 마음의 혁신 / 복있는 사람 / 2003년 8월잊혀진 제자도 / 복있는사람 / 2007년 3월하나님의 음성 / IVP / 2.. Book/저자읽기 2018. 4. 13. 더보기 ›› [기독교 신간] 그랜드 캐니언 정말 노아 홍수 때 생겼을까? [기독교 신간] 그랜드 캐니언 정말 노아 홍수 때 생겼을까? 양승훈 교수의 신간이 나왔다. 이번에도 창조과학에 관련된 책이다. 양승훈 교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창조과학에 관련된 책을 적지 않게 펴냈다. 그의 책들은 창조과학을 완전히 부정하지도 않고 유신신화론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책이라 할만하다. 이것은 해석의 차이이기 때문에 아직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하지만, 창조과학자였던 그가 창조과학을 버린 것은 중요한 사건이다. 그동안 양승훈 교수가 펴낸 책들이다. (SFC) 2017년 3월(SFC) 2016년 2월(일용할 양식) 2014년 12월(CUP) 2014년 7월(예영커뮤니케이션) 2013년 12월(SFC) 2012년 7월 그 이전은 생략... 그랜드 캐니언 정말 노아 홍수 때 생겼을까? l FIEL.. Book 2018. 4. 13. 더보기 ›› [기독교 신간] 하늘 / 부흥과개혁사 [기독교 신간] 하늘을 읽다 책을 보는 순간 새물결플러스 책인 줄 알았다. 성향 자체가 부흥과개혁사의 책은 아니었다. 부흥과개혁사에서 성경신학류의 책은 낸다는 것이 어색하고 낯설지만 환영한다. 이 책 은 통합적으로 바라본 하늘이다. 통합신학”(Theology in Community)은 아래 책 소개글에 소개한 대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선교신학, 문화신학의 관점에서 성경과 신학의 주제를 탁월하게 다룬 연구물'을 말한다. 아직 읽지 못한 책이라 어느 정도 깊이와 넓이를 갖는지를 알지 못하지만 시도 자체는 탁월하다. 혹시 이전에 나온 다른 책을 찾아보니 이란 이름으로 3권까지 출간되어 있다. 1권에서는 '신론'을 다룬다. 2권에서는 '인간론 ' '기독록.. Book 2018. 4. 13. 더보기 ›› [책의 편집]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 [책의 편집]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 두어 달 전 톰 라이트의 을 구입했다. 읽기 위해 책을 펼치는 순간 이상한 저항이 느껴졌다.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왜 그럴까? 자문하지만 모르겠다. 의지적으로 책을 읽었다. 글은 좋았다. 톰 라이트가 글을 잘 쓰기도 하지만 번역도 좋다는 말이다. 그런데 편집이 가독성을 떨어뜨렸다. 동일한 사이즈인 김은수의 (새물결플러스)의 책을 펼쳤다. 확연히 달랐다. 행간의 차이를 보히 톰 라이트의 책이 더 넓었다. 그럼에도 읽히지 않는 이유가 뭘까? 여백을 보았다. 거의 비슷했다. 한행의 글 자수도 동일했다. 그렇다면 두 책은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다. 한참을 들여다보다 확연히 다른 것이 보였다. 바로 글자 자체였다. 글자 모양이 너무나 동일해 처음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Book 2018. 4. 12. 더보기 ›› <왕을 버리다 : 사사기> 데이비드 벨드먼 우리는 어떻게 왕을 죽였는가? 데이비드 벨드먼 / 김광남 옮김 / 이레서원 *이글을 크리스천북뉴스와 크리스찬투데이에 기고한 글입니다. 사사기는 카오스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시지푸스의 저주처럼 언제나 제자리다. 지난 한 달동안 나는 사사기를 묵상했다. 본문을 28번개로 나누어 주말을 제외한 평일 동안 단 하루도 빼지 않고 사사기를 파고 또 파고들었다. 마지막 사사기를 덮었을 때 마음이 한없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보였다. 그들은 처음 사사기를 시작할 때 정복했던 가나안 족속들보다 더 악한 괴물들이 되어 있었다. 솔직한 마음으로 사사기를 대하는 독자들이라면 사사기가 결코 쉽지 않은 성경임을 알 수 있다. 사사기는 사건과 해석이 모호한 경계로 이루어져 있고, 추.. Book 2018. 4. 11. 더보기 ›› [기독교 신간] 아담은 역사적 인물인가? [기독교 신간] 아담은 역사적 인물인가?2018년 4월 11일 수 맑다. 어제 비가 왔다. 