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795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교 교양(De Doctrina Christiana)> 분도출판사 / 성염 역주 아우구스티누스 분도출판사 / 성염 역주 분도 출판사의 교부 문헌 총서 2번째 책이다. 오래전에 나온 것을 2011년에 개정한 것이다. 목차‘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해제1.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과 생애2. 아우구스티누스 연보3. 『그리스도교 교양』 집필 시기4. 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석학5. 아우구스티누스와 그리스도교 문화관6. 『그리스도교 교양』의 개요참고문헌 본문과 역주서문제1권제2권제3권제4권재론고색인 Book 2017. 10. 9. 더보기 ›› [독서편지] 2. 참된 목자 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독서편지2. 참된 목자리처드 백스터 / 고성대 옮김 / 크리스천다이제스트참된 목자는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사역을 한 것 같은데 다 헛된 것 같아.어느 날 당신이 우울한 눈빛으로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항상 십 대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행복하던 당신이었죠. 그런데 저와 결혼하면서 사역을 내려놓게 되었고, 그 후론 얼굴에서 웃는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결혼 후 두어 달은 침대에서 내려오기 싫어할 만큼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죠. 그리고 넉 달이 지난 지금, 당신은 느닷없이 저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지금까지 사역이 다 헛된 것 같다고.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할 말을 잃었어요. 당신의 입에서.. 일상이야기/일반문학 2017. 10. 9. 더보기 ›› 오감으로 성경 읽기 오감으로 성경 읽기김동문 / 포이에마 *이 글은 그리스천투데이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독교는 책의 종교입니다. 그 책(The Book)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책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성경’이라고 부릅니다. 성경(聖經)의 한자를 분석해 보면 ‘성스러운 날실’이란 뜻입니다. 세로의 날실은 홀로 존재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가로 방향의 씨실이 함께 엮어져야 천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날실을 받은 성도들이 씨실이란 삶을 살아감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법칙을 알려주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1문은 사람의 목적에 대해 묻습니다.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히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할 ..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10. 8. 더보기 ›› 고대교회 교리사 / 자로슬라브 펠리칸 고대교회 교리사 자로슬라브 펠리칸 / Jaroslav Pelikan 원제는 이다. 가톨릭이라 하지 않고 카톨릭이라 함은 번역자에 의한 것이다. 어쨌든 이 책은 100년에서 600년 까지의 고대교회 교리사를 다룬다. 서문에서 저자는 10년에 걸쳐 모두 다섯 권의 책으로 완성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힌다. 1권에서는 말 그대로 100-600년을 다룬다.2권에서는 600-1700년 사이의 그리스, 시리아, 초기 러시아의 기독교 교리사3권은 으로 600-1300년까지의 교리사다.4권은 이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사를 다루고.5권은 라는 제목으로 상황 속의 교리를 살펴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자의 약속대로 실제로 아래에 목록에 제시한 대로 다섯 권의 책은 모두 나왓다. 그런데 1권 외에는 번역되지 않았다. 개신교 특성상.. Book 2017. 10. 8. 더보기 ›› [독서편지] 1.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는 닮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독서편지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는 닮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를 본받아토마스 아 켐피스 / 박문재 /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벌써 가을이 왔어요. 우리가 처음 만날 날이 작년 이맘때였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났군요. 첫 만남은 낯설었고, 두 번째는 설렜고, 세 번째는 달콤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을은 깊어만 갔고, 3인칭의 그대는 2인칭이 되어 가을 보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 그대는 따스한 마음으로 어눌하고 어색한 저의 가슴을 데워주었습니다. 이젠 문법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1인칭 용어인 ‘자기’를 편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자기, 맞아요. 부부는 무촌이고 남이 아닌 자기라고 하죠. 지금 생각하니 무엇이 부족해 남루한 저의 삶에 들어와 고생을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 일상이야기/일반문학 2017. 10. 8. 더보기 ›› [찬양 묵상] 그 사랑 얼마나 [찬양 묵상] 그 사랑 얼마나 2017년 10월 7일 토 마음의 상처로 마음이 강퍅해질 때가 있다. 