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4795

중세 교부 안셀무스 프로슬로기온 중세 교부 안셀무스 프롤로기온 중세 스콜라 철학을 연 사람이면서 플라톤 철학의 기반 위에서 신학을 세웠던 안셀무스의 프로슬로기온 라티언 원문입니다. 하나님을 증명하려 했던 안셀무스는 성경의 논리가 아닌 순수 이성의 방법을 통해 하나님을 추적합니다. 현대의 철학의 의미에서 이미 저물어간 방법이지만 당시로서의 혁명적 방법이었습니다. 논증이기 보다는 차라리 신앙고백에 가까운 아름다운 글입니다. ANSELMUS CANTUARIENSIS PROSLOGION 라틴어 사이트. ProoemiumPostquam opusculum quoddam velut exemplum meditandi de ratione fidei cogentibus me precibus quorundam fratrum, in persona alicu.. 교회사 2017. 10. 24.
새물결플러스 그리스도교문헌총서 시리즈 새물결플러스 그리스도교문헌총서 시리즈 오늘 마이트웰브에 에바그리우스 서평을 보냈다. 이 책은 서평이 불가능하다. 책의 내용을 추려내고 요약하여 내 생각을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몇년 전에 에바그리오스의 을 읽고 서평한 적이 있다. 2017/09/16 - [Book/저자읽기] -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Evagrius Ponticus, 345-399)2015/09/12 - [Book/신학과목회] -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 실천학 문득 책장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 보여 책을 더 알아 보았다. '그리스도교 문헌 총서 002'가 붙어 있어서 지난 번 에바그리우스의 책과 한 시리즈 임을 알았다. 다른 책도 계속 출간 되었는가 싶어 알아보니 딱 두 권으로 끝이다. 현재 한국 개신교는 그야말로 신학실종이라고 할만큼 교부.. Book/독서일기 2017. 10. 24.
안티레티코스 교부 문헌 사이트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안티레티코스 http://www.koabbey.com/monklife/333418 교회사 2017. 10. 23.
초대교회 공의회 역사 초대교회 공의회 역사 *이 글을 계속하여 증보됩니다. 초대교회 7 공의회 니케아 공의회(325)부터 2차 니케아 공의회(787)까지의 공의회를 일컫는다. 개신교에서는 콘스탄티노플 공의회(680-681)까지만 바른 공의회로 인정한다. 예루살렘 공의회 50년 최초의 공의회는 기원후 50년 즈즘에 있었던 예루살렘 공의회이다. 이곳에서 교회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유대인의 할례나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회의로 인해 예루살렘과 유대에 머물렀던 교회는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파되는 계기가 된다. 그 이후 베드로가 아닌 사도바울의 활동이 강조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325년 니케아 공의회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원 전부터 존재했다. 아리우스는 영원전부터 존재한 분이 아니고 피조물.. 교회사 2017. 10. 23.
하재성 [긍휼 예수님의 심장] 긍휼 예수님의 심장하재성 / SFC, 2014.12.03 *크리스찬타임즈 기사. 읽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책이 있다. 손이 부르르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려 안절부절 못한다. 두 종류의 책이 그렇다. 독자를 깔아뭉개는 독설가의 책이거나, 공감과 감동을 주는 책이거나. 하재성의 책은 후자다. 읽어가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몇 안 되는 책이다. 이 책이 내 손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19세기 프랑스의 인문학자였던 에밀 파게는 이렇게 말한다. “감동이란 작가가 작품 속 등장인물에게 내맡긴 감정을 독자와 나누는 일이다. 이것은 일종의 감염으로, 우리가 창조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정신 상태 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한다.”(단단한 독서 中) 그렇다. 감동(感動)은 감염(感染)이다. 독자의 감정이 작가.. Book 2017. 10. 22.
