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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트 프리칭 / 크레이크 바르톨로뮤

엑설런트 프리칭크레이크 바르톨로뮤 / 김광남 옮김 / 이레서원 설교처럼 쉽고, 설교처럼 어려운 것이 있을까? 처음 설교는 쉬웠다. 열정으로 설교했고, 교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는 한 마디로 축약될 것 같다. 사역이 십 년즈음이 넘어갈 때 설교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설교는 성경 공부가 아니다. 그렇다고 강연도 아니다. 그럼 무엇일까? 아무리 고민해도 설교에 대한 고민들이 해결되지 않았다. 당시에 읽었던 설교학 책들만 해도 산을 이룰 것이다. 기억나는 몇 가지만 추려봐도 두 손으로 다 셀 수 없다. 가장 유명한 것이 로이드 존스의 이고, 그다음으로 찰스 스펄전의 세 권짜리 가 있다. 당시 굉장히 유명했던 해돈 로빈슨의 이란 책이 있었고, 해돈 빈슨과 토리 로빈슨.. Book 2017. 12. 28.

[기독교 신간] 누가와 로마 제국 / 전병희

[기독교 신간] 누가와 로마 제국전병희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7-11-30 그리 특이한 책이라 할 수는 없지만 한국적 정서 안에서는 독보적이라 할만한 책이다. 현재 누가복음 주석이나 누가신학의 한 부분으로서 '로마 제국'을 다룬 것은 있지만 '누가와 로마 제국'만을 다룬 책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목차를 보면 알수 있듯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로마 제국을 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누가의 관점이기도 하다. 예루살렘과 아덴이 무슨 상관이 있냐며 터부시한 터툴리안과 반대 입장에서 로마를 본 것이다. 아마도 4-5장은 누가와 제자도가 결부된 것은 아닌가 싶다. 살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사도행전 5장과 22장에 등장하는 가멜리엘에 대하여 누가가 가지고 있었던 긍정적인 상과 부정적인 상을 분석한다... Book 2017. 12. 28.

[독서의 기술] 책은 또 책을 부른다.

[독서의 기술] 인용 그리고 참고도서 책이란 묘하다. 책은 절대 무아독존하지 않는다. 책을 읽다가 명저를 발견하곤 한다. 독서의 맛은 이런데서 느낀다. 전혀 상관 없은 책이 서로 조우를 한다.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의 을 읽는데 에리히 아우어바흐의 책 가 나온다. 그곳에서 인용한다. 유대인 문헌학자 에리히 아우어바흐는 그의 고전적인 저서 에서 그런 이해에 도달한다. 거기에서 그는 성경의 ‘전체주의적’ 특성을 언급한다. 성경은 우리를 압도하고, 현실에 대한 성경의 해석은 참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50 책은 또 책을 부른다. 책은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지만 상부상조한다. 그것이 인용이다. 그런데 아우어바흐의 저자 파일을 읽으면서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만났다. 놀라운 고백을 들어 보자. 미메시스를 쓰기 시작한 것.. Book 2017. 12. 28.

[기독교 신간] 엑설런트 프리칭 /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기독교 신간] 엑설런트 프리칭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엑설런트 프리칭 - 성경과 오늘의 세계를 잇는 설교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지은이) | 김광남 (옮긴이) | 이레서원 | 2017-12-19 크레이그 바르톨로뮤Craig G. Bartholomew 참 좋은 책 한 권이 왔다. 크레이그 바드톨로뮤의 신간인데 설교학 책이다.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은 이레서원에서 출간된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시리즈 1번으로 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뿐아니라 SU에서 출간된 의 저자이다. 가장 매력적인 책을 2011년 마이클 고힌과 함께한 IVP에서 출간된 일 것이다.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의 글은 단아하면서도 집약적이다. 번역이 잘 된 것인지 원 저자의 글이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의 글은 읽는 이들에게 정신을 집중하게 만든다. .. Book 2017. 12. 27.

[마태복음 묵상]22:1-22 43. 너는 가이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냐

[마태복음 묵상] 43. 22:1-22너는 가이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냐1. 묵상 글“청함을 받는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으니라”(14절)택함은 그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즉 그가 누구인지 말합니다. 유대인들을 청함을 받았지만 택함 받지 못한 자들의 집단이었습니다. 특히 거룩을 자처하는 바리새인들과 거룩한 제의를 도맡아 하는 사두개인들의 집단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집단을 게토화 시켜 어느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배타적 집단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그들 자신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도둑질했고, 자신을 거룩한 사람으로 보이도록 가식적인 행동을 합니다. 혼인잔치의 비유는 악한 포도원 품꾼의 비유와 상당 부분 겹칩니다. 혼인 잔치가 열립니다. 여기서 먼저.. 신약복음서 2017. 12. 27.

