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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동물] 거머리(Leech)

[성경의 동물] 거머리(Leech)거머리는 히브리어 ‘알루카’이며 잠언 30:15에서 단 한 번 등장한다. 알루카는 ‘달라붙다’ 또는 ‘빨아 먹다’는 뜻에서 온 단어이다.거머리는 환영동물로 3-4cm이다. 더 긴 것은 10cm 되는 것도 있다. 거머리강에 속한다. 물 속에 사는 벌레이며, 시내나 강, 웅덩이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한다. 물이 없는 쓰레기더미 속에서도 발견된다. 물론 물속의 거미리와는 종이 약간 다르다.거머리는 압착식 입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 상처를 낸 후 상처를 통해 피를 게걸스럽게 빨아 먹는다. 피를 다 빨아 먹으면 몸이 통통해진다. 자신의 몸의 몇 배를 먹어 치우는 대식가이다. 손으로 떼어 내어도 잘 떨어지지 않지만 소금을 뿌리면 즉시 떨어져 나간다. 거머리를 이용해 상처를 치료하..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12.

[성경의 동물] 개구리(frog)

[성경의 동물] 개구리(frog) 히브리어 체파르데아를 번역한 것이다. 개구리는 양서류에 속하며, 물과 육지 사이에서 자란다. 물이 없는 곳에서는 서식하지 못한다. 또한, 담수에만 살기 때문에 강이나 하천 등지에서 많이 발견된다. 생긴 것에 비해 개구리는 포식자이며 육식동물이다. 파리나 모기 등의 곤충을 잡아먹는다. 봄에 한 번 알을 낳는데 수백여 개의 알을 낳는다. 많은 낳는 개구리는 천개가 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사신출처 https://pixabay.com/ko/photos/%EA%B0%9C%EA%B5%AC%EB%A6%AC-%EC%82%B0%EB%9E%80-%EB%8B%AC%EA%B1%80-%EC%A0%8A%EC%9D%80-288938/] 개구리는 일반적으로 아는 개구리와 두꺼비, 맹꽁이를 포함한..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12.

[성경의 동물] 참새(sparrow)

[성경의 동물] 참새(sparrow) 1. 용어 참새는 히브리어로 칩포르이다. 헬라어로는 스토루씨온(strouthion)이다. 성경에서 참새는 23회 정도 등장한다. 히브리어로 칩포르이며, 헬라어는 스트루씨온이다. 그러나 개역개정 구약에서 참새로 번역한 횟수는 고작 3회다.(시 84:3, 102:7, 잠 26:2)이다. 신약에서는 4회 등장한다.(마 10:29, 31, 눅 12:6, 7) 스토루씨온(strouthion)는 일반 참새를 말하는 듯하며, 칩포르(tsipro)는 참새와 비슷한 크기의 새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로 보인다. 즉 참새는 작고 가치가 낮은 새로 이해하면 될 성 싶다. 2. 참새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 참새는 작은 텃새이다. 몇 종류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발견되나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12.

[성경의 동물] 갈매기(seagull, gull)

[성경의 동물] 갈매기(seagull, gull) 갈매기는 히브리어로 ‘샤아프’다. 레위기 11:16과 신 14:15에 두 번 등장한다. 샤아프는 갈매기(gull) 또는 바다갈매기(seagull)로 번역 된다. 성경은 갈매기와 바다갈매기, 작은 갈매기(little gull)를 구분하지 않고 있다. 갈매기는 현대의 갈매기뿐 아니라 그와 비슷한 새들을 통칭한 것으로 보인다. 갈매기와 비슷한 새로는 제비갈매기(tern), 제비갈매기, 도둑갈매기(skua), 사막물떼새(courser)와 슴새(shearwater)가 있다. 갈매기를 무리지어 생활한다. 바닷가와 하천 등에서 서식하며 철새는 아니지만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아마존 강이나 나일강, 잠베지강, 갠지스강, 브라마푸트라강, 메콩강, 머리강, 미시..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12.

보여주는 기도 마태복음 26:38 겟세마네의 기도

보여주는 기도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 26:38 기도란 무엇일까요? 기도는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기도에 대한 정의는 사랑 없는 믿음과 같고, 믿음 없는 헌신과 같습니다. 기도는 기도함으로 기도가 됩니다. 기도하지 않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의 전부입니다. 주님은 기도하실 필요가 전혀 없어 보이는 하나님 자체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원하면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세상에 존재했던 그 어떤 사람도 예수님처럼 기도한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문 2020. 4. 11.

긍휼을 구하는 기도 / 헨리 나우웬 / 이지혜 옮김 / 포이에마

신학적으로 완전히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헨리 나우웬의 전반적인 성향과 깊은 영성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나우웬의 글은 담백하고 단순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은 맛을 냅니다. 존재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만들어낸 진리에 대한 갈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헨리 나우원의 마음을 담은 일흔 두 편의 기도문이 있습니다. 2014년 이지혜에 의해 한글로 옮겨져 포이에마에서 펴냈습니다. 책의 제목을 라고 정했습니다. 원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느낌이 살짝 다릅니다. 'A Cry for Mercy' 인데 긍휼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 A Cry' 그러니까 울부짖음입니다. 기도는 정의이지만 부르짖음은 간절함을 잘 드러낸 표현입니다. 긍휼을 구하는 기도헨리 나우웬.. 기도문 2020. 4. 11.

골방의 기도 마태복음 6:6

골방의 기도“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기도를 ‘대화’라고 말하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만만치 않는 일입니다. 사람처럼 말하면 대답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그렇지도 못합니다. 기도는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기도를 평가절하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누군가 ‘기도하겠습니다’를 예의상 하는 말로 받습니다. 또한 그 말을 하는 사람도 진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딱히 할 말도 없고 위로를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기도하고 애써 기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는 노동 중의 .. 기도문 2020. 4. 11.

포스트 코로나19의 교회,코로나 이후의 교회

포스트 코로나19의 교회 코로나가 창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 지겠지만 언제든지 다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일어날 것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 겨울에 다시 코로나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중세의 흑사병과 비교해도 감히 비교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전파력과 치사율을 자랑하는 코로나는 위협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코로나가 이전의 전염병과 다르게 너무나 쉽게 전파된다는 것이고, 공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이런 특성은 사람들이 모이거나 대화를 할 때 장애가 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사회는 지각변동이 올 것이며, 그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사회가 변화할 것이다. 교회 또한 변화될 것이며, 이에 준비하지 못하면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다. 어쩌면 한국교회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0. 4. 10.

[기독교 신간]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예배를 묻다

[기독교 신간]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예배를 묻다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한국교회는 세 가지 중요한 논쟁의 폭풍 속으로 들어간다. 첫번째는 주일성수, 두번째는 온라인 예배, 세번째는 온라인 성찬이다. 어찌보면 이런 게 논쟁이 될까 싶지만 당사자들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빼먹지? 않은 예배를 코로나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예배 드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일성수는 어떻게 되는가? 원하든 하지 않든 이 문제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힌다. 지난 달 예배에 관련된 책들이 몇 권 출간되었고, 그 전에도 이번달에도 예배학 서적들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번역하고 출판하기까지는 최소한 수개월에서 수 년이 걸리는 .. Book 2020. 4. 10.

[고난주간묵상] 마태복음 27:45-54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고난주간묵상4월 10일(금)마 27:45-54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본문 읽기]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52 무덤들이 열.. 구약역사서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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