벚꽃이 핀 이래 벌써 두 번째 비다. 이제 남은 벚꽃도 다 사그러질 터이다. 이제 점점 더워질 것이다. 이렇게 시간은 흐른다. 오랫만에 신간 검색에 나섰다. 기독교 목록에 들어가니 주목할만한 몇 권의 신간이 보인다. 1. 존 H. 월튼 새물결플러스 저자는 워낙 저명하시니 그냥 넘어가자. 제목이 영화 제목 같다. 월튼과 톰 라이트가 덧붙여 쓴 책이다. 아담의 역사 논쟁은 묵은 논쟁이다. 보수 신학계는 논할 가치도 없다고 말하지만 언제나 논한 가치는 많다. 왜냐하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 - 역사적 아담의 기원과 정체에 관한 논쟁 존 H. 월튼(저자) | 김광남(역자) | 새물결플러스 .. Book 2018. 4. 11. 더보기 ›› 모세의 생애 De vita Moysis 모세의 생애 De vita Moysis닛사의 그레고리 *이글을 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1. 닛사 그레고리의 생애와 저술 -간략한 생애 닛사의 그레고리는 교회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부입니다. 닛사의 그레고리는 형인 대 바질과 나지안주스 그레고리와 더불어 갑바도기아 삼대 교부로 불립니다. 그는 삼위일체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 중 하나였던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 짓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집은 갑바도기아의 유명한 기독교 집안이었습니다. 그는 열 명의 형제 중 셋째였습니다. 위로는 가이사랴 감독이 된 바질(Basil)이 있고, 누나였던 마크리나가 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기도서 봉독자로 임명됩니다. 하지만 스스로 수사학 교사가 되고 싶어 아버지를 따라갑니다. 그러나 .. Book/[서평과 기고글] 2018. 4. 10. 더보기 ›› [기독교 신간] 대장간 신간, 종교개혁과 인문주의 [기독교 신간] 대장간 신간, 종교개혁과 인문주의 나는 대장간을 살아있는 양심이라고 부른다. 나오는 책들은 양심을 찌른다. 그리고 삶을 성찰하게 한다. 이미 알고 있으니 공론화되지 못한 불편한 이슈들을 들려 준다. 또한 재침례파라는 특유의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성경과 신앙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번에 세 권의 책이 출간 되었다. 피터 리더만의 조석민의 배덕만의 이다. 침례교 역사는 한 권으로 읽은 침례교 역사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깊은 내막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후터라이트라는 이름이 어색하고 낯설다. 그런데 문득 기존의 개혁 주의 신앙고백서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 졌다. 표지를 펼치고 나서야 저자인 피터 리더만이 16세기의 후터라이트 형제단의 지도자였음을 알았다. 16세기라면 종교개혁이 일어나.. Book 2018. 4. 10. 더보기 ›› 출판사가 전자책을 내야하는 이유 출판사가 전자책을 내야하는 이유 메일에 알라딘 알림을 보니 CH북스에서 전자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이 보입니다. 전자책은 기존의 포멧과 다르기 때문에 종이책에서 다시 손을 봐서 전자책으로 출간합니다. 두 가지 형태인데 하나는 PDF 파일이고, 다른 하나는 epub형태입니다. 기존 텍스트 형태로만 제작되면 epub이 좋지만 epub는 단점도 있습니다. 글자 크기나 형태가 변하는 것이죠. 그래서 고정하는 기술도 사용합니다. 하지만 PDF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이북은 파일로 존재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입니다. 종이책은 출판 비용이 최소 천만원 단위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초판이 끝나면 다시 재판에서 그대로 돈이 들어갑니다. 전자책이 많이 팔리지는 않지만 최소한 자료로 남겨 두기에는 좋은 것이고, 종이 책.. Book 2018. 4. 10. 더보기 ›› 728x90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