바우어 헬라어 사전 / 발터 바우어 / 이정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바우어 헬라어 사전 발터 바우어 / 이정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바우어 헬라어 사전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설명이 굳이 필요 없는 사전이다. 바우어 사전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자. 책의 이름은 저자인 발터 바우어(1877-1960)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전이다. 독일의 신학자요 사전 편찬자이다. 동프로이센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한다. 대학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마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95년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시작하고 스트라스부스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에서 신학을 계속 이어 간다. 그러다 1903년 드디어 교수 자격을 획득한다. 1916년 괴팅겐 대학으로 옮겨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서 가르친다. 그는 학업적 능력이 탁월해 신학 박사는 물론이고 명예 철학 학위까지 받는다. 그는 또한 교.. Book 2017. 12. 27.

[기독교 신간] 아브라함, 믿음을 말하다 / 조재욱

[기독교 신간] 아브라함, 믿음을 말하다 조재욱 (지은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7-12-22 조재욱 목사의 신간이다. 검색에 잡히지 않은 것을 보니 첫 책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성경 인물 관련 책들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집에 약 열 권 가까이 되지만 세 권 정도는 괜찮지만 나머는 과하게 은혜?스럽거나 과하게 학문적이다. 성경이 뿌리 내리면서도 실존적으로 해석해 나가는 책이 그리 많지 않다. 아마도 그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표지만 보고 그렇게 생각했지만 앞 몇 장을 읽어보고 '좋다'는 결론에 다달았다. 문장력도 탄탄하고 성경이 허락하는 범주 안에서 적절한 상상력도 발휘한다. 왜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야 했을까? 어떻게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칠 수 있었을까? 신앙생활.. Book 2017. 12. 26.

부활의 주를 보았노라

부활의 주를 보았노라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 20:19-20) 놀랍다 이 말씀... 인간의 인지 한계를 넘는 것이 부활이다. 듣고 또 들어도 이해할 수 없다. 주님은 억지로 믿으라하지 않으신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부활의 몸을 보이신다. 제자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주님께서 보여주신 몸은 부활 후 완전해진 몸이 아니다. 그 몸에 흔적이 있다. 손에 못자국이 있고, 옆구리에 창자국이 있다. 부활의 주님은 그렇게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 흔적을 지우지 않으신다. 우리가 주님을 닮아야 한다면 그 흔적까지 .. BIble Note 2017. 12. 26.

[독서의 기술] 발췌독이란 무엇인가?

[독서의 기술] 발췌독이란 무엇인가? 서평을 위한 준비 글이나 기억에 오래 남는 독서를 위해서, 또는 다른 책이나 글을 쓰기 위한 자료로서 발췌가 필요하다. 발췌독이란 표현은 발췌하는 독서를 뜻한다. 어쨌든 발췌를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필자는 사이토 다카시의 이란 책으로 발췌독을 시도할 것이다. 1. 발췌하는 책 자료 수집하기제목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저자 사이토 다카시옮긴이 황혜숙출판사 루비박스판본 2005년 8월 30일 초판 발행, 7쇄 본(2005년 9월 3일 발행) 현재 이 책은 동 출판사에서 2016년 이란 개정 출간되었다. 내용은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책은 구버전이다. 사이토 다카시의 2000자를 쓰는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혜숙 옮김/루비박스 2. 개요와..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17. 12. 25.

[저자읽기] 김겸섭 목사 저서 목록

김겸섭 목사 저서 목록 김겸섭 목사와의 만남은 2014년 를 읽게 되면서이다. 문체가 굉장히 특이했다. 산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도 아니었다. 시와 산문의 모호한 경계에 서 있는 김겸섭 목사의 글은 영혼을 울리는 묘한 힘을 준다. 두 번째 책은 이다. 이 책은 좀 더 시에 가까웠다. 수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유기적 통일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언어의 대장장이처럼 담금질 된 언어를 고르고 또 골라 한 권으로 담아 냈다. 이 책은 올(2017년) 4월 책이 출간되면서 출판사에서 추천서를 써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간략하게 썻다. 오늘 저자를 검색히 들어가니 한 권이 더 보인다. 역시 토기장에서 출간된 라는 책이다. 2009년에 출간된 책으로 현재는 절판된 상태다. 내용은 회심 이후 그리스도인들.. Book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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