[교부문헌] 디다케- 열두사도들의 가르침 [교부문헌] 디다케- 열두사도들의 가르침디다케 서평은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기고글/마이트웰브] - 디다케-열두 사도들의 가르침 출판사 소개글 “열두 사도들을 거쳐 백성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가르침”이라는 긴 이름도 있는데, 실은 100년경 시리아 지방 어느 시골 교회의 그리스도인이 편집한 교회 규범서. 당시 유대교와 유대계 그리스도교에서 유행하던 (1-6장)을 수용하고 아울러 교회전례(7-10장), 교회 규범(11-15장), 예수내림(16장) 등 교회 전승들을 모아 교회사상 맨 처음 으로 엮은 교회규범서다. 1873년 그리스 정교회의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성묘수도원에서 발견된 양피 지 사본의 이 규범서는 100년경 시리아 지방 시골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곧 그 교회의 세례, 주간단식과 주님의 기도,..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10. 22.
개혁주의 신앙고백-교리 대조 비교 / 김의한 개혁주의 신앙고백김의한 편역 개혁주의 신앙고백국내도서저자 : 김의환출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2003.10.10상세보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 위의 교리들은 개혁주의 6대 신앙고백이며, 표준을 삼는 교리들이다. 이 책은 6개의 신앙고백서를 각 주제별로 정리해 비교한 것이다. 교리를 설교를 하거나, 교리를 비교 연구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서문에서 각 고백서의 간략한 역사와 내용을 정리 두었다. 목차1부 신학:하나님의 교리2부 인류학:사람의 교리3부 그리스도론:그리스도의 교제4부 구원론:구원의 교리5부 교회론:교회의 교리6부 종말론:말세의 교리 Book 2017. 10. 21.
[독서일기] 길을 걸었다. 그리고 웃었다. [독서일기] 길을 걸었다. 행복했다.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아내와 걸었다. 어느 날 우린 낯선 한 동네를 발견했다. 큰 돌의 뜻을 가진 대석마을이다.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8년 전쯤에 한 번 이 마을을 지나친 적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안으로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벌써 세 번째 대석마을을 찾았다. 한 번은 그냥 지나치고, 한 번은 홍룡사를 가기 위해 그 마을을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 마을 회관 앞에 차를 세우고 마을 골목길을 걸었다. "우리 걸을까?" "응" 한적한 마을, 추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들녘은 황금물결에 춤을 춘다. 스스슥, 바람이 불면 들려오는 벼 이삭들의 의태어이다. 골목은 그리 넓지 않다. 겉보기에 화려하던 마을 풍경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 Book/독서일기 2017. 10. 21.
모형론 / 레온하르트 고펠트 / 최종태역 / 새순출판사 모형론레온하르트 고펠트 / 최종태역 / 새순출판사모형론은 교부들의 초기 성경 해석인 알레고리와 후기에 속하는 안디옥 학파의 역사 문법적 해석에 중간쯤 되는 것이다. 모형론을 성경 해석의 기본 틀로 잡을 수는 없으니 중요한 해석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특히 구속사적 성경 해석을 위한 중요한 틀이다. 예를 들어 아담,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는 신약의 예수의 모형이다. 출애굽은 세례의 모형이다. 이런 식의 해석적 틀이 모형론이다. 모형론이 과도하게 나가면 알레고리에 빠지고, 지나치게 문법적 형식에 얽매이면 단조로워진다. 이러한 균형이 바로 모형이라 할 수 있다. 모형론은 근본적으로 신약을 근거로 한 구약 해석이다. 이 책의 알레고리와 모형론 사이의 긴장 관계는 서론을 쓴 E. Earle Ellis의 글을 참.. Book 2017. 10. 21.
[교부문헌] 안디옥의 요한 크리소스톰 [교부문헌] 안디옥의 요한 크리소스톰 황금의 입으로 불리는 탁월한 설교자였던 요한 크리소스톰 또는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스의 저작 목록입니다. 현재 크리스톰의 책들을 일관성이 없고, 저자의 이름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찾아보기 힘들다. 신학적으로는 그다지 중요한 인물은 아니다. 일단 그는 부와 권세자들에게 굴하지 않았다는 점과 약자들을 볼보는 사역에 힘썼다는 점에서 위대하다. 여기저기 흩어진 그의 책들을 모아 정리 해 보았다. 이름도 가지각색이고, 출판사도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찾고 찾아 여기에 모은다. 전기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루돌프 브랜들레 / 이종환 옮김 / 분도출판사 / 2016.3 번역된 책들 단순하게 살기 / 이현주 / 아침이슬 / 2008.6 이 책이 번역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10.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