까닭 없이 모함하고 비방할 때 마음이 무너진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랑할 대상이지 결코 믿을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깨닫는다. 어느 날 억울한 마음에 밤새 울었다. 믿었던 동료가 나를 배신하고 비방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타인을 통해 듣게 되었다. 이를 갈며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부르르 떨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이다. 한참을 기도했다. 아니 울었다. 슬퍼서 울었고, 억울해서 울었다. 그리고 조용히 이 찬양을 불렀다. 단지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마음에서. 우연찮게 시작된 찬양은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 '날 부요케 하는지'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 .. HYMN 2017. 10. 7. 더보기 ›› [기독교신간] 천국이 비밀을 아는 자들의 행복 [기독교신간] 천국이 비밀을 아는 자들의 행복 한규삼 / 생명의 말씀사 충현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한규삼 목사의 비유 설교이다. 학자 출신 답게 설교임에도 내용이 다부지고 단단하다. 수많은 비유 설교가 있음에도 이 책은 추천할만하다. 설교자들에게, 비유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비유는 '생명을 다루고 있'다.(16쪽) 그 생명은 하나님의 나라의 최고봉이다. 즉 본질인 것이다.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 생명은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를 현재에 보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책을 서두에서 요약하면서 마태복음 13장의 비유를 '이미와 아직의 긴장'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소개한다.(23쪽) 즉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설교는 적용에 강하다. 적욕을 향해 달려가는 기.. Book 2017. 10. 7. 더보기 ›› [서평] 송영의 삼위일체론 /이동영 / 새물결플러스 교리는 살아있는 삶이어야 한다. 송영의 삼위일체론 이동영 / 새물결플러스 *이 글은 그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삶과 상관 없는 교리는 버려야 한다. 삶에서 교리를 배제하려는 신학자는 신학자가 아니다. 교리는 삶이고, 삶은 곧 교리다. 그러니 교리와 삶은 불가분의 관계며, 동전의 양면과 같은 삶의 두 가지 양태다.삶과 상관 없는 신학을 듣고, 신학책을 읽고 사람들은 독백처럼 주절 거린다.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나와 신학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성경은 믿음의 공동체에게 주어진 것이고, 공동체의 일원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기 위한 목적에서 기록되었다. 그런데 신학이 신자와 아무 상관이 없다면, 이것이야말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그러니 신학이야말로 삶.. Book 2017. 10. 7. 더보기 ›› 삼위일체론에 관한 책 삼위일체론에 관한 책2017년 10월 6일 이동영의 을 다 읽었다. 삼위일체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이 생겨나고 제시되고 있지만 '송영' 즉 예배의 차원에서 삼위일체는 처음인듯하다. 내용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중반 이후로 갈수록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읽는 데 힘에 부치는 느낌이다. 차라리 좀 더 간략하게 책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싶다. 또 한가지는 예배와 예전 속에서 삼위일체론이 어떻게 개진되었고, 이해 되었가를 교회사를 통해 증명하는 부분이 첨가 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생각외로 사변적이라 읽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책 내용이 가볍거나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웬지 뭔가 빠진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말이다. 어쨌든 이 책을 기준으로 삼위일체 관한 책을 정리해 보았다. 여기에 담..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7. 10. 6. 더보기 ›› [독서일기] 단어의 발견 [독서일기] 단어의 발견 2017년 10월 6일 *이 글은 그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이틀째 이동영의 을 읽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 '묘파'라는 단어가 종종 보인다. 금시초문의 단어다. 문장 속에서 뜻이 뭔가를 드러내 보인다.여서 굳이 찾을 필요가 없겠다 싶어 넘어갔다. 그런데 한 두 번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사용된다. 궁금해서 사전을 찾았다. 묘파(描破)는 명사로, 남김없이 밝히어 그려 냄이란 뜻이다. 한자어는 '그릴 묘'(描)와 '깨뜨릴 파'(破)를 사용한다. 동사로는 '묘파하다'를 사용한다. 뜻 역시 '남김없이 밝히어 그려 내다.'이다. 적지 않은 책을 읽는 필자에게 묘파라는 단어는 신세계를 발견하는 듯한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단어의 뜻을 좀 더 분명하게 하고 싶어 용어의 용도를 살폈다. .. Book/독서일기 2017. 10. 6. 더보기 ›› 728x90 이